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이 안빠진다는 글보고..

저도 질문..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0-06-18 19:54:54
저도 지금 다이어트하는중인데요..
일주일에 5회 헬스 다니고 있어요.
사이클30분 -->근육운동1시간 -->걷기6킬로 속도로 1시간
이렇게 운동하구요,
아침,점심은 반공기씩,저녁은 반공기 먹거나,아니면 두유나 두부 정도 먹고 있어요.
과일도 간식으로 조금씩 먹어요.
원래 많이 먹거나 간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식이요법한다고 양을 엄청 줄인 편은 아니에요.
키155에 몸무게57킬로에서 시작해서 3개월이 넘었는데.
1킬로만 빠졌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IP : 122.37.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7:56 PM (124.49.xxx.214)

    지방 빠지고 근육 붙는 중 일겁니다.
    학생 때 대학 가겠다고 운동으로 방향 바꾼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운동 시작하더니 모두 무게가 늘었슴다. 지방 연소하고 근육 붙느라 그렇다던 거 기억 나네요. 기다려 보십시요.

  • 2.
    '10.6.18 7:59 PM (59.86.xxx.223)

    그거먹고 운동이 빡시네요

  • 3.
    '10.6.18 7:59 PM (59.86.xxx.223)

    근데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빠지는거 아니었어요?

  • 4. .
    '10.6.18 8:02 PM (122.36.xxx.41)

    몸무게를 떠나서 몸사이즈를 한번 재보세요. 전보다 옷이 헐렁해졌다거나 라인이 이뻐졌다거나 그런게있을거예요. 다이어트할때 몸무게 재는것보다 2인치정도 작은 청바지를 입어보면서 내가 얼마나 살빠졌나 가늠해보는게 좋더라구요.(제가 쓰는방법)

  • 5. 제 경험상
    '10.6.18 8:02 PM (116.40.xxx.205)

    뛰는것만큼 살 빼는데 직빵은 없는것 같아요...
    뭐 어떤분들은 뛰는것보다 걷는게 살이 더 빠진다고 하는데요...
    그 걷는다는게 경보 수준으로 한 2~3시간 걸어야 좀 빠질까 말까에요...
    같은 시간 대비해서 보면 뛰는게 훨씬 효과적이죠...
    예전에 15바퀴씩 뛰면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그땐 살뺄려고 그런것도 아닌데 말이죠...

  • 6. 몸의 변화도?
    '10.6.18 8:02 PM (124.49.xxx.80)

    제가 살안빠진다는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
    반가워요. 저도 헬스 2년 가까이 해오고 있는데, 운동 아무리 해도 식이가 중요한거 같아요. ㅠㅠ 저도 죽어라고 하고 있는데도 안빠지니 정말 우울합니다.
    지금 몸무게가 나의 마지노선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도움글은 못드리고.
    그냥 반가운 마음에..
    전 목표를 천천히..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가기로 맘먹었어요.
    힘내자구요. 아자 아자.!!

  • 7.
    '10.6.18 8:04 PM (59.86.xxx.223)

    살뺄때 토끼뜀이 효과있대요 요건 빈혈이나 관절이 약하면 안됨

  • 8. 저도..
    '10.6.18 8:04 PM (122.37.xxx.69)

    사이즈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몸무게는 자주 재는 편이 아니예요..
    제가 살이 안빠진다고 생각하는거는 사이즈가 줄지 않아서예요..
    갑자기 살이 쪄서 옷들이 작은데,
    지금도 작아요~~ㅠ.ㅠ

  • 9. ......
    '10.6.18 8:10 PM (115.140.xxx.138)

    운동 처음 시작하실 때 근육량과 체질량 지수, 기초대사량 혹시 이런거 확인하셨는지요?
    안하셨다면 지금이라도 해놓으세요. 그리고 두어달 후에 비교해보시구요.
    보건소나 건강관리협회 가시면 저렴하게 측정 가능하구요
    제 생각에 근육 붙고 체지방 빠지는 중 아닌가 싶은데요.

