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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맘에 안들었다고 계속말하는 동네엄마 왜그럴까여.?|

..........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0-06-20 21:49:24
제가 처음에는 사람들이랑 쉽게 친해지지는 않는데,,

친해지면 정말 잘놀거든여,,

동네엄마를 1년전에 유치원때문에 알게 됬는데여,,

처음엔 안친했다가 몇달전부터 ㄹ친해졌거든여,,

근데 툭하면 제가 처음엔 너무 싫었다고하면서 지금 지내고

보니 좋아졌다는 말인데,,,

처음에 너무 싫었단말을너무 자주하네여,,

저도 솔직히 그엄마 처음엔 별로여서 나한테 처음에 별로였다는

말할때 나도 그랬다고 말하고 싶은맘은 굴뚝같은데,,

괜히 서로 빈정만 상할까봐못하겠네여,,



다른엄마랑 같이 있을때도 처음에 나 싫었단말 진짜 잘하거든여,,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담에 또 그러면 같이 받아쳐야되는건가여?

저도 받아주는거에 한계를 느끼네여,,
IP : 222.234.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0 9:51 PM (61.79.xxx.38)

    그말 듣기싫다고 한번솔직히 말씀하세요.
    정색하고 말하는데 안 듣겠어요? 그런쓸데없는 말 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 2. 갈매나무
    '10.6.20 9:55 PM (180.69.xxx.109)

    저는요, 첫인상이 되게 똑똑해 보인대요.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사람이...)
    이걸 우찌 해석해야하나요? 그냥, 제 팔자려니 합니다. ㅎㅎ

  • 3. a
    '10.6.20 9:58 PM (211.208.xxx.5)

    "서로 마찬가지였구나 ^^..."
    "서로 똑같았네...^^"
    그 사람이 다른사람들한테 그런말 할때 웃으면서 꼬리 하나씩 달아줘보시면 어떨까요...

  • 4. 저도
    '10.6.20 10:01 PM (218.186.xxx.247)

    가끔 그런말 들어요.깍정이같이 생겼다고.
    그러나 제가 인정을 하기때문에....왜 그렇게 보일까요,라고 한; 더이상 군소리 없어요.
    아님 마는거죠,예민하게 생각마세요.
    생각했던것보다 넘 좋은 사람이네,강조하려고 말하는건지도 모르죠.

  • 5. ^^
    '10.6.20 10:02 PM (110.10.xxx.228)

    그거 은근히 다른엄마들에게 님 욕하는거예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지 않냐고 동조시키고..
    저희 동네에도 그런여자 하나 있는데 그 엄마를 그런식으로
    사람들앞에서 은근히 갈구던걸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 참 이해가 안갑니다.다들 선입견이 있어도
    지내다보면 아니면 그렇게 행동 못할텐데 참 예의 없네요.
    친해지지 마시고 거리를 두고 계속 지켜보세요..

  • 6. ..........
    '10.6.20 10:05 PM (222.234.xxx.137)

    --깍쟁이 같다 그런말이면 참겠어여,,처음에 제가 너무 싫엇다는데,,,
    싫었단말도 어찌나잘하는지ㅠㅠ
    생각해보니 진짜 제 욕하는거 같기도 하네여,,ㅠㅠ

  • 7. ...
    '10.6.20 10:16 PM (112.151.xxx.37)

    아마 예전에 다른 엄마들에게 원글님 험담을 많이 했을겁니다.
    그런데 어떤 계기로 가까워지고나니.... 스스로 무안해서
    계속 그렇게 자기 변명하는거에요. 아무도 묻지는 않지만...

  • 8. ..........
    '10.6.20 10:22 PM (222.234.xxx.137)

    헉 위에 점 세개님 점쟁인시네여,,그엄마가 예전에 제 험담 많이 하고다닌거
    같더라구여,,첨에 안친했을때요,,자기 변명하느라 그런가보네여,,ㅠㅠ

  • 9. ...
    '10.6.20 11:15 PM (180.66.xxx.206)

    난 지금 당신인상이 별로가 되려고 그래~ 라고 웃으면서 얘기해줘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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