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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연기 잘하지 않나요?

당돌한여자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0-06-18 17:07:22
요즘 우연히 본 당돌한 여자때문에 아침마다 이 드라마 챙겨보고 있는데요...
아침드라마는 중독성이 심해서 한번 보기 시작해면 계속 봐지네요...

거기에서 나오는 서지영말이죠...
예상외로 연기 잘하는것 같아요...

뭐 눈에 띄게 잘한다 그런건 아니지만 뭐랄까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기하는것 같아요...
제가 원래 연기 잘한다고 보란듯이 티내는 연기보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죠...
가수 출신인데도 연기 괜찮게 하더라구요...

너무 몰입해서 보니까 진짜 얄미울때가 많은데
그만큼 연기 잘한다는거죠?
IP : 116.40.xxx.2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5:09 PM (114.206.xxx.73)

    잘해요.
    무지 못돼*먹은것처럼 잘하고요
    오늘 우는 연기를 보니 잘한다 싶었어요.

  • 2. 공감
    '10.6.18 5:10 PM (121.165.xxx.44)

    저도 즐겨 보는데요, 생각보다 참 연기를 잘 하는구나 싶어요.
    어쩜 저렇게 딱 자기 성격으로 보이게 할까 싶어요.
    울때, 정말 눈물 콧물 쏟으면서 진짜로 울더군요.
    근데 요즘 젊은 여배우들 전신마취를 많이 해서 그런지 목소리들이 다들 허스키...ㅜ.ㅜ...
    이유리도 서지영도, 듣기가 좀 버거워요.

  • 3. 당돌한여자
    '10.6.18 5:12 PM (116.40.xxx.205)

    그러게요...얄미운 연기 할때도 정말 얄밉게 하더니
    눈물 연기도 예상외로 잘하더라구요...
    불쌍하단 생각까지 드는걸 보면~~~

  • 4. ...
    '10.6.18 5:12 PM (211.202.xxx.61)

    전 특히 순영이 볼때 표정~
    정말 재수없어 못봐주겠다는..꼴보기 싫어하는 얼굴이 진짜같아요.

  • 5. 서지영
    '10.6.18 5:15 PM (112.144.xxx.85)

    원래 성격도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제 딸래미 말에 의하면

  • 6.
    '10.6.18 5:22 PM (121.164.xxx.123)

    서지영 못된연기할때 = 생활연기

    감정씬들이나 발성이 필요한 연기할때는 어색한부분도 눈에 띄긴 하는데요
    유난히 특히 잘하는 연기가 있긴 있더라고요
    순영이 깔보면서 조소할때라던지 건들거리면서 약간 터벅터벅 껄렁거리면서 걸을때
    남 비웃을때 이렇게 좀 인간성 못된 부분을 연기할때 정말 잘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연기했으면 그냥 연기로 봐질텐데 서지영이 하니까 연기라기보담
    그냥 본연이 모습이 아닐까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ㅡㅜ
    저도 못됐나봐요

  • 7.
    '10.6.18 5:23 PM (121.164.xxx.123)

    아참 연기랑 상관없이 몸매도 이쁘고 무엇보다 거기서 옷입고 나오는 스타일이 본인 체형의 단점 커버하면서 잘 입더군요 맨날 세빈이 옷 구경하느라 정신없어요 ㅋㅋ

  • 8. 당돌한여자
    '10.6.18 5:25 PM (116.40.xxx.205)

    맞아요...몸매도 엄청 날씬하더라구요...잘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에는 통통했던것 같은데 살을 뺀건지 아님 원래 이렇게 날씬했나요?

  • 9. --
    '10.6.18 5:25 PM (113.60.xxx.44)

    그럭저럭 잘하는데 가끔 어색할때도 있는거 같아요...사람들 왈 생활연기라고..인간극장 찍는거 같다는...ㅋㅋ

  • 10. 악!
    '10.6.18 5:34 PM (119.69.xxx.184)

    근데 이거 도대체 가계도가 어찌되는건가요
    이창훈의 며느리라니 -_-;;;;뭔소린지..
    딸기는 왜또 이창훈딸인건지..;;

  • 11. 순영
    '10.6.18 5:34 PM (121.167.xxx.85)

    코디 문제있어요

  • 12. ..
    '10.6.18 5:39 PM (114.206.xxx.73)

    순영이 코디문제 있어요 2222

  • 13. 순영
    '10.6.18 5:55 PM (202.30.xxx.226)

    코디문제 있어요 333

    그러나 순영 몸매도 문제 있어요

  • 14. ...
    '10.6.18 6:13 PM (121.136.xxx.171)

    순영이 옷은 좀 적응이,...ㅜㅜ

  • 15. ...
    '10.6.18 6:29 PM (220.120.xxx.54)

    전 볼때마다 연기 못한다 생각하는데요...ㅡㅡ;
    표정연기는 좋아요. 완전 살아있고 본인 그 자체인데, 입열기 전에 보는 제가 막 불안해요.
    왠지 대사 틀릴것 같고 버벅거릴것 같아서요.
    띠엄띠엄 봐서 그런지...암튼 그러네요.
    아마 연기가 아니고 생활이라서가 아닐까요.
    그 연기 못한다던 황정음도 지붕킥 푼수 연기는 아주 좋았잖아요.
    맞는 옷을 입혀주니 훨훨 난다고 피디가 인터뷰한걸 본게 기억나네요.
    서지영도 얼굴 자체가 그러니 맞는 역을 맡은것 같네요.
    한다리 건너 좀 아는 사인데 좋은 얘기 안들립니다.

  • 16. 아~~순영이..
    '10.6.18 7:09 PM (222.111.xxx.155)

    그래도 전 순영이 너무 예뻐요.
    특히 눈매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클로즈업 될 때..
    순영이 연기 너무 잘 해요, ㅎㅎ

  • 17. 서지영
    '10.6.18 7:41 PM (211.216.xxx.187)

    얼굴이 너무 커요.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다른 배우들이 얼굴이 작아서 그런지 너무 커보이는 것 같아요.
    신랑 얼굴보다도 커보여서 둘이 어울리지도 않아 보이고...
    뭐 연기 잘하는 배우로 클 가능성은 없어 보여요.

  • 18. .
    '10.6.18 8:10 PM (119.198.xxx.84)

    순영이 코디 문제 있고요
    순영이 몸매도 문제 있지요
    세빈이 몸매도 그리 잘 빠졌다는 느낌은...다리가 굵고 짧던데 ㅎㅎ

    근데 딸기 아빠는 왜 이제서야 나타나서 그 난리일까요?
    그냥 세빈이 딸이었다는 것만 알리게 하지...
    재미는 있지만 너무 복잡한 라인들.
    세상의 모든 사건이 그네들을 중심으로..

  • 19. 천사
    '10.6.18 8:17 PM (218.235.xxx.214)

    순영이 왕팬입니다..넘 이쁘고 좋아요 문제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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