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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유세도아니지만 배려받아야할 존재는 맞다고 생각해요.

저기요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0-06-19 13:16:26
실은 제가 지금 임신중입니다. 그것도 초기요.

유산도 여러번했구요.

그러다보니 임신을 해도 기쁜 마음보다는 또 이번에 잘못되는거 아닌가. 혹시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런건가.

혹시 그때 힘들게 뭐 해서 그런가 덥다고 콜라 한잔 마셔서 그런가 별별 생각 다 들어요.

아마 그런 작은일때문에 유산된건 아닐텐데 말이죠.

건강하게 출산 잘하신분들은 저같은 사람이 볼땐 세상에사 가장 복받은 분들이세요.

지금도 저는 12~13주 정도 되가는데 하루하루 조심조심하며 지냅니다.(얼마전에 또 하혈해서 병원갔더니 화장실 갈때빼곤 가만히 누워있으라해서 답답하게 1주일을 보냈었네요.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여기서 더 중요한건...

임신했다고 남들에게 나한테만 무조건 맞춰, 내가 우선이야 라며 피해주는건 절대 안된다 생각해요.

그건 뱃속에 애기에게도 부끄러운짓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소중한 아가를 지키기 위해 조심하고 신경쓰는게 나쁜거라곤 생각안해요.본인이 많이 조심하면 되니까요.

근데요 세상일이 그렇지않나요. 나혼자 잘한다고 나혼자 조심한다고 되는건 아니잖아요.

임산부가 차타면 자리도 비켜주고 내가 좀 불편해도 임산부위해서 좀 참아주고...

그정도는 할수있잖아요. 그렇다고 임신했다고 무조건 본인만 편해야한다는건 아니예요.

그치만 임산부가(배가 만삭인) 서있는데 얼굴 돌리며 자리 비켜주지않는 분이나 정류소에서 버젓이 담배피시는분들은 좀 잘못이 있다 생각해요. 너무 극단적인예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전 좀 많이 봤거든요.그런분들.

제 친구가 만삭인데 한마디하니 그러더군요. 임신한게 무슨 유세라고 난리냐고. 그건 좀 아니지않나요.

그리고 그 올캐글에서 그 올캐분은 임신해서 그런게아니라 원래 좀 자기만아는분이아니었나싶어요.

본인이 애엄마가 될사람인데 어떻게 조카가 땀흘리고 힘들어하는데도 그럴수있는지 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임신을하니 유모차에 타고다니는 애기들 제가 배려하게되던데요. 나도 애기엄마 될 사람이니 다른집 애기도 배려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던데...그분은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임신한게 유세냐?그말은 좀 속상하게 들렸어요....내가 조심하는걸 보고 누군가 그리 느끼진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IP : 122.36.xxx.4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9 1:19 PM (210.94.xxx.89)

    선순환 - 배려해주고, 그거 고마워하고..

    악순환 - 왜 나한테 양보 안하냐, 임신이 무슨 벼슬이냐,

    시작이 어디부터인지는 모르겠네요.. 저 고리가 cross 되는 건 못 봤어요.

  • 2. 저기요
    '10.6.19 1:20 PM (122.36.xxx.41)

    서로 배려해주고 고마워하고 그래야하는데 그게 참 힘든일같아요.

    서로서로 위해주면 참 좋을텐데....

    그리고 임신했다고 무조건 나한테 맞춰라는 아닌것같아요. 나랑 내 애만 생각해서 남들은 피해보던말던 관심도없다면 그런 행동 자체가 애한테 더 부끄럽고 좋지않은 행동인것같아요.

  • 3.
    '10.6.19 1:21 PM (119.195.xxx.92)

    배려해주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안하고 고마워하면 가장 이상적이죠

  • 4. .....
    '10.6.19 1:22 PM (180.69.xxx.151)

    많은사람들이 임산부에 대한 기본예의를 지키고 배려를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아닌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근데.. 가족이 아닌이상은 배려의범위가 있는데 임산부들은 무조건적인 배려를 기대하는게 있긴한거같더라구요...
    직장동료 모임 등.. 너무 많은배려를 원하는듯싶어서..그래서 유세떠냐 이런말이 나오는거같아요..

    가정내에서 많이 누리시고 나와서는 덜 티내는게 좋겠죠?

