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1 아이 홀로 6개월간 미국 유학 어떨까요?

미국행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0-06-18 20:37:52
시아버지께서 미국에 있는 형님댁에 올해 초등1학년된 저희 아들을 맡겨서 9월학기서부터 6개월 정도 현지 학교에 보내보면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가족이 다같이 한 2년 후 정도에 1~2년간 미국에 나갈 수도 있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는 형편이라서요.

아이는 집중력이뛰어나서 본인이 좋아하는 수학, 과학 분야는 즐기면서 스스로 찾아서 학습을 하는 스타일이고, 언어 쪽으로는 보통 수준입니다.
현재 영어책은 미국 유치원, 1학년 책 정도를 읽는 수준이나, 영어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수줍음을 많이 타고 모든 걸 완벽하게 하려는 성격때문인지 말도 많지 않은 편이구요.

지금 나이에 혼자 가서 6개월 동안 영어 측면에서 얻어올 수 있는 효과가 어느 정도일까요?
참고로 다른 자연, 문화적 경험을 위해 좋은 여건을 지닌 지역은 아닙니다.

IP : 119.67.xxx.14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6.18 8:44 PM (59.12.xxx.253)

    제일큰 문제는 아이가 할수있고 없고가 아니라 형님이 흔쾌히 받아줄는가군요

  • 2. 제 생각엔
    '10.6.18 8:45 PM (211.202.xxx.63)

    안보내시는게..
    그 돈으로 가족이 여행가세요.

  • 3. 너무 간기간이라
    '10.6.18 8:48 PM (61.81.xxx.14)

    효과적이지도 않을 것 같고 어리기도 하고
    좀 자라서 학습에 대한 효과가 높이질 때 좀 더 길게 가는게 나을거라 생각해요

  • 4. 저두
    '10.6.18 8:50 PM (61.102.xxx.50)

    보내지 말자에 한표.
    형님이 조카를 친자식처럼 돌보아 줄 수는 없잖아요.
    1학년 아이가 엄마도 친구도 없이 외국에서
    혼자 사는 것인데....

  • 5. ㄷㄷ
    '10.6.18 8:51 PM (218.39.xxx.104)

    왜 그런말을 시아버지가..
    조카니까 당연히 받아줄거라 생각하고 시아버지가 나서지만
    형님네 사정 밑바닥까지 다 알고 형님네가 자기네 입으로 보내라보내라 열 번 말하면
    그때 생각해 보세요.
    저희 시아버지도 저러시는데 전 절대 안보냅니다.

  • 6. ㅅㅅ
    '10.6.18 8:55 PM (116.33.xxx.14)

    제일큰 문제는 아이가 할수있고 없고가 아니라 형님이 흔쾌히 받아줄는가군요2222222222

  • 7. 그런 경우
    '10.6.18 8:56 PM (61.80.xxx.81)

    형님은 정말 싫은게 당연한 상황일거구요. 미국에 그렇게 거주하시는 분들 젤 싫어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더라구요. 미국살면서 많이 봐왔답니다. 그리고 6개월에 얻어지는거 별로 없습니다.
    이모도 아니고 형님이라면 생각도 마시구요. 가족이 다 같이 한 2년 정도 후에 나가실거라면서요. 고민하실거 없이 마음 접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8. 6개월간
    '10.6.18 8:56 PM (115.21.xxx.148)

    아이와 떨어져 있는 것이 싫어서.. 저라면 절대 안보낼 겁니다.

  • 9. 힘들어요
    '10.6.18 8:58 PM (114.91.xxx.61)

    처음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받아서 수업시간에 배가 아프거나 토하는 아이들도
    많은것 같아요.
    엄마가 온통 신경 써주는 아이들도 그렇던데 초등학교1학년 혼자서는 무리일 것같아요..

  • 10. ,,
    '10.6.18 9:02 PM (110.14.xxx.110)

    아이가너무 어리고 이모나 고모도 아니고 형님네라면 말리고 싶어요
    아이가 얼마나 눈치가 보일지...형님이 권하는것도 아니고 시아버님 생각일거 같은데..
    6개월 가지고 적응하다보면 곧 돌아와야 하고요

  • 11. 요건또
    '10.6.18 9:03 PM (122.34.xxx.85)

    한국 대도시야 아파트가 밀집해있어서 어지간한 학원은 버스 운행하고 단지내에 상가 있고하니 위험할 것 없지만, 미국은 학교 문앞까지 부모가 데려다주고 데리고오는건 물론이요, 학원이든 수영장이든 축구 가는거든 전부 부모가 데려다주고 데리고 와야하니, 애가 둘만 되도 아이들 운전사 노릇하가 볼 일 다 보잖아요.
    형님되시는 분이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그런 일들이 보통이 아닙니다. 먹고 입히고 엄마 보고싶다고 그러면 전화해서 통화하게 해주고 달래주고 해줘야하는데.. 제가 볼 때는 공부를 따라가고 못따라가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서로간에 힘들고 어려운 그 상황에서 어떤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잘 지낼 수 있냐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여기 대학생이나 회사원 조카들 서울서 같이 지내는 문제 물어봐도 대부분 부정적인 답변 다시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저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까봐 그게 제일 큰 걱정입니다

  • 12.
    '10.6.18 9:05 PM (221.147.xxx.143)

    절대 보내지 마세요.

