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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침대에서 떨어졌어요ㅠㅠㅠ

손주보기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0-06-18 01:29:03
오늘 오후에 손주를 침대에 재워놓고 잠깐 볼일 보는사이 아이가 자면서 뒹글다가 떨어졌는데 '쿵' 소리를 내고 떨어지면서 자지러듯이 울고불고...순간 정신이 하나도 없고 다리가 후들후들...딸이 직장가서 오기바로전에 일어난일... 내자식보다 더 애지중지 키워주고 있는데 순간 애본공은 없다고 하더니 그말이 어쩜 그렇게 피부에 와 닿는지, 그런와중에 딸이 와서 병원가서 진찰 받고 왔는데 별일은 없는거 같은데 한이틀 지켜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딸한테 눈치보이고 사위왔는데 사위한테 눈치보이고 에고...참으로 힘든 순간이었네요. 옛날에 친정 엄마가 우리아이들 봐주실때도 이랬겠지 싶은게 돌아가신 분까지 생각이 나데요..잠든 손주 모습보니 안쓰럽고 딱하고 그러네요. 내일 당장 침대 치우고 요 깔고 자기로 합의 봤습니다. 신경도  많이 쓰이고,또 몸 고달프고..아유식도 내나름대로 성의껏 해먹이고 하는데.딸생각해서 힘들어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봐줄려고하는데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손주는 너무너무 이쁩니다.




IP : 221.150.xxx.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1:31 AM (211.217.xxx.113)

    아기 보느라 힘드시겠어요. 30대인 저도 아기보느라 허리가 휘는데
    연세있으신 분들 손주 키워주는거 보면 참 대단하다 싶어요.
    뒤집기 시작한 후부터는 바닥에 재우는게 안전한거 같더라구요.

  • 2. 너무
    '10.6.18 1:33 AM (58.233.xxx.70)

    걱정마세요
    아가들은 삼신 할머니께서 도와주셔서 떨어지고 넘어지고 이런거 괜찮다잖아요
    옛날부터 밭 맬래 아기 볼래 하면 밭 맨다고 했다면서요
    쉬운일이 아니지요
    그렇기에 요즘 어머니들 손주 봐주는거 많이들 꺼려하신다던데 따님이 참 복이 많으시네요
    별일 없을거니까 넘 걱정마시고 기운내세요~

  • 3. 가슴이 터질거 같아
    '10.6.18 1:33 AM (99.238.xxx.0)

    저희 아이들도 어릴 때 침대에서 떨어진 적 있어요

    그래도 잘 자라주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요

  • 4. 에고
    '10.6.18 1:34 AM (119.71.xxx.171)

    많이 놀라셨겠어요
    아이들 침대에서 떨어지는건 순간이더군요
    젊은 엄마들도 순간 방심하는데요 뭘...
    손주 봐주시는것만해도 충분히 감사한 일이예요
    너무 따님에게 미안해하지 마세요

  • 5. 아이고
    '10.6.18 1:37 AM (180.71.xxx.23)

    고생이 많으셔요.
    본인 아이 키우면서도 일상다반사로 이루어지는 일이랍니다.
    너무 마음 쓰지마시고 따님이 뭐라고 하시면 따님 보고 키우라고 하세요.
    옛말에 애봐준 공은 없다고 남이 키워주면 애가 저절로 자라는 줄 아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요.

  • 6. -
    '10.6.18 1:39 AM (218.50.xxx.25)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 아이들도 침대에서 많.. 이.. 떨어졌답니다 ㅠ ㅠ
    한순간인걸요.
    좀 크면 앉다가 뒤로 넘어지고, 놀다가 뒤로 넘어지고.....
    그런 일 없으면 좋겠지만, 벌어진 거 어쩌겠어요.
    떨어지고 토하거나 그러지 않으면 큰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손자 봐주시는 것만으로 대단하신 거예요~.
    따님이 넘 부럽네요.. ㅠ ㅠ

  • 7. 에구
    '10.6.18 1:40 AM (118.38.xxx.183)

    애보는거 정말 힘든데 ......너무 놀라셨겠어요
    저두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진게 2번쯤 되는데... 다 별일 없었어요
    둘다 심하게 넘어져서 119 불렀는데..^^;;
    이상없었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머리에 문제가 생기면 토한다더라구요.. 몇개월인지 모르는게
    그것말 잘 살펴보심 되여...