  • 5. ..
    '10.6.19 1:26 PM (119.201.xxx.226)

    가정과 가까운이웃에게서 배려 받으심 될듯해요...
    직장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당... 일부분에서까지 배려하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요...
    뒤에서 다 욕합니당... 유세란 말은 그런데서 나오는듯해요...
    공과 사를 구분하면... 진심으로 축하받을 일이지요...
    밖에서 일하시는분이라면... 최선을 다해 일을 해야하고... 그게 안된다면...
    집에서 몸과 마음을 편히 하면 될것입니당...

  • 6. 저기요
    '10.6.19 1:26 PM (122.36.xxx.41)

    제가 직장맘은아니라 다 이해는못하지만 직장맘인 제친구 결국은 회사 관두더라구요.

    아무리 임신해도 야근이나 회식 빠지기 눈치 보이고 힘들다며...

    근데 임산부를 배려해주시는분들이 훨씬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그걸 고마워하는 임산부들도 많을거라 생각하구요.

  • 7. ....
    '10.6.19 1:29 PM (180.69.xxx.151)

    여기엔 그런분들 안계시겠지만.
    모임에서 횟집을 갔는데 임산부인 친구와이프..
    회를 왜먹냐고 나 임신해서 회못먹는데 그럼 조용히 다른거 시켜먹어도 될듯한데..
    계속 투덜투덜..자기 임신한거 알면서 횟집에서 왜 하냐고. ㅡㅡ;;
    정말 짜증나서 ..다들 왜나온거냐고 그럼 오늘은 그냥집에있지..
    노래방도 가면안된다 시끄럽다..
    모임에서 그런말해서 욕을바가지로 먹고갔습니다 ㅡㅡ;;

    그러지는 맙시다 .갑자기 생각나서요

  • 8. 저기요
    '10.6.19 1:29 PM (122.36.xxx.41)

    근데 나좋자고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들은 태교상 안좋을것같은데요-_-

    그렇게 유난떨며 낳은애기 사랑받겠어요? 진상 엄마땜에 태어나면서부터 괜히 미움받을것같은데....

  • 9. 저도
    '10.6.19 1:30 PM (210.113.xxx.179)

    임산부인데요...버스타고 다녀요..근데 아무도 양보 안해줘요.
    양보해주길 바라지도 않아요..
    임산부 까페가보면 자리 양보 안해준다고 성토하는 글 많은데요..그런 글들 읽다보면 같은 임산부이지만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많아요..

    전 솔직히 힘들어서 그런생각할 시기부터는 버스를 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물론 사정상 택시나 개인차량 이용이 안될 수도 있다는거 압니다만)

    내가 임산부인데 당연히 자리를 비켜줘야지..라고 생각하는거 전 좀 그렇더라구요..
    애기데리고 버스타시는 분들도..당연히 힘들게보입니다. 예전엔 관심 없었는데 제가 아기를 갖고보니, 애기띠하고 애기안고, 업고 타는 분들 넘 힘들어보여서 제가 몸이 무거워지기전엔
    자리 양보도 해드리고 그랬어요.

    근데 요즘 버스나 지하철..자리 양보 잘 안해주는 분위기거든요. 특히 버스는 딱 창문 바라보면서 아예 눈을 안마주치져..자는 척하던가요..근데 그 앞에서 애기띠하고 힘들어하시는 애기엄마들 보면 다들 양보는 안해주고, 분위기가 좀 불편해지는 걸 느껴요..

    너무 야박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아기안고 타거나 또는 임신으로 인해 몸이 힘든 상태를 감당할 수 없다면 자신을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는게 본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 같아요. 연세드신 분들이 당연한 듯 자리 내놓으라고 하면 개념없는 노*네라고 욕하면서 임산부인데, 애기안고 있는데 양보안해준다고 성토글 올리는 거 보면..

    같은 임산부로서 좀 민망하더라구요.

    그리고 원글님, 이번엔 무사히 순산하시길 바래요~!

  • 10. ...
    '10.6.19 1:30 PM (210.94.xxx.89)

    팀원 4명 중에.. 맨 위 남자 과장과 저 포함한 셋 여자동기..
    그 중 둘이 임신한 상황에서 일해봤습니다..