    일단 형님네에게도 폐를 끼치는 거고요, 가장 큰 문제는, 님 자녀의 정서에요.

    이제 겨우 8세 된 아이가..
    느닷없이 생소한 문화에, 엄마아빠도 못보고 즐겁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아이가 진정 학업에 매진하고 후에 학습적인 면에서 좋은 효과를 거두게 하고 싶거든,
    지금 어릴때.. 부모와의 유대관계와 신뢰,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을 갖도록 해주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많이 아는 아이도, 정서적으로 불안하면 인생 길게 봤을때
    그리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게 됩니다.

    어차피 1-2년 후에 가족 전부 다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때 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13. 미국행
    '10.6.18 9:07 PM (119.67.xxx.148)

    답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말씀 듣자마자 형님께서 힘드실 문제, 아이의 정서 문제 떠올랐어요. 그래도 어르신께서 좋은 뜻으로 권하신 말씀이기에 정말 좋은 면이 있는데 제가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오픈 마인드로 한번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의견 여쭈었어요.

  • 14. ...
    '10.6.18 9:11 PM (119.64.xxx.178)

    어르신입에서 나온게 제일 안좋은점이군요.
    좋은점이 있을까요???...

  • 15. .
    '10.6.18 9:13 PM (69.127.xxx.174)

    제 생각에는 시아버지, 형님 다 제쳐놓고 아이 입장만 놓고 봐서도 좋은 점이 없다고 봐요.
    지금 저는 미국에 있고 아이는 3학년입니다.
    울 아이가 1학년이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어립니다. 엄마의 손길, 가족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영어도 6개월 있어봤자 크게 늘지 않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1년도 모자르게 느낍니다. 아이 영어로는요..

    몇년 후에 미국에 갈 형편이 될 거라고 하셨는데 그 때 온 가족이 함께 가셔도 절대 늦지 않고, 더 많은 풍부한 좋은 경험 할 수 있을 겁니다.

  • 16. **
    '10.6.18 9:14 PM (114.199.xxx.63)

    어차피 2년정도후엔 가족이 다같이 1~2년간 갈 기회가 있으시다면서 뭘 걱정이세요?
    어른말씀 듣자마자 좋은 점이 한 무더기 먼저 떠올라도 형님생각하면 힘들텐데...
    굳이 생각나지않는 좋은 점은 글쎄요?...뭘까요?
    좋은 뜻으로 말씀해주신 시어른께 한번 여쭤보시든지요ㅡㅡ;;;;

  • 17. ....
    '10.6.18 9:26 PM (58.148.xxx.68)

    일단 형님한테 물어보세요.
    그리고...........
    걱정안되세요????????

  • 18. --
    '10.6.18 9:43 PM (211.217.xxx.113)

    저도 곧 외국에 살러 가는데요, 저희 시부모님 벌써부터 동서네 아이들
    방학때 데려와서 공부시킬 생각하던데...어림없네요.
    동서도 양심없이 시부모한테 은근슬쩍 떠밀 모양인데 사람 잘못봤음.
    그리고 동서네집에 자기 아이들 좀 보내지 맙시다!!!
    어르신의 좋은뜻이라 ㅎㅎㅎ 님한테나 좋은 뜻이겠죠.

  • 19. 흠냐..
    '10.6.18 9:56 PM (119.65.xxx.22)

    될수 있으면 아이혼자서 보내지 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입장을 한번 바꿔서 생각해보세요..원글님 나가계시는데 나이어린 조카가 와서 6개월 지낸다고 하면 기분좋게 받아들일수 있으세요?

  • 20. 꼴랑
    '10.6.18 10:30 PM (222.112.xxx.130)

    영어 하나 잘하자고 여덟살 먹은 그 어리디 어린 아이 엄마 품에서 떼놓고 싶으세요?
    그 6개월 떼워놓고 영어 해봤자 영어 얼마 늘지도 못하고요
    (6살먹은 애들이 뉴스 이해하던가요? 우리 사회에서 지성인에게 필요한건
    유창한 발음이 아닌 컨텐츠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건 영어라는 툴을
    국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아이들에게 중요한건 생각이고 철학입니다
    생활회화 해봤자 300단어만 익히면 유창하게 할 수 있어요
    그 어린 아이를 겨우 hello 한마디 잘하고 싶어서 내보내고 싶으신가요

  • 21. 다른 것 다
    '10.6.18 10:47 PM (122.44.xxx.102)

    뒤로 하고 영어만 놓고 봐도 6개월 안에 별다른 효과 못봅니다.
    돌아와서 정말 빡세게 유지하지 않으면 그동안 배운 것..3개월이면 잊어버립니다

    1학년이면 아직 엄마 손 많이 필요할 때이구요 수줍음 많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이면 더더욱
    보내서 얻을 것보다 잃을 것이 더 많습니다.