  • 8. 손주보기
    '10.6.18 1:52 AM (221.150.xxx.28)

    다들 말씀들 고맙습니다. 우리손주가 지금 6개월 조금 지났는데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잠투정이 무지 심해서 한번도 그냥 자는법이 없답니다. 또 밤낮이 바뀌어서 그것도 힘들고요. 밤에는 딸이 데리고 자는데 딸도 고생을 많이 해서 안쓰럽고 딱해서 속상할때가 있지만 그래도 손주도 이쁘고 딸도 안쓰럽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봐줄 생각이거든요. 우리딸 키울때는 손에 물한방울 않묻히고 곱게 키워서 시집 보냈는데 육아문제가 힘들게 하네요. 딸내미도 아이키우면서 느끼는게 이렇게 힘들고 공이 많이 들어가는줄 몰랐다고 젖먹이고 기저귀 갈아주면 그냥 크는줄알았다고 하면서 아이들을 보면 다 귀해보인다고 부모되기가 너무 어렵다고 그러더라구요.우리자식 키울때는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봐줘야 되겠죠....

  • 9. 저런...
    '10.6.18 2:37 AM (121.140.xxx.15)

    얼마나 놀라셨을지 생각하니...저도 심장이 벌렁거려요.

    아기가 무사하길 바랄게요.

  • 10. .
    '10.6.18 5:56 AM (58.143.xxx.7)

    우리애도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에 퍼렇게 멍이들었었어요, 이마에
    다른엄마들이랑 이야기 해봐도 자기네 아기들도 소파에서 떨어지는등
    별의별일 다 겪었다고 그것때문에 죄책감느낄필요 없다는말에
    다 지난일처럼 잊고 지냈네요,
    암튼 자책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시작인걸요, 별의별일, 다들 겪어보는,
    그리고 주변아가들 다들 멀정하게 잘자라고 있어요.

  • 11. 저도
    '10.6.18 7:07 AM (61.105.xxx.113)

    저희애도 6개월때 침대에서 떨어졌었어요. 놀래서 병원으로 뛰어갔었는데
    이상없다고 해서 안심이 됬었어요.
    얘길 들어보니 6개월즈음에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많이 나더라구요.
    아마 그 전에는 아기가 몸을 많이 못움직이니까 안심하고 침대에 눕혔는데,
    6개월 정도에 움직임이 커져서 많이들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 이후에는 침대에 안눕히고 바닥에 요깔고 눕혔답니다. ^^

  • 12. 저희
    '10.6.18 7:28 AM (115.136.xxx.172)

    애들도 침대에서 떨어졌어요. 창틀에서 넘어진적도 있고, 계단에서 구른적도 있고...ㅠ
    순식간이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 13. 엄마아빠가
    '10.6.18 8:57 AM (119.67.xxx.252)

    아이 데리고 계실때, 아이가 크게 두어번 다친적이 있어요.
    엄마아빠가 미안해할 생각을 하니, 제가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아이 다치는거 순식간이잖아요..아마 제가 데리고 있었어도 다치려면 얼마든지 다칠수 있었을거예요..따님도 아이 키우면서 당연히 그거 아실테구요..미안한 마음은 접으세욧..^^

  • 14. ..
    '10.6.18 9:03 AM (221.157.xxx.24)

    저희애도 어릴때 친정엄마가 봐주셨는데..
    소파에서 떨어져서 병원갔었는데..새삼 엄마에게 죄송하네요..
    원글님..아기도 아직 어리니 아기침대 대여해서 쓰셔도 되요..
    저희애도 어릴때 대여해서 아기침대에서 재웠었는데..
    외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네요..힘내세요..

  • 15. ~
    '10.6.18 9:15 AM (211.106.xxx.86)

    남일 같지 않아요. 저도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직장다니는데..
    전 주로 제가 볼 때 아이가 떨어지긴 합니다.. ^^;;
    요 깔고 아기 눕히면 떨어질 염려는 없겠지만 허리 아파서 어쩌시려구요.
    저희 엄마도 허리 때문에 요새 고생하시거든요..
    아기가 몸무게도 튼실한 것 같은데.. 요 까는 거 말고...
    아기침대 따로 사서 수면습관을 좀 잡아주시든가
    아니면 침대에 설치하는 안전가드 파니까,, 그런거 해주세요.
    아기 바닥에 눕히는 거 연세 드신 분께 쉽지 않아요. 꼭요..

  • 16. 아들맘
    '10.6.18 10:02 AM (121.185.xxx.184)

    놀라셨겠네요. 낮에 재울때는 침대말고 바닥에 재우세요.
    바닥에 재우고 아기 안을 때마다 허리가 무리가 가기 하지만, 침대에 떨어지는것보다는 낫더라고요. 침대 가드도 어느정도 붙잡고 일어날 개월수가 되면 거의 필요없어요. 오히려 저희 아이는 그거 잡고 밟고 나올려고 해서 아예 떼버려네요. 더 위험하다라고요.
    가정마다 생활에 맞게 하시면 되는데 참고 하시라고 드리는 말입니다.
    저희 아이도 어머님이 봐주셨는데 침대에 재울때마다 떨어져서 울고 다치고 꼭 재우고 볼일볼때 잠깐 사이에 사단이 나더라고요.
    윗분 말씀처럼 토하지 않으면 별탈 없는데 그래도 며칠은 지켜봐야겠더라고요.
    조심해서 손주 잘 키우세요.