    저도 여잔데.. -미혼이라 다를 지도 모르지만-
    누구를 향하지 않은 짜증이 솟구칩니다..
    야근, 출장, 특근 다 안됩니다.. 모성보호제도... 덕분에

    순간.. 너희의 모성을 왜 나에게 보호해달라는거냐.. 생각도 들더군요.
    매해 평가로 연봉이 달라지는 우리 회사 같은 경우에는,
    허구헌날 잔업에 특근에 출장에 시달리면서도, 임신한 사람보다 고과 낮게 받는 사람도 있으니
    신경질 날 법도 하죠..

  • 11. 저기요
    '10.6.19 1:33 PM (122.36.xxx.41)

    웬만하면 주위사람이 불편할 상황 안만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임산부도 남들을 배려해야죠. 근데 진짜 택시도 못탈 정도라 버스타는 만삭의 임산부들도 있긴하더라구요. 그런분보면 저도 임신했지만 비켜드려요...

    그리고 임신했다고 남들에게 피해주면 안되요 절대. 그건 태어날아이에게도 부끄러운짓이예요.

    나부터 조심하고 배려를 바라는게 맞죠.

  • 12. ...
    '10.6.19 1:33 PM (119.201.xxx.226)

    그렇죠... 울며 겨자먹기로 어쩝니까~ 배려하지요...
    눈동그랗게 뜨고 임신부라고 아직 덜 나온 배를 내미는데...
    솔직히.. 좀 계획적으로 임신하면 안되나... 그런 생각했어요... 정말... 프로처럼
    일하시는분들... 임신하셔도 정말 전투적으로 일하십니당... 근데... 집에서나
    밖에서나 징징대는 여자... 진짜 임신하니... 같은 여자라도 두눈뜨고 못볼 사람 분명있어요...
    그런분은 집에 계셔서 편히 태교하셨음 합니당...

  • 13. .....
    '10.6.19 1:35 PM (110.34.xxx.103)

    가족과 남편에게 많이배려받으면 됩니다....밖에나오ㅏ서까지 임산부티내면서 배려요구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 14. 좀 다른얘기
    '10.6.19 1:36 PM (125.128.xxx.9)

    좀 다른얘기인데 원글님 글중에 임산부 옆에두고
    버젓이 담배핀다는 내용보고 갑자기 자기 애 유모차에
    태워나와서 그 옆에서 담배피던 애아빠 생각이 납니다;;;;

  • 15. 저기요
    '10.6.19 1:37 PM (122.36.xxx.41)

    임신해서 저처럼 유산기가있거나 약하신분들은 알아서 집에서 쉬거나 조심해야하죠.

    근데 유산기가있어도 사정상 회사 못관두고 눈치봐가며 회사 다니는분들도 계시던데(다른까페글들보니...하혈해도 난 야근해야한다 뭐 이런글도 본기억이...)그런분은 또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본인도 동료에게 피해주고싶진 않을텐데....(전 직딩맘은아니라 자세히는몰라요)

    아가와 산모의 건강이 우선인데 그놈에 돈때문에 ㅠㅠ

    또 아가 키우려면 돈이 필요하니....참...돈이 뭔지....

  • 16. 대부분
    '10.6.19 1:38 PM (180.71.xxx.2)

    임신했다라고 하면 배려해주지 않나요?
    임산부 맘에 들만큼 배려해주지 못할 수 는 있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다 어느정도 배려해준다고 봐요.
    다만, 유세라는 말을 듣는건
    임산부가 보통의 정도를 넘어서는 행동이나 말을 할때 쓰지 않나요?
    막무가내인 임산부는 당연히 유세떠는걸로 보일뿐더러
    배려해 주고 싶지도 않죠.
    아랫글 올캐는 누가봐도 배려해주고 싶지 않은 임산부죠.
    타인을 전혀 생각할 줄 모르고 오직 저만 아는 임산부이니까요..

  • 17. 저기요
    '10.6.19 1:39 PM (122.36.xxx.41)

    그 글에 올캐는 임산부라 그런게아니라 원채 자기만 아는 성향의 분이 아닌가 싶은데...

    저만 이렇게 느낀건지.... 그분 웬지 임신안한 상태로 그 차 탔어도 그러셨을것같은데요;;

  • 18. 저기요
    '10.6.19 1:44 PM (122.36.xxx.41)

    임신해서 안하무인이 되어서도안되지만 눈치보며 죄인이 될 이유도 없지요.

