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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월등한데요...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죠...그리스전 좀 잘했다고 난리들 치고 아르헨티나전에 광분하는 사람들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아르헨티나의 기량은 그야말로 세계 최강인데....
그냥 울 선수들 열심히 뛰었구나 하고 말아야죠...
SBS단독보도하는 거랑 개독신자 차범근해설하는 거밖에 볼수 없어 넘 잼없던 차라....
전 머 덤덤하네요
1. ㅇ
'10.6.17 10:49 PM (125.186.xxx.168)우리 운도 너무 안따랐던거같아요
2. ..
'10.6.17 10:49 PM (222.107.xxx.231)제 말이...아르헨티나 정말 잘하네요.
우승할 것같아요.3. ㅋㅋㅋ
'10.6.17 10:49 PM (112.223.xxx.67)모두들 인정할거예요. ㅋㅋㅋ
저도 오늘 전반전 보면서 진짜 "헐" 했네요
전 야구만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축구는 혼자 조용히 봤는데 확실히 잘하더라고요.
그래도 선수들때문에 마음아픈거죠 ㅠㅠㅠ4. ..
'10.6.17 10:50 PM (122.252.xxx.185)운도 실력이라는 말이있죠.
초반 자책골이 운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게 바로 박주영의 실력이죠.5. ㅎㅎ
'10.6.17 10:50 PM (85.179.xxx.117)아르헨이 월등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오늘 보셨잖아요..개인기며 조직이며
한국이 욕먹는건 단순히 져서 그런게 아니라 오늘 어떻게 지셨는지 보셨나요?
볼이 얼마나 어이없이 많이 뺏겼는지를..패스의 부정확함..이거요, 월드컵에 나올 수준이던가요..
아까 어떤분이 포르투갈 경기가 지루하다고 했는데 지루하긴 했지만 한국처럼 개발축구는 아니었죠?6. ..
'10.6.17 10:50 PM (218.52.xxx.225)우리도 너무 못했죠 뭐. 허감독 작전이며 선수 교체카드도 형편없었고.
아무리 우리가 못해도 4대 1로 질 경기까지는 아니었는데...7. .
'10.6.17 10:50 PM (121.153.xxx.110)아르헨티나 잘한 것과는 상관없이 우리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전술이 부족해서 선수들 기까지 꺾였으니까 문제인거죠.
8. 음
'10.6.17 10:51 PM (121.140.xxx.86)이제야 말하지만 허정무감독 인터뷰에서 한말 듣고 이경기는 포기했구나 알았네요.
선수들에게 아무 지시도 안한다 마음껏 경기를 즐겨라 라고 했대요.
감독이 아무 지시가 없다면 결국 포기한 경기라고 생각했어요.9. .
'10.6.17 10:50 PM (124.216.xxx.212)세계최강 브라질과 북한 경기랑 솔직히 비교 되더이다
10. 역시
'10.6.17 10:51 PM (61.81.xxx.14)이변이란...쉽게 일어나지 않는군요 그래도 2골은 진짜 어이 없는골
11. ...
'10.6.17 10:51 PM (114.205.xxx.29)그거 인정하는데요-_-;
단지 4골이나 내준건 우리팀 너무 허접했단 얘기죠.
그리고 그리스전은 그리스가 너무 못한거 또한 사실이고.12. 네
'10.6.17 10:51 PM (61.253.xxx.27)잘하는 건 인정하는데, 우리도 4강까지 갔던 팀이잖아요. 선수교체 카드, 전술만 잘햇다면 4:1이라는 민망한 스코어까지는 안갔을거네요. 허접 감독....-.-++
13. ..
'10.6.17 10:52 PM (116.37.xxx.248)저도 선수들 보면서 마음이 찡하더군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북한이 정말 잘했구나하느 생각이 듭니다.
감동받았다고나 할까요.마음에 와닿는 경기였기에 카카가 유니폼교환까지 했겠구나싶었어요.14. ..
'10.6.17 10:52 PM (61.98.xxx.224)당연히 아르헨티나 잘 하죠.
오늘은 져도 사실 괜찮은 경기였어요.
근데 지금 욕하는건 단순히 져서 욕하는게 아니잖아요.