  • 17. ~~
    '10.6.18 10:24 AM (110.11.xxx.73)

    저도 큰애를 친정 엄마가 7살까지 봐주셨던 터라 남일 같지 않네요. 그때는 저도 뭘 모르던 터라 친정 엄마에게 이런 저런 투정도 많이 부렸습니다만, 막상 제가 회사를 그만 두고 둘쨰를 직접 키워 보다 보니 엄마가 얼마나 잘 키워 주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이 보는거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구요.엄마가 키워도 애들은 순식간에 여기 저기에서 떨어지더군요. 저희 둘쨰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보는 가운데 소파에서 떨어지더군요 ㅋㅋ . 힘내세요~

  • 18. ㅎㅎㅎ
    '10.6.18 11:00 AM (124.136.xxx.35)

    저희 딸도 2번이나 떨어졌습니다. ㅠㅠ 그담에는 바닥에 눕혀놓고 키웁니다. 아니면 가드 세워두세요. 아이 보는 거 힘듭니다. 정말 고생하시네요.

    너무 자책 마세요. 에미도 아이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 ㅎㅎㅎ 아이가 토하거나 별 일 없으면 병원까지 안가도 됩니다. 며칠 지켜보시면 되요.

  • 19. ..
    '10.6.18 11:05 AM (116.124.xxx.42)

    엄마가 봐도 다 다치고 침대에서 떨어지고 소파에서 떨어지고 의자에서 거꾸로 떨어지고 그래요.
    그러니까 애들이죠.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 20. 요조숙녀
    '10.6.18 11:17 AM (59.16.xxx.76)

    외손녀가 3번은 떨어졌습니다. 멀쩡합니다. 걱정마세요, 한두번 안떨어지는 아기가 어디 있습니까. 지 에미한테 말할것도 없습니다

  • 21. 정말
    '10.6.18 11:35 AM (147.46.xxx.47)

    애 봐준공은 없죠?그리고 이래서 애볼래 밭맬래 하면 밭매러간다고 하나봐요... 정말 힘드시죠..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아이들 침대에서 쿵하고 떨어지는거 순간이더라구요 저도 저희애 어려서 한번 바닥에 떨어져서 병원 델고가보니 큰 이상은 없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엄청 혼내시더라구요 좀 민망했어요 원글님도 따님분께 조금 민망하실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 어릴때 흔한일이니까요 아마 지금쯤 따님분... 아이때문에 노심초사하며 사위 눈치까지보며 전전긍긍하실 친정어머니 생각에 짠해하고있을거에요 힘내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 22. 두아이
    '10.6.18 11:55 AM (180.66.xxx.159)

    엄만데요. 아기때 몸 못움질일때라고 생각하고 침대에 재웠다가 떨어져 많이 놀랐는데 괜찮았습니다. 의사샘도 사람몸이 얼마나 견고하게 만들어졌는지 아기땐 오히려 뼈가 덜 단단한것이 충격에 유리하다고 하네여. 울었으면 의식이 있는거라고 안심하랍니다.
    지금 5학년인 큰아이 몇번의 머리충격에도 불구하고 똑똑합니다^^ 안떨어졌음 영재가 됐을라나요.

  • 23. 육아 힘들어.
    '10.6.18 12:06 PM (112.150.xxx.233)

    전 한달된 아이 키우는데.. 정말 육아는 넘 힘들어요.
    게다가 살림까지 하려면..
    저도 가끔 큰 애(초3)가 안아주고 하는데, 한번은 안다가 바닦에 떨어뜨린일이 있었답니다.
    다행히 카펫을 깔았던지라.. 그래도 쿵! 하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했죠.
    아이를 나무랄 수도 없고, 자기가 먼저 겁을 먹고 울더라구요.^^;
    큰 아이도 달래고, 작은 아이도 달래고...
    생각해보니 저도 큰 아이 어릴때 문 기둥에 머리를 꿍 밖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다만.. 실수했을때 혼나거나, 남에게 비난 받는다면 가뜩이나 힘든 육아가 더 힘들어지죠.
    힘내세요~~

  • 24. ..
    '10.6.18 1:21 PM (110.14.xxx.110)

    엄마가 키워도수시로 떨어져요 하도자주 있는 일이라 그거 가지고 병원 간적은 없는데요
    차라리 내자식이면 걱정이 덜한데 손주는 참 ...
    이래서 애는 안봐준다 하나봐요

  • 25. 다니엘
    '10.6.18 2:18 PM (121.165.xxx.175)

    에구 저희 엄마 얘기듣는 것 같아 맘아픕니다. 침대에서 떨어진 경우 많다네요. 저희 아이도 한번 그랬는데 이틀 정도 맘 졸였건만 다행히 아무 이상 없었어요. 넘 걱정마셔요 ^^ 따님이 봤다고 한들 애 한번도 안다치고 키운 다는 보장도 없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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