    밖에서 배려하지말란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ㅠㅠ

    결국 사람은 본인위주고 남에 뱃속에 애기를 위해 본인이 피해봐도 괜찮다 생각하긴 힘든 존재니까요.

    슬프지만 현실인것같아요.

    배려해주면 고맙지만 안해준다고 원망하고 싸울필요도없는것같아요. 그게 오히려 애한테도 안좋을것같구요...

  • 19. -_-
    '10.6.19 1:45 PM (210.94.xxx.89)

    먼저 임신했는데 회 괜찮아? 하고 물어보셔야죠...

    둘이 만나는 것도 아니고 회사 회식가는데, 그걸 물어줘야합니까?
    전 원래 회 안 먹는데, 그럼 저한테도 물어줘야하나요?

    야근, 출장, 특근..못하죠. 피로도가 많이 쌓이고 푹 쉬어야 태아가 건강하니까요
    => 애 없는 사람은 피로 누적하고 살라는 이야긴가요?

    나도 내 엄마가 힘든 시간을 보내서 태어나서 살고 있다는 걸 알고
    배려라는 걸 해주는 겁니다.

    배려라는 건, 말 그대로 배려이지, 왜 그걸 요구를 합니까?

  • 20. -_-
    '10.6.19 1:49 PM (210.94.xxx.89)

    네,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임산부가 욕 먹는지만 아시면 됩니다.

  • 21. .
    '10.6.19 1:52 PM (122.42.xxx.73)

    양보나 배려는 하는 사람이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거지, 받는 쪽에서 당연히 요구하면 욕나오죠. 자리 내놓으라는 진상 노인네들과 다를 게 뭡니까 이런 식이면 노인들과 함께 임산부들도 앞으로 기피 대상 2호가 되겠네요. 그리고 우리 인간적으로 '너도 애 낳아봐라'이런 소리는 좀 하지 맙시다. 부끄럽게꼬롬.

  • 22. ..
    '10.6.19 1:52 PM (119.201.xxx.226)

    심하다... 진짜~

  • 23. ..
    '10.6.19 1:53 PM (119.201.xxx.226)

    지나가다가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흠님...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겁니당....

  • 24. -_-
    '10.6.19 1:53 PM (210.94.xxx.89)

    네,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 ...
    '10.6.19 1:55 PM (119.201.xxx.226)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자식까지 들먹이는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에요...
    다른건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에요...

  • 26.
    '10.6.19 1:55 PM (121.151.xxx.154)

    -_- 님
    아직 미혼이신것같은데
    경험하지않은것은 함부로 말하는것이 아니랍니다
    님은 결혼하고 나서 임신하면 회사를 바로 그만두셔야겠네요

    임신하면 물어보는 센스정도는 해줄수있지않나요
    같은 회사사람으로써
    그임신한 직원이 회사생활 얼마나 힘들게했을지 알겠네요

    주변에 임신한사람있으면
    뭐가 먹고싶나 회식하는데 임신한사람이 먹고싶은것으로 하자라고
    해주면 그분이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저는 임신했을때도 회도 오리도 다 먹었습니다
    개고기도 먹었지요
    그러나 주변에서 다 물어봤네요
    먹고싶은것 있음 말해봐하고요

    그런식으로사는것이 임신유세니 뭐니하는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이지요

  • 27. -_-
    '10.6.19 1:57 PM (210.94.xxx.89)

    (댓글 삭제하셨네요?? )

    부서원 80명 회식가는데, 자기 입덧 심한데 냄새 심한거 먹는다고 툴툴대는 임산부하고
    평생 같이 일하고 사세요~~
    주 5일 40시간 근무가 기본인데,
    주 7일 80시간 근무 야근하면서, 임산부랑 똑같이 평가 받으면서 평생 사세요~

    하늘을 우러러, 내가 당신같은 사람보다는,
    같이 일하는 사람 더 배려하고 산다는데 목숨도 겁니다.

    지 생각하고 틀리다고, 너 임신 순탄하길 바란다.. 라는 말따위나 할줄 아는 인간보다야.

