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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히딩크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감독직 관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 당시 외국에 있었을 때라...
다시 히딩크를 영입해오면 정말 좋겠네요^^
한국은 아직 자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어요.
발전하려면 더 열린 시야가 절대적으로 필요함...
축구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개선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1. 축협
'10.6.20 1:41 PM (218.155.xxx.27)쫒아낸(?) 사람들이 축협 사람들인데 다시 델고 오겠어요.. 윗대가리들이 바뀌지 않는한..
2. 축협
'10.6.20 1:43 PM (218.155.xxx.27)축협도 그렇고 빙연도 그렇고.. 쪽팔려서 그냥 안왔음 좋겠어요. 히딩크가 머가 아쉽겠어요.
3. ...
'10.6.20 1:43 PM (116.32.xxx.103)우리나라 체육계는 그놈의 "협회"들이 문제예요
축구협회 빙상연맹협회 등등등...각종 조직들이 각종 학연,지연으로 엮여서 구석구석 썩어있는..4. 음
'10.6.20 1:50 PM (211.177.xxx.101)연합,연맹도~~
어버이연합,자유총연맹,태권도 연맹..........
반면,
연대는 좋은듯.
참여연대,야권연대,,,,,,,,,,
언어에도 단체의 속성이 베인듯......5. ㅋ
'10.6.20 1:50 PM (61.252.xxx.249)그래서 '축협'이라고 한다네요.
6. ㅇ
'10.6.20 1:56 PM (125.177.xxx.83)히딩크는 2002 월드컵 끝나고 나서 당연히 재계약하고 싶었겠지만
그의 효용가치는 월드컵 4강으로 지나칠 정도로 목표달성을 한 것으로 미션이 끝난 거죠.
머리나쁜 정몽준은 계속 히딩크 효과를 끌고 가야 2002 대선에 히딩크 후광효과를 노릴 수 있었을텐데 그냥 무관심해버리고,
아마 주변의 월드컵 끝나자마자 히딩크 축출을 바라는 축협인사들이 정몽준에게 계속 짤라버리라고 했겠지요. 학연 지연이 훈훈하게 오가는 썩어빠진 구태 축구계가 그리웠을테니까요. 히딩크가 다시 오게 되면 국대감독은 주변에 참견하고 못살게 구는 축구 구파들이 많아 힘들고 아마 돈많은 기업에서 스카웃해서 데려오는 프로팀 감독 정도나 가능할 것 같아요.7. ㅇ
'10.6.20 1:58 PM (125.177.xxx.83)아마 2002 월드컵 끝나고 신문의 스포츠면, 축구면 기사들이 이상하게 히딩크를 내쫓지 못해 안달인 기사들 많이 접하셨을 거예요. '히딩크의 축구는 냄새나는 네덜란드 축구'라느니, '박수받을 때 떠나는 모습이 아름답다'느니...다들 히딩크가 월드컵 끝나고도 한국에 눌러앉을까봐 어찌나 전전긍긍하던지, 대표적으로 박수칠 때 떠나라 했던 게 홍명보, 그때 무지 실망했답니다. 고대 인맥, 너도 똑같은 부류구나 싶어서요
8. 어머
'10.6.20 2:34 PM (125.177.xxx.193)저도 그런 줄 알았었어요..
9. 그래도
'10.6.20 2:46 PM (211.196.xxx.26)자식연합은 좋아요~^^
10. 축협..
'10.6.20 3:07 PM (122.40.xxx.145)그무리들이 싹 바뀌지 않는이상..
히딩크감독님..다시 오실수 없으실거예요..ㅜㅜ
히딩크 감독님 맘대로 대표 선수를 뽑아서..너무 싫어 했다 잖아요.
정말 이해 할수 없는 현실 입니다.
2002년 당시에도 재계약이야기도 꺼내지 않아서..
내심 섭섭해 하셨다고....
이번에 히딩크 감독님이 대표팀 감독이셨다면..