  • 10. 흠..
    '10.6.18 8:14 PM (110.13.xxx.248)

    3개월부터 빠지기 시작해요. 이제부터 빠지실거예요.
    3개월까지는 몸이 변화를 하고 있고
    근육이 늘기때문에오히려 무게는 더 나갈 수 있어요. 걱정하지마세요.
    그런데....운동량이 너무 많아요.
    러닝머신 3분, 싸이클 15분, 근육 운동도 30~40분을 줄이세요.

    또 하나
    오늘 한 근육운동을 내일 또 하면 안되요.
    근육운동은 하루 걸러해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하루는 등..이런식으로 번갈아하셔야 근육이 제대로 만들어집니다.
    이제 빠질테니....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 11. 헉...
    '10.6.18 8:15 PM (110.13.xxx.248)

    러닝머신 30분입니다...윗글 수정

  • 12. 영양식을
    '10.6.18 8:23 PM (222.235.xxx.45)

    추가해 보세요. 단백질 보충을 하셔야 할 듯...
    tv에서 영양식식이요법, 운동, 운동+식이요법 이렇게 세 그룹으로 다이어트 실험을 했는데 운동보다도 식이요법이 체지방감소에 근육량증가가 더 뛰어났어요.

  • 13. 원글입니다
    '10.6.18 8:29 PM (122.37.xxx.69)

    혼자서 고민하다가 글을 올렸더니
    이렇게 많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예~~^^ 저도 힘내서 열심히 해볼께요.
    흠..님답글처럼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것도 능사는 아니군요..
    제대로 방법을 알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개인트레이너를 쓰고 싶은데,그럴수도 없구요..
    앞으로 82에다 게속 물어봐야겠어요..
    나이가 드니까 굶는거는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기운이 없어서요..
    지난번에 양배추 다이어트 시도했다가 두통이 너무 심해서 이틀만에 포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어떤분이 답글에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식이요법을 하더라도 아침 저녁은 밥을 먹으려고 해요..

  • 14. ..
    '10.6.18 9:11 PM (122.35.xxx.49)

    윗분말씀처럼 6km/hr 속도로 걷는것보다는
    시간을 줄여도 달리는게 좋아요
    그리고 근육운동도 강도를 높여햐해요. 설렁설렁하면 안되구요
    보통 10~15개씩 3세트 하잖아요. 근데 이게 마지막쪽으로 가면
    힘들어서 이상한소리 나올때까지.(이악물고 내는..ㅋㅋ) 하라고 PT가 그러더라구요.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설렁설렁타면안되구요^^
    나이도 좀 있으시다니 굶는것보다는 식사 적당히 하시고
    간식만 줄이고 하셔도 금새 표가 날거예요

    그런데 PT가 시키는대로 근육운동하면 일주일에 5회는 절대 못해요
    보통 3회하고 나머지 2회는 유산소만하는정도로 시키더라구요

  • 15. ....
    '10.6.19 9:37 AM (211.49.xxx.134)

    님 하시는게 왜 우리아들이 살찌려고 하는 스케즐과 비슷하지요 ?
    걷는거 소용없다 뛰어라 등등 다 소용없는말이구요
    걸으세요 .하루 40분에서 한시간정도만
    그리고 탄수화물섭취만 살짝 줄이세요 .저같은경우 운동과 소식 6개월만에 체중계움직이기시작해서

    그때부터는 툭툭 떨어지던걸요 .
    한동안 정체기있다가 다시 계단식으로 툭툭

    소식이 습관되면 먹고싶은걸 참을일도 없어집니다
    안먹는게 혹은 적게먹는게 편해져버려서 갈증자체가 안생기거든요

  • 16. ......
    '10.6.19 4:03 PM (121.162.xxx.222)

    운동량은 너무 많고, 드시는건 너무 적어요.
    그래서는 근육이 붙기도 힘들고 살도 잘 안 빠져요.
    지금 하루 두시간 반 운동하시는데, 그거 드시고 그 운동량이면 오버트레이닝으로 보여요.
    근력운동은 좀 더 무겁게 40분 정도에서 끝내시고 전체 운동시간은 1시간 반 정도로 줄여보세요.
    근력운동은 매일 같은 운동 하지 마시구요, 3분할 정도로 일주일에 3~4번 정도만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