  • 28. ..
    '10.6.19 1:58 PM (222.108.xxx.195)

    임산부당연히 배려해 줘야지..동의하는 글 쓰러 들어왔다가 흠님 글 보니 완전 재수 딱 없네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배려해주기 싫어요. 친한 사람 임신하면 배려해주겠죠. 회식으로 횟집 가게 됐는데 친한 사람 임신 중이면 딴 거 사다 주거나 시켜주겠죠.
    자기도 임신 중이라면서 말 진짜 싸가지 없이 하네요.

  • 29. 저기요
    '10.6.19 1:59 PM (122.36.xxx.41)

    싸우지마세요 ㅠㅠ 배려는 요구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임산부를 배려하는 마음정도만이라도 보여주심 임산부 입장에서 참 고맙습니다.

  • 30. -_-
    '10.6.19 2:00 PM (210.94.xxx.89)

    제발 남의 사정 모르면서 함부로 좀 말하지 맙시다~
    회사 부서원이 200명입니다..
    회식 한번 하면 식당 하나 통째로 빌려서 합니다. 현실적으로 묻긴 뭘 물어요.. -_-

    임신한 사람 대신해서 1년 동안 8개월이나
    암환자 엄마 혼자 두고 오지에 출장 댕겨왔습니다.
    할만큼 하고 살고, 남한테 내색 한번 안하고 삽니다.

    내가 대신 그렇게 해주고 산 내 동료들은 적어도 당신처럼
    '당연히 니가 해야지' 안하니 그러고 산 거구요.
    참나.

  • 31. ..
    '10.6.19 2:02 PM (119.201.xxx.226)

    여전하시네요...
    흠님과는 대화라는게 불가하겠습니당...
    함부러 남에게 저주 하시는게... 섬뜩하네요..

  • 32. ..
    '10.6.19 2:03 PM (222.108.xxx.195)

    남 애갖고 악담하는 건 누가 봐도 재수없잖아요. 좋은 글 들어왔다 똥봤는데 재수없다 소리가 이상해요? 그럼 나에게 돌아오겠죠.

  • 33. -_-
    '10.6.19 2:05 PM (210.94.xxx.89)

    아.. 순간 진짜
    내가 그 dog 고생 대신 다 해주고, 워크샵이라고 회식이라고
    내 차 태워서 태워서 모셔다 주고해가면서 애낳고 키우고 있는
    옆자리 동료가 저런 사람 아니라서 진짜 감사할 일이네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냐 => 지금 그 옆자리 동료 왈입니다)

  • 34. -_-
    '10.6.19 2:05 PM (210.94.xxx.89)

    (열받아서 원래 글엔 좋은 이야기였는데.. 쯥..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 35. .
    '10.6.19 2:10 PM (122.42.xxx.73)

    암튼 흠님 덕분에 앞으로는 임산부 볼 때마다 배려해줘야지 하는 생각은 커녕 그 저주 퍼부었던 여자 아니야?라는 생각에 피하고 보겠네요.

  • 36. -_-
    '10.6.19 2:10 PM (210.94.xxx.89)

    미안해 몸둘바 몰라 안합니다. 그거 싫습니다.
    모성보호라는 건 분명히 국가에서 회사에서 만들어놓은 제도이고,
    그거 눈치보라고 해놓은 거 아닙니다.
    여자들 생리휴가 쓰면서 눈치 보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말씀하신대로 '대접' 이 아니라 배려입니다.
    10개월 동안, 내 몸 같지 않고 힘들다고 - 옆에서 보니 진짜 힘들더만 -
    사회에서 배려를 해주는 거고 그게 미덕인겁니다.

    근데 왜 안해주냐고, 해대는 인간들 때문에,
    속 편한 제도도 맘대로 못쓰는 불쌍한 임산부들이 더 많다구요!

    생리휴가라는 좋은 제도를 가지고,
    지 생리 때는 꾹꾹 참았다가, 금요일에 붙여서 쉬면서 놀러가는 x 들 때문에
    보통의 여자들이 생리 휴가 쓸 때 눈치 봐야하는 것 처럼 말이에요.

  • 37. ..
    '10.6.19 2:15 PM (119.201.xxx.226)

    저도 깜짝 놀랐습니당...
    임산부에게 배려없는 현실에 성토하시다가 갑자기
    악담에 저주까지...
    좀 무섭습니당...
    결국 미안하다는 말은 없으신거네요... 제가 못찾은 걸까요?
    그런말 들은 당사자가 아니라도... 땀이 다 났어요...

