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은 말고 어른만 해당하는 건데요.

제생각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0-06-20 11:48:01
치마 입은 여자가 어쩌다 속옷 보이는 것에 대해 혐오 비슷하게 하는 감정말이죠.
우리나라가 유난히 심한 것 같긴 해요.
프랑스는 모르겠고 일본이랑 미국여성들을 본 바로는 팬티 보이는 것에 일말의 신경조차 쓰지 않던데요?
초미니 입고도 의자에 추스리지 않고 그냥 앉더라구요.

히잡을 두른 여인들이 그걸 정숙함으로 여기듯 우리나라 여인들도 속옷을 보이지 않는 것을 정숙함으로 여기는 것 아닐까요?
팬티를 보인 여자는 정숙하지 않다고 여기기에 아마 마음 속으로 조금 깔보는 건 아닐까요?
속직히 저도 모르게 저는 조금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젠 생각을 좀 바꿔야겠다 싶네요......
IP : 125.187.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6.20 11:50 AM (116.40.xxx.205)

    프랑스나 미국이 그런다고 해서 속옷이 보이는게 바른 현상이다 이건 아니죠...
    속옷은 말 그대로 속옷입니다...ㅡ.ㅡ
    생각을 바꿀께 따로있죠...

  • 2. 아마도
    '10.6.20 11:49 AM (210.222.xxx.252)

    정숙하지 않다.. 라고 보는 건 남성 중심적 시각이긴 할 테구요..

    근데 속옷 보이는 건 좀 아니긴 아닌 것 같아요.
    더구나, 그걸 가지고 입열기 좋아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갸들 입방아꺼리 안 준다..는 맘으로라도 단도리 했으면 해요.

    일본은 모르겠지만, 미쿡애들은 속옷 보인다고 그거가지고
    지들끼리 낄낄거리지 않으니까요..

  • 3. ...
    '10.6.20 11:51 AM (121.138.xxx.188)

    같아요가 아니고, 진짜 그렇게 생각해요.
    전에 자게에서 나온 노브라 논쟁도... BP보이는 여자는 눈살찌푸리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대세였죠.

    옷차림 가지고 너무 낙인 찍을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물론 똥습녀 정도는 문제 작렬!

  • 4. 예전에
    '10.6.20 12:06 PM (116.120.xxx.234)

    가슴 골 보이게 옷입고 이런것 상상도 못했잖아요
    근데 요즘은 연예인들 가슴 반 넘게 다 보이게 나와도 그런가보다 하고
    일반인들 끈나시에 숏팬츠 탑 등등
    가슴 보이고 허벅지 다보이게 다녀도 크게 별스러워 보이지 않죠
    이런식이면 미니스커트에 팬티 보여도 아무렇지 않은 시절 곧 오겟죠
    외국에선 신경 안쓴다는건 그정도는 흔하다 신경 쓸일도 아니라는거 아니겟어요
    요즘 숏팬츠 입는다고 누가 크게 신경 쓰나요??
    뭐이러다 토프리스도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올지도 모르고 ..
    그게 여권의 신장인지 뭔지는 모르겟네요
    우리나라가 아직 후진국이라서
    속옷 안보이게 잘 챙기고 보이면 창피한거고 그런거인지도 모르겟구요

  • 5. 차이점
    '10.6.20 12:11 PM (124.60.xxx.142)

    속옷이든 노출이든 본인이 의도하여 보여주고자 하는 걸 다른 사람이 보는건 뭐 상관없어요. 하지만 내가 보이고 싶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남에게 보임을 당하는건 기분나쁘지 않나요? 속바지는 그런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조심해도 보이게 되거나 조심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좀 편하고자 하는걸루요. 일본같은 곳에서 속옷 보이는게 아무렇지도 않다면 아마 보여주기 위한 속옷(따로 있다고 들었어요)을 일부러 입고 보여주고 싶어서 그러고 다니는 걸로 알아요. 한국에도 란제리패션이나 노출패션, 그리고 패션 브라끈이나 보여주는 팬티(바지 위로 일부러 보이게) 입는거야 이미 패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거잖아요. 하지만 보여주려는 의도없이 사고(?)로 노출되는거 보는건 그건 패션이 아니라 그냥 실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