  • 22. 초1이면
    '10.6.19 9:26 AM (114.203.xxx.40)

    국어 공부부터 시켜야 나중에 영어가 빨리빨리 늘어요.
    어차피 1`2년 후에 나가실 거잖아요. 그때까지 국어 공부도 열심히 시키고, 영어도 준비 많이 시켜서 나가면 효과가 훨씬 좋아요.
    그리고 모자란다 싶으시면 아빠 먼저 들여보내고 원글님이랑 아이랑 더 계시면 되잖아요.
    그게 영어 느는 나이로 보나 효과로 보나 더 좋습니다.

  • 23. ..
    '10.6.19 9:40 AM (125.140.xxx.37)

    그 어린것을 어떻게 떨어뜨려놓으시려구요..그러지마셈

  • 24. 다른거 다 제치고.
    '10.6.19 10:23 AM (121.132.xxx.114)

    어린거 혼자 6개월이나 떨어뜨려 놓을 수 없어서 저는 반대입니다.
    중학생이라도 저는 반대입니다.

  • 25.
    '10.6.19 11:13 AM (71.188.xxx.240)

    그 형님네 지 명에 몰살게 님 시아버지는 웬 헛소리시래요?
    그런다고 얼시구나,,하는 님도 과이.
    그러지 마세요.
    자기 아이 키우는것도 힘든데 뭔 조카까지.
    듣기만 해도 징그럽삼.

  • 26. 허허
    '10.6.20 12:16 AM (24.107.xxx.117)

    일단 비자가 나와야 보내던 말던 할텐데..
    초1이면 f1(유학생비자)안나옵니다. 혹시 시민권이 있는 아이인가요?
    관광비자로 보내서 불법체류신분으로 범법자 만들거 아니시라면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71 오늘 남편월급날인데 아직도 안들어왔네요. 5 박봉 2009/06/25 1,056
470170 사라진 ‘대한뉴스’ 4대강 홍보로 부활 3 세우실 2009/06/25 259
470169 제주 그랜드호텔 어떤가요? 3 여름휴가 2009/06/25 574
470168 아파트 부대시설과 관리비 관계가 있나요? 10 관리비 2009/06/25 587
470167 담배. 술값 오를 듯...... 2 찔래꽃 2009/06/25 398
470166 부산에가면.. 23 ........ 2009/06/25 1,460
470165 오마이 뉴스에서 지금 추모콘서트 재방송해주네요. 1 와우~ 2009/06/25 341
470164 생애 첫 감자탕 도전... 2 ... 2009/06/25 276
470163 언니가 잘사는데 남편이 미안해하네요. 19 자매 2009/06/25 6,530
470162 그럼 풀**같은 곳에서 나오는 조미료 무첨가 식품은 믿을만할까요? ... 2009/06/25 213
470161 양배추스프 말인데요 22 이죽살 2009/06/25 2,075
470160 !!!!!!!!!!!!!한선교 나부랭이가 국민 ㅆ ㄴ 에 등극했다네요!!!!!!!! 19 한선교 나부.. 2009/06/25 1,581
470159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걸어갈 수 있는 호텔이 있나요? 6 알려주세요... 2009/06/25 407
470158 강남구 ‘편향된 한국전쟁 서적’ 보급 1 세우실 2009/06/25 224
470157 말해봐 ~사실을 말해봐 ~정말 님 들의 마음을 ,, 13 말 해 보아.. 2009/06/25 972
470156 센스있는 다과 추천 부탁드려요. 5 . 2009/06/25 1,012
470155 복덩이를 보신적이 있나요.. 1 참사랑 2009/06/25 449
470154 @@가까운 곳에서 5재(五齋)를 봉행 할 수 있게 되었어요.. @@ 7 phua 2009/06/25 771
470153 李대통령 지지율, 20% 붕괴직전 21 ... 2009/06/25 1,237
470152 커피당첨 .. 근데.. 10 이런경우 2009/06/25 846
470151 어이가없어서 3 후리지아향기.. 2009/06/25 605
470150 학군이 도대체 뭔가요?? 학군따라 이사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3 엄마 2009/06/25 892
470149 2년된 고추장이 이상한데.. 괜찮을까요? 2 고추장 2009/06/25 449
470148 아침9시부터 저녁8시까지 단수래요 미쳐요! 뻑하면 단수.. 2009/06/25 281
470147 장터에 파는 폴로양말 12 @@ 2009/06/25 1,255
470146 노안.... 5 책중독 2009/06/25 785
470145 원래 이런 건가요? 2 학습지 2009/06/25 303
470144 슈에무라 넘 비싸서..싸지만 좋은거 추천 부탁합니다~~ 12 클렌징오일 2009/06/25 3,914
470143 분당수내동크록스매장 전번 부탁드려요 컴대기 2009/06/25 857
470142 靑 한마디에 與 ‘중도’ 급선회 3 세우실 2009/06/25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