  • 38. 흠님은
    '10.6.19 2:23 PM (61.81.xxx.14)

    논리고 뭐고가 없는 사람 이군요
    배려는요 당연히(당신 표현대로)라는 말이 어울리는 말이 아니에요
    배려 안한다고 법적으로 뭐 걸려요?

    배려 해주면 고맙지만 안해주면 그만 인 겁니다
    마치 선물 처럼요 선물 주면 고맙지만 안해주면 그만 인 거처럼요
    흠닌 같은 사람 옆에 있으면 배려 안해 줬다고
    아주 물어 뜨ㄸ고 대판 할 여자 같네요

    저도 임신 경험 있고 임산부들 배려 많이 해 왔지만
    내가 임산부라 하여 그걸 강요 해 본 적 은 없어요

    님 같은 사람 솔직히 무섭고 징그럽니다
    말이 통해야 말이지

  • 39. .
    '10.6.19 2:30 PM (121.136.xxx.199)

    임산부는 당연히 배려받아야 할 존재..맞습니다.
    그러나 그 배려란 것을 고맙게 받아들이고,
    남에게 최대한 피해 안줘야지...하며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지요.
    배려란 것을 뒤집어 보면 상대방이 불편한 것을 감수하며
    남에게 이득이 되게 해주는 것이잖아요.
    그것을 잊고 번번히 당연히 받아들이거나
    나아가 과하게 강요하게 되면 그땐 유세떠는 걸로 보이는 겁니다.

  • 40. ....
    '10.6.19 2:41 PM (123.228.xxx.232)

    저도 앞으로 임산부 자리 양보 말아야겠어요.
    흠님처럼 무슨 자리 맡겨놓은 것처럼 당연히 굴면서
    혹여 양보 안 하면 저주하는 인간일까봐 무섭습니다.

  • 41. 흠님의
    '10.6.19 2:43 PM (61.81.xxx.14)

    말에는 모순이 가득하네요 이제와서 훗
    그세 님이 말하는 '당연히,마땅히' 문제 아니라구요
    소중한 존재 다 알겠는데요
    당연히 마땅히 아니라구요
    님이 임산부 이든 아니든 글쎄요
    상식 이라는 기준도 사실 모호 하거든요 사람마다
    말의 논리가 없음 우기지 말든가 말을 바꾸지 말든하 하나만 하세요

  • 42. &
    '10.6.19 2:48 PM (61.74.xxx.12)

    흠님은 양보와 배려를 바라신다기보다
    극진한 대접과 무조건적으로 본인에게 맞춰주고 애지중지 떠받들어주기를 바라시는 듯 한데요.
    가족에게야 그래도 되지만 직장과 거리에서 만나는 타인에게까지 당연한 본인의 권리인양 주장하시는 모습은 좀 그렇네요.

  • 43. ...
    '10.6.19 3:01 PM (121.138.xxx.188)

    헐 완전 캐덜덜이네요. 댓글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밖에서는 기대치 말라는 것이 우리나라 현재 수준인가요?
    어우... 무섭네요.

  • 44. ....
    '10.6.19 3:08 PM (123.228.xxx.232)

    위의 점 세개 님, 그게 아닌데요^^;;;
    '당연한' 배려가 어디까지냐의 문제에요.

    예를 들어 흠님은 회식 메뉴까지 임산부 입맛대로 정해야 한다는 거고,
    저나 몇몇 분들은 그것은 지나친 요구라는 거지요.

  • 45. ...
    '10.6.19 3:22 PM (121.138.xxx.188)

    댓글 후반부 외에도 그 위의 글에도...

    최선을 다해 일 못하겠으면 집에서 편히 몸과 마음을... 이라던가.
    대중교통외 다른 방법을 강구하라던가.
    이런 내용도 있어요. 그것도 보고 댓글단 겁니다.

    면허 따길 잘했지.. 잘했어.. 암암... 돈 없으면 임신도 어렵군요.

  • 46. 그게참
    '10.6.19 3:54 PM (203.142.xxx.241)

    제 아이가 9살인데 저 임신할때만 해도 임신했다고 유세(?) 떨기보다는 오히려 배 나올때까지 친한 몇몇한테만 얘기하고 윗분들한테 얘기 안하는 직원까지 있었어요. 저는 그 정돈 아니지만 임신했다고 당당히 권리 주장은 안했죠. 직장에서요.

