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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소나타와 K5 어느쪽이 나을 까요?

고민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0-06-18 14:15:19
외형만으로 봤을때 소나타는 중형을 소형으로 만든느낌이 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하네요.중후한 맛도 없구요.
기아의 k5는 외제차를 많이 본따 만든 느낌이 있고 차체가 크고 긴것이 중후합니다.
K5에 맘이 쏠리는데 타보신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61.76.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세가^^
    '10.6.18 2:19 PM (203.235.xxx.173)

    대략 나이에 따라 달라질듯합니다. 저희도 소나타 새로 나온다고 했을때 큰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젊은 취향으로 만들어(저희 40대) 안했거든요. 30대 이하? 혹은 30초반까지는 소나타도 괜찮을듯하구요. 아니시면 k5 혹은 내년에 새로 나올 그랜저 기다려보세요^^

  • 2. 대세는 K5
    '10.6.18 2:19 PM (180.70.xxx.13)

    신랑말로는 요즘 대세는 K5라네요. 가격대비 스펙이 후덜덜하대요. 전 차 스펙을 잘 모르는 편이라....들은대로만 얘기하면요. 회사 남자직원들도 K5가 낫다고 하고요...
    전 우선 모양만 보이니;; YF는 암만봐도 선캄브리아대의 삼엽충 화석처럼 생겨서 맘에 안든다는...

  • 3. ..
    '10.6.18 2:30 PM (124.197.xxx.138)

    제 주변은 k5 승~

  • 4. 울 남편은
    '10.6.18 2:32 PM (221.163.xxx.14)

    yf가 기분 나쁘게 째려본다고 싫다고..ㅎㅎㅎ

  • 5. 삼엽충
    '10.6.18 2:36 PM (175.112.xxx.53)

    소나타라고들 부르더라구요. 그러고 자세히 보니 정말 비슷....
    라이트며 바디를 너무 유선으로 빼놔서 좀 품위 없어 보이는듯해요. 마치 한철 유행하는 옷같은 느낌? 젊은 층이라면 모를까 정 별로더라구요. 소나타 오너들께는 죄송~^^;;

  • 6. k5
    '10.6.18 2:38 PM (180.71.xxx.175)

    내부 인테리어를 운전자쪽으로 약간 휘어지게 배치해서 운전하면서 조작하거나 네비 보기 편하겠던걸요.
    웰컴 기능도 있어서 운전자 다가가면 사이드도 펴지고 ...폼 나잖아요 ^^

  • 7.
    '10.6.18 2:41 PM (210.102.xxx.9)

    우리 아들한테 한번 물어볼까요?

    우리도 차 바꿀 때가 된 듯해서 앞좌석에서 남편이랑 둘이 이야기 하다가
    나름 뒷좌석에 앉은 아들이 소외되는 듯 해서
    너는 어떤 차가 좋으냐? 물었더니
    자기가 좀 알아본답니다.
    요즘 네이버 광고에 나오는 파인더검색으로 알아본다는 건지.


    참, 제 아들은 일곱살이예요^^

    알죠? 말문 트이면서 전조등이나 후미등만 보면 차 이름 알아맞추는 남자애들.
    그런 아이 중에 하나예요.
    얘 말에 따르면 요즘 차는 너무 둥글어서 싫대요.
    쏘나타도 예전 nf 시리즈가 좋지 yf는 싫대요.
    80년대 프라이드 모델을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어느날은 같이 길 가던중 마침 연두색의 마티즈랑 모닝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길래
    어느 차가 더 마음에 드냐니까, 전조등 모양을 보고 착한 표정의 ㅇㅇㅇ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 8. 저희집도
    '10.6.18 3:56 PM (202.30.xxx.232)

    차 바꿀때가 되어서 남편이 한참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했는데 K5가 젤 낫대요.
    그거 나오면 산다고 나오기전부터 기다리더니 막상 나오니까 초기에 사는건 위험하다고 또 기다리고 있네요.
    일단 모 디자인이나 그런걸 떠나서 엔진 자체가 달라서 연비가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엔진이 소음은 조금 있다고 하구요.

  • 9. 맘님~
    '10.6.18 4:40 PM (110.10.xxx.207)

    이런 질문에 그런 답은 좀 아닌듯싶네요.
    저도 차 바꾸려고 요즘 알아보고 있는중이라 답글 열심히 읽다가
    우리 아들에게 물어볼까요? 해서 아들이 자동차 연구원쯤 되는 줄 알았네요.
    그런데 보니 일곱살...~~~~
    좀 유치하고 놀림받는 느낌~이 들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희 아들 둘다 5살부터 차 앞부분만보고도 이름 다 알아맞췄어요.
    남자아이들이 그런 아이들이 더러 있어요. 알루미늄 휠 모양도 정확히 알고요.

    좀 까칠 한 듯하지만
    이런 질문에 어울리는 답글은 아니네요.

    아이가 너무 기특하고예쁘시면 그냥 자게에 우리 아들 참 신기히고 예쁘다고 통글로 올리세요~ 그러면 모두들 신통하고 똑똑하다 함께 기뻐해줄거예요~

  • 10.
    '10.6.18 5:30 PM (210.102.xxx.9)

    앗... 다큐를 제가 개그로 받아서 죄송하네요.
    아주 진지한 이야기는 아니라 흰소리도 좀 첨가한거예요.

    주절주절 말하기 뭣하긴 하지만
    차 선택하시는 원글님의 고민 읽다보니, 우리도 현재 차를 고르는 중이었고
    그러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리 아들 얘기까지 하게 되었네요.
    사실 윗분들 쭉 하신 말씀들... 곡선을 남용한 yf 보다 K5가 낫다는 걸 쓰지는 않고
    아이 말을 빌려하다 보니 빙돌아갔네요.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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