감독이 더 나은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선수 기용하고
중간에 그렇게 구멍이 나면 빨리 빨리 대처를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기때문이죠.
또 그렇게들 질타하는데에는 그간 그 감독이 행해 온 인맥으로 인한
선수 기용 전력이 있기때문이구요.
지금 흥분해서 욕한다고 그러시는데 그 사람들이 왜 욕하는지
본질을 알고 뭐라하셨음 좋겠어요.15. .
'10.6.17 10:52 PM (61.102.xxx.79)아르헨티나가 잘한게 아니라 우리의 조직력이 부족했던거죠.
우리나라 선수들 개인기량 하나하나는 떨어지지만, 조직력하나로 승부를 걸어서
월드컵 4강까지 거머쥐었던 팀이었는데,
그 모든게 사령탑에 앉아있던 감독 히딩크의 탁월한 지도력이었죠.
우리나라 선수들이 못한게 아니라,
지도자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있게 만들지 못한 지도자의 역량 부족으로 봐야겠죠.16. ㅇㅇㅇ
'10.6.17 10:52 PM (115.161.xxx.118)저도 인정합니다. 근데 골차를 줄일수 있었는데 그게 안타까운거죠. 4:1과 2:1은 다르잖아요 ㅠㅠ
17. ...
'10.6.17 10:53 PM (121.168.xxx.229)누가 아르헨티나 잘한다는 거 인정 안했나요?
우리나라 선수들 열심히 뛰었는데..
기량에 맞게.. 경기 흐름에 맞게... 선수 기용하지 않은 것 같으니까..그러는거죠.
저는 그걸 광분이니.. 어이 없다고 표현하는 님이 더 어이 없습니다.
계시판에 축구 관련 글 다 읽어도 광분이라고 표현한 글은 없어 보여서요.
차범근 해설위원 차분히 중계 잘하는데.. 개독신자라는 수식어 굳이 쓰셔야 했나요?
덤덤하시다면서 표현이나 말뽄새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려... 헐!18. ㅇ
'10.6.17 10:54 PM (125.186.xxx.168)그러게요. 두 골은 거저 줘버린..-_ㅡ. 찬스도 자주 놓치고.... 북한선수들이 정말 대단했나봐요
19. 인정
'10.6.17 10:54 PM (180.67.xxx.152)경기 내용만 봐도 이번 게임은 질 게임이던데요...
잘하면 비길 수 있었고....
나이지리아전 잘하면 되죠..... 다음 경기 위해서라도 빨리 잊는 게 좋겠어요.
정말 16강을 원한다면....20. 그냥
'10.6.17 10:56 PM (61.81.xxx.14)주워 먹대 2골은 진짜 장난하냐
21. ..
'10.6.17 10:56 PM (115.138.xxx.37)세번째 골이 골대맞고 밖으로만 나갔더라면... 후반전에 잘했는데 아쉬워요..
22. 누가
'10.6.17 10:57 PM (221.161.xxx.26)이기라고 하나요. 실력차이가 엄연히 있는데....
4:1이 문제죠.23. 누가
'10.6.17 10:59 PM (58.233.xxx.70)아르헨티나 잘하는거 모르고 우리팀이 꼭 이길거라고 확신했나요
입으로는 다들 그렇게 말했어도 속으론 질 확률이 높다는거 알고 있었지요
하지만 조금은 더 나은 플레이 할수 있었고 져도 4-1란 대패까진 안할수 있었는데 감독이 선수기용도 어이없게 하고 했으니 안타까워서 그렇죠
이제 경기 끝난지 반나절도 안지났어요
그냥 안타까워서 그런가 보다 하시면 안되나요?
사람이 흥분이 되어있다보면 가라앉힐 시간도 필요한거잖아요
님처럼 스포츠에 담담하신 분이 있으면 축구에 열광하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비아냥 거리는 글 참 보기 그렇네요24. 그게...
'10.6.17 11:00 PM (59.10.xxx.88)솔직히 질 거라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언론에서 완전 설레발 극을 달렸고... 아르헨티나를 무슨 졸로 아나.