    그런데 최근에는 출산 장려책도 많고 임산부에 대한 여러가지 지원도 많다보니 너무너무 임신한걸 유세처럼 행동하는분들이 많은듯합니다.
    솔직히 임신이라는게 요즘엔 국가에 충성하는거라는 인식이 생기긴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개인의 일이 더 크잖아요. 그렇다면 적당히적당히 뭐든 적당히 했으면 하긴합니다.저도 아이 엄마라 힘든건 알겠지만, 저위의 어떤분 말씀처럼 회식메뉴까지 자기한테 맞추지 않으면 투덜대는 예비엄마들..볼쌍사나울때도 많아요.

  • 47. 흠님의 악담
    '10.6.19 4:01 PM (110.34.xxx.103)

    님뱃속 아이에게 고대로 전해질거에요-.- 참 임신한 여자가 입이 참으로 촐싹이네요..
    한마디로 안하무인 -.-

  • 48. 그리고 제가
    '10.6.19 4:01 PM (203.142.xxx.241)

    4년쯤 전에 그러니까 울 아이가 5살쯤 되었을때 마클이라는 사이트에서 자리 양보 문제 얘기가 나왔어요. 저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타는 엄마들한테 양보까지는 아니어도 기왕에 자리 난거 다 같이 서있는 상황이면 그 사람들한테 앉으라고 해주면 좋겠다고 글 한번 썼다가 얼마나 많은 말들을 들었는지(배려는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다. 아이 데리고 왜 대중교통을 이용하냐, 5살이면 다 큰거 아니냐. 자기 조카는 5살인데도 혼자 몇시간 서서 갈수 있다.등등)

    그런 얘기 듣고 저 충격받았거든요. 저는 자리 양보를 해달라는게 아니라(앉아있던 자리 내달라는게 아니라) 같이 서있었는데 앞에 자리가 났는데. 아이랑있는 사람한테 앉으라고 하면 좋겠다는 얘길 한건데도. 하이힐이 얼마나 힘든줄 아느냐. 어쩌냐.

    저 그 이후로 운전 연수받아서 운전하고 다닙니다.
    그때 저한테 그렇게 난리를 치던 미스.. 아가씨들.. 지금쯤 임신도 하고 아이도 낳은 엄마도 많을텐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아이 낳기 1주일까지 출퇴근했는데. 겨울이라서 일부러 양보 받기 싫어서(해주지도 않지만) 코트 더 두껍게 입고 다니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린 아이 데리고 다니는건 더 힘들더군요. 아이가 자거나 그러면 감당이 안되서.

  • 49. 진짜
    '10.6.19 4:21 PM (61.81.xxx.14)

    흠님 구질구질 하네요

  • 50. 초2 바생
    '10.6.19 4:29 PM (211.221.xxx.237)

    어제 작은애가 기말고사 대비 문제집을 풀었는데
    5번은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나봐요.
    이유를 설명해줬으니 시험에 이 문제가 나오면 안틀리겠죠.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반드시 자리를 양보해 주어야 하는 사람을 모두 고르시오.()
    1.친구
    2.노인
    3.경찰
    4,장애인
    5.임신하신 아주머니

  • 51. 흠님
    '10.6.19 4:33 PM (61.81.xxx.14)

    물고 늘어지는 사람 (님 말대로) 여기 있는데요
    배려 수준이 다르다 라고 하셨는데
    생각하는게 다름을 인정 하지 않고
    수준이 낮다라는 오만한 말투가 느껴지시네요
    글구 사과 같지도 않게 느껴져요
    글구 댓글들 에서 보여진 님의 말 수준 솔직히 훗 글쎼요

  • 52. 초2 바생
    '10.6.19 4:34 PM (211.221.xxx.237)

    위의 문제의 정답이 1번,4번,5번
    장애인,경로 우대석에는 임신부도 포함이더라구요.
    제가 큰애,작은애 임신때는 그런거 몰랐었는데.. 초등학교 교과서,문제집을 보니
    그렇네요.

