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 자주 하세요?

이사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0-06-19 21:20:33
처음으로 집 장만했는데...
2년되니 이사가고 싶네요.

전세 증후군인가요? @.@
ㅡㅡ;

이사가는게 큰 비용이 드는 일인데...
이사하고 싶어지니 큰일입니다.
IP : 112.151.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9 9:26 PM (211.217.xxx.113)

    저는 집이 없어 전세살이 하니 잘은 몰라도
    왠지 집 장만 해놓으면 전세로 여기저기 살아보고 싶을꺼 같기도 해요
    어쨌든 내집이 떡하고 버티고 있으니 ㅎㅎㅎ 부러워요!

  • 2. 날잡아
    '10.6.19 9:33 PM (122.35.xxx.227)

    하루 날잡아서 가구 위치 함 바꿔보세요
    그럼 이사간다는 말 쏙들어가실텐데요^^;;;
    제 친구가 이사가고 싶다고 집을 확 바꿨음 좋겠다해서 그리 얘기해줬더니 안방 서랍장 위치랑 애들 방 책장 위치 바꾸고 나니 내가 이사를 왜가? 하면서 혼자 내집 최고!!!했다는데요^^

  • 3. 뽀글이
    '10.6.19 9:37 PM (220.87.xxx.132)

    저도 이사 다니는 것이 이제 습관이 되어 버렸어요..
    결혼 20년차인데 제일 오래 살았던 기억이 3년반이고 나머지는 거의 1년에서 2년 반사이
    이사를 몇번이나 했는 지 세어봐야 알아요..
    지금도 어디로 이사갈 까 집보러 다녀요.. 오래 살고는 싶고 이사 다니기는 싫은데 왠지 이사해야 하는 이유가 자꾸 생겨요.. 작년에도 이사 갈려고 알아보다 남편이 평생 살 집 아님 이사안 가겠다고 버티면서 왜 이렇게 떠돌이 생활만 하냐고 해서 안 갔는데 올해는 이사가자고 하니 반대하지는 않네요..

  • 4. 평균8년
    '10.6.19 9:38 PM (211.63.xxx.199)

    올해 딱 40살인에 평생 5번 해봤네요. 한집에서 평균 8년씩 살았다는 계산이네요.
    전 이사다니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인지 웬만하면 이사 안다니고 싶어요.
    인테리어 다시하고 가구 재배치하고, 차라리 돈 모아서 여행을 좀 더 다니고 싶네요.

  • 5. 허허
    '10.6.19 9:44 PM (211.210.xxx.59)

    전세증후군 ㅋㅋㅋㅋㅋ
    부지런한 성격이신가봐요? 전 게을러서 짐싸고 꺼내고 하는거 귀찮아서 그냥 쭉 살아요.

  • 6. ㅠㅠ
    '10.6.19 9:45 PM (121.165.xxx.44)

    결혼 12년에 이번에 6번째 집 구해야해요.
    제발 정착해서 살고 싶으나, 살고 싶은 이동네는 너무 비싸서 전세밖엔 안되네요..........

  • 7. ..
    '10.6.19 9:49 PM (58.148.xxx.2)

    신혼때는 자주 이사다니는게 재미있었어요.
    갈때마다 새집으로 조금씩 늘려서 다녔거든요.
    남편은 맨날 늦고 , 사실 있어봤자 하등 도움도 안되니 혼자 몇날 며칠 짐정리하면서 박스싸는게
    MT가는거처럼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는 집이 지저분해서 살면서 도배장판하고 뼁끼칠하는거
    두번은 못하겠고 이사가고 싶어요.. 전세는 이사도 쉬웠는데 내집 가진후론 이사도 쉽지않네요.
    결혼 20년, 지금집이 7번째집입니다.

  • 8. 저도
    '10.6.19 10:06 PM (110.9.xxx.227)

    평균1년반씩만 살고 이사다녔나봐요. 제 사정도 있었고 주인사정도 있었고 집 샀다가 피치못하게 팔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한 집에서 1년 살고 나면 막 이사가야할 것같은 느낌이....
    지금도 이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신나요.
    가서 다시 새마음으로...ㅋㅋ

    다시 집은 사고싶은데 한 집에서 오래 살기는 싫고...
    아마 집을 다시 사더라도 그 집에서 살진 않을 것같아요.
    그냥 전세 주고 저도 다른 곳에서 전세살 것같은데
    이제 아이가 학교가게 되면 붙박이가 되어야겠죠?
    그때 적응못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 걱정이예요.

  • 9. 아하
    '10.6.19 10:28 PM (121.160.xxx.190)

    제 병이 전세증후군이요...2년마다 이사하는 병 ^^
    사년전에 집 사서 이 집에 4년째 살고 있는데 이사 가고 싶어요..
    이 집도 평생 살 집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첨에 전세로 시작해서오랜 세월 전세로 떠돌았더니 그런 병이 생겨서
    내 집에서 살아도 남의 집 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