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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떡볶이를 먹고있습니다.
전생에 못먹고 죽은 귀신이 씌였나.. 왜 이리 배고픈걸 못견디나.
생각 둘.
'전생'에 대한 전제는 '영혼 불멸설'이다.
영혼이 불멸이라고 했지, 그 영혼이 몸담았었던 육신의 배고팠던 기억이 불멸도 아닌데, 왜 영혼 불멸설에 자신의 인내심 없음을 슬쩍 얹어가며 합리화를 꾀하는가.
생각 셋.
뭔가 반론이 있을 법도 한데, 배고파서 집중이 안 되니 일단 먹고나서 생각하자....
그래서, 떡볶이를 허겁지겁 먹다가... 먹다가... 먹다가.....
위로 받고 싶습니다!!
1. 깍뚜기
'10.6.20 3:40 AM (122.46.xxx.130)떡볶이의 쏘울 메이트 오뎅 궁물이 깊은 위로가 될 듯~
2. 너굴
'10.6.20 3:41 AM (112.158.xxx.67)지금 배가 터질꺼 같아서ㅠㅠ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앗. 카메룬 골 넣었네요.
밥두그릇 먹고 맥주마시고 안주먹고 또 맥주 또마시고.......
월드컵 기간은 맥주의 나날ㅠㅠ3. ....
'10.6.20 3:45 AM (121.101.xxx.44)해 떨어지면 맥주마시고...컴으로 밤샘하는 새벽엔 컵라면에 각종 주전부리 우걱우걱.
작년 박스티가 올해 쫄티되었네요..
심각합니다...
그래도 또 오늘 맥주마셨습니다..4. ^^
'10.6.20 3:50 AM (121.138.xxx.178)나도 뭔가먹고싶은데....닭발. 팥빙수도...
님 떡뽁이 드셨으니 4시간후에 주무세요~~^^
전 그냥참고 잘랍니다 ㅋ5. 요건또
'10.6.20 3:59 AM (122.34.xxx.85)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라면도 먹었습니다... 오뎅이 없어서.. 흙흙흙.
인터넷의 닉네임으로 아무거나 쓸 수 있다지만, '깍두기'라는 명사에도 '님' 자를 붙여야하는 현실을 비탄해 하며... 모든 음식에 존경심을 다해 '님'자를 붙이는 붙이는 그 날까지... 아.. 떡볶이님... 라면님....
4시간후에 자면.. 아마 그 전에 애들이 깨지 싶습니다.. 쩝.6. 흑
'10.6.20 4:00 AM (68.38.xxx.24)맛있겠다!
아 떡볶이 먹고싶은데 없어서 글보며 침만 꼴깍.
있을 때 ㅋㅋ 맛 음미하시면서 천천히 드세요~~7. 뭘
'10.6.20 4:11 AM (218.186.xxx.247)훨 칼로리 높은 초코 퍼지 케익 3조각 크게 퍼 먹고 느끼하다고 오이지무침 한 접시를 다 먹어 치우고 있는 나도 있는데..
심오하게 생각 말고...
어자피 언젠가 죽을 목숨 콱 다 먹고 죽어뻔져? 이러면서 먹게 되는거죠....8. 흑
'10.6.20 4:17 AM (68.38.xxx.24)뭘님이 죽는 말씀 하시니까 생각납니다.
친구들이 다욧한다고 결심하다가 음식점 가면
에잇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더라, 먹고죽자....이럼서 무너져요.ㅋㅋ9. ㅎㅎ
'10.6.20 4:27 AM (116.122.xxx.6)전 저녁에 친정가서 돼지갈비 사먹었는데,,,
오랜만에 고기를 많이 먹었더니 아직 소화가 안되요.
그래서 지금 이러고 있어요~~~
근데 항상 친정가면 남이 차려주는 음식이라 그런가,,너무 맛있어요.
집밥이든,식당밥이든,,
그래서 허겁지겁 먹으면 엄마아빠가 흐뭇~하게 쳐다보시는데,,
한편으론 얘가 평소에 못먹고 사나..걱정하실까 약간 신경이 쓰이기도 하네요..^^;;10. z
'10.6.20 6:32 AM (121.130.xxx.134)저는 스파게티가 갑자기 땡겨서..재료는 없고...
마늘이랑 고추 쫑쫑 썰어 올리브유 달달 볶아 스파게티 볶아 알리오올리오 해먹었어요.
ㅋㅋㅋ저주받은 이 몸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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