    임신부보다는 요즘 어딜 가던지 유모차를 배려없이 마구 밀고 다니는 사람들때문에
    불편할때가 많아요. 세대차이인지..
    너무나 당당하게 새치기를 하고 아무렇게나 들이밀고 막 위험하게 쌩쌩 빠르게 밀고 다녀서
    바퀴에 발이 깔려도(?) 대충 미안하다는 체스춰만 취하거나 그냥 모른체하고 지나가는 젊은 아빠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예의를 지키는 분들이 더 많지만.....유모차가 무기인양 몰지각하게 행동하는
    젊은 부모들이 점점 느는것 같아서..배려를 해주고 싶다가도 살짝 기분이 나쁠때가 많아요.

  • 53. 참 나
    '10.6.19 5:25 PM (222.109.xxx.22)

    임신했을때 유세하지 그럼 언제 유세 하나요...불임인 분들도 많고 결혼 아직 못하신 분들도 많아서 그런 얘기 나오면 유난히 발끈들 하시는 것 같은데, 임신하면 육체적으로 제일 방어력이 없을때니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는거죠. 모자보건은 선진국의 기본입니다.

  • 54. 초2바생
    '10.6.19 5:40 PM (211.221.xxx.237)

    답이 1,4,5가 아니라 2,4,5예요. ^^;; 번호를 잘못 적었네요.
    노인,장애인,임신하신 아주머니.

  • 55. 배려
    '10.6.19 7:30 PM (220.85.xxx.245)

    임신한 분, 노약자 어린이가 보호받고 배려 받는 사회가 선진국은 맞지만
    그 정도나 범위가 어디냐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습니다

    자리양보, 금연 그 이상....의 어떤 것들
    직장생활에서도 야근 제외 등이 당연한 분위기가 있고
    그래도 일은 그대로 하는 거다 라는 곳이 있겠죠

    어느정도 이상의 배려를 당연한 듯이 요구하고 민폐를 끼치는 정도이냐 이런 문제 인 것 같은데요

    불임이거나 싱글이어서 발끈 한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꼭 사람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때문에 기분상해 그러는 건 아닐테니까요

  • 56. ㅇㅇ
    '10.6.19 8:35 PM (211.51.xxx.181)

    배려..
    [명사]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배의.

    이라고 나와있네요.

    즉. 본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마음을 써주는 거네요.

    그리고 다른이의 생각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발끈하여 한판 붙었겠다던지 하는
    글은 참 .... 뭐랄까.

    자신은 임산부여서 다른이의 배려는 당연하고 , 그런 자신은 전혀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에고.. 참 공감해줄 수 없네요.

  • 57. 선진국이야기가 나와
    '10.6.20 10:00 AM (85.146.xxx.62)

    저 유럽합니다.
    여기서 학교 졸업하고 밥벌이 하고 산게 벌써 9년이네요.
    여자고 나이때가 비슷해서 한동안 같은 직장 동료들 임신하고 출산휴가 가고 그 일하는데 커버도 해주느라고 일이 갑자기 늘어 고생한적도 있구요.

    윗분들의 글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러네요.
    물론 동료들 출산휴가가고 그 남편들도 법에 따라 출산휴가 받고 일이 좀 많아지는 건 일에 따라 따로 직원을 구할 때도 있고 아님 그냥 남는 직원들로 때우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돕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지요. (대로 뒤로 컴플레인하는 건 사실 있네요. 그 사람때문에 일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느니...)

    대신 임산부라 배려해야하고 더 잘돌봐줘야하고 더 챙겨야 하는 그런 인식은 들 한것 같습니다. 임산부한명한테 물어가며 메뉴정해야 할만큼 환자도 아니고 임신이라는게 특수상황이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집중을 요할만한 병이 아니지 않나요?

    제 직장동료중에 임신 8개월에도 자전거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도 봡답니다. 임신했다고 유세하는 사람도 특별히 유별나게 챙기는 사람도 배려하는것도 별로 못느끼고 살았네요.

    다들 아무일없이 할일하고 출퇴근하고 볼일 봅니다. 임신해서 남들 다하는 근무시간도 못채우면 그건 병이지 임신이 아닙니다.

  • 58.
    '10.6.20 2:01 PM (116.44.xxx.107)

    임신해서 남들 다하는 근무시간도 못채우면 그건 병이지 임신이 아닙니다.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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