아르헨티나전 같은 졸전은 있을수 없었겠죠..11. 아휴
'10.6.20 3:10 PM (119.64.xxx.163)이얘기도 고만들좀 하시죠...
내가 히딩크라고 가정해 보세요...........이 말도 안통하는 동양의 한 나라에서 한국음식은 전혀 못먹는 그가 계속 머물고 싶었을까요. 솔직히 어찌어찌 해서 대단한 성과를 냈지만 그 후로도 계속해서 같은 성적을 내야한다는 부담감은 어쩔것이며.....
월드컵으로 한껏 알려졌을때 박수받으며 떠나 유럽 빅리그 감독으로 가고싶었겠지만 한국의 얼떨결 4강에 대해 그리 후한 점수를 주는 유명클럽은 없었죠. 우리나라 선수들 죄다 유럽진출 할것처럼 호들갑 떨었지만 박지성만 겨우 살아남았지 나머지선수들 다.............성공못했고...
결국 한국 이후에도 호주, 러시아등 축구변방의 감독으로만 돌아다녔잖아요...물론 중간에 첼시감독을 잠깐 하긴 했지만..........12. 아휴님
'10.6.20 3:13 PM (211.176.xxx.209)지금 히딩크가 별 볼 일 없는 감독이라고 까신 거?
어머,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13. 어이 없네..
'10.6.20 3:21 PM (122.40.xxx.145)히딩크가 별볼일 없는 감독?
그 후로도 계속해서 같은 성적을 내야한다는 부담감이란건 님의 생각이구요..
히딩크 감독님이 다시 오신다고 하셔도..
다시 4강을 기대 한다는 자체가 웃기는 겁니다.
최소한 아르헨티나전같은..그런 모습을 볼일은 없다는 거죠.
그리고..히딩크 감독님..2006에도 우리나라 감독직 맡고 싶어하셨는데..
불발 되었어요.축협 때문에..
외국인 감독이라도..자신들이 휘두를수 있는 그런 감독아니면 안 뽑을겁니다.14. 갈수록태산
'10.6.20 3:24 PM (119.64.xxx.163)누가 히딩크 감독님이 별볼일 없다고 했나요???
다들 축구협횐지 뭔지 얼마나들 그렇게 자세히 안다고 이러쿵저러쿵에....
축구 한게임 졌다고 8년전 얘기까지 꺼내서 이 난리인게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어쨌든 비싼돈주고 히딩크같은 감독을 데려와서 한국축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것도 축구협회잖아요. 호주, 러시아, 아프리카 이런 축구 변방국들이 우리나라 결과에 고무되어서 히딩크같은 스타일의 감독을 선호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아니더라도 히딩크감독이 갈 수 있는곳은 많았는데 꼭 잡지않아서 하는수 없이 떠난것 같이 말하는게 더 실례 아닌가요?15. 진짜
'10.6.20 3:28 PM (218.232.xxx.5)그리워요 히딩크 감독님..
허접무 쓸어버리고 싶음 ㅠㅠㅠ16. 갈수록태산님
'10.6.20 3:30 PM (211.176.xxx.209)많은 사람들이 히딩크 축구에 열광했고,
지금 축협 축구에 절망하는 이유가 있겠죠.
님은 무조건 축협 두둔하려는 것으로 보여요.
핀트를 자꾸 흐리시는 건 태산님 같아요.17. ...
'10.6.20 3:33 PM (116.32.xxx.103)갈수록태산님// 히딩크 감독님 축협에서 잡지 않아서 떠난 것 맞아요
(아마도 축협과의 마찰 때문에 속앓이 많이 하신듯 합니다 )
며칠 전 다른님께서 히딩크와 축협에 관해서 올리신 글 링크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4&sn=off&...18. ...
'10.6.20 3:35 PM (116.32.xxx.103)기사 일부분 소개하자면 "....월드컵 직후 한국을 떠나기 전, HBS신문과의 인터뷰를 끝내고서는 돌연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또 히딩크 스스로 외신기자들에게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칠만큼 전 냉혹한 사람이 아닙니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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