전반엔 선수들 완전 얼은데다가 이기려고 경기를 한 게 아니라 어떻게든 안 져보려고 경기를 했잖아요... 분위기가.
북한-브라질 경기 생각해보면 그 누구도 북한이 이길거라 생각 안했지만 정작 그들은 어떻게든 이겨보려는 경기를 했고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감동 받은거구요. 져서 열받은게 아니라 졸전이라 열받은거죠.25. 보는건펠레
'10.6.17 11:02 PM (118.217.xxx.162)박주영 - 코너킥이 낮고 세고, 또 앞에 장애물이 있다해도 선수는 그리 무방비로 서있으면 안된다. 항상 긴급상황에선 잔발을 뛰어줘야 재빠른 동작을 할 수 있음. 자책골은 멍청한 방심의 결과. 이게 전체 경기의 흐름을 완전 망쳤음. 근데 오늘은 골넣고 기도 안하대???
염기훈 - 결정적 찬스 놓침. 고등학생 이상의 선수이면 누구나 넣어야 하는 골을... 이것도 경기를 힘들게 한 주범.
2-1 지고 있을 때 어차피 지는거 공격에 승부를 걸었음. 당연 수비가 약해지고 추가 실점.
패스주고, 패스받아서 내 공으로 만들고(트래핑), 정확한 킥하고, 결정적 순간에 섬세한 터치 등 기본기가 아직 차이가 많이 나는 경기였음.
전체 운도 우리를 별로 돕지 않았음.
나이지리아 강팀이지만 기복이 좀 있는 편이므로 잘 해서 이기면 16강 간다.
근데... 현재 가능성 30% 정도.26. 한 명이
'10.6.17 11:05 PM (99.226.xxx.16)세 골을 넣었다는 것을 보면 전략에도 헛점이 있었던것 같아요. 선수들 실력도 실력이지만요.
과감한 선수교체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아르헨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보는 재미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내 나라 선수가 이기는 것 바라고 바라지만 저처럼 무지한 사람이 봐도 실력차가 나는데...
졌다고 신경질나고 짜증난다고 하는 반응들을 보면, 마치 부모가 공부 안한 자식이 시험 망쳐왔다고 짜증내는 것같네요.
뭐 어쩌라고....27. 원글님
'10.6.17 11:06 PM (186.13.xxx.36)차범근 해설과 개독신자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 님처럼 꽉 막힌 사람은 솔직히 개독신자보다 더 재수없어요. 외국에서 중계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찾아서 보시구요. 뭘 별 걸 다 가지고 까고 그러네요. 82쿡에서 기독교 까는거 알지만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마세요. 개독보다 정말 재수없는 인간.
28. ...
'10.6.17 11:12 PM (121.168.xxx.229)말귀 어두운 분 많아요..
졌다고 신경질 내는 거 아닌데...
선생이 안 가르쳐 준 데서 시험문제 내서,, 공부 열심히 했던 우리 아들이 점수가
안 좋으면... 아들 혼내겠어요? 선생 욕하겠어요?
박주영, 염기훈,, 나름 열심히 하고 잘하고 싶었던 선수겠죠.
하지만.. 감독이 아이들 기량 봐서 기용을 잘 했으면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서 짜쯩들 나시는 거잖습니까???29. 제가보기엔
'10.6.17 11:12 PM (113.30.xxx.117)약팀에겐 강하고 강팀에겐 약한....
그냥 우리끼리 골패스만 보더라도 그렇더라구요.
그리스전에서는 오호 왠일이래 싶게 서로 패스도 탁탁되더만..30. 글쎄요
'10.6.17 11:13 PM (61.78.xxx.109)윗글쓴 사람...말 조심하세요...전에 차범근이 개독교신자라 감독할때 유난히 선수선발시 그런부분 감안해서 욕 엄청 먹은 기사 잊었나보군요...어디다가 이렇게 말을 함부로 해요.,..당신처럼 말 함부로 하는 인간이 재수없는거요
31. 안그래도
'10.6.17 11:14 PM (116.36.xxx.2)짜증나는데 원글님은 개독을 아무데다 갖다 부치십니까,,,저도 개독을 싫어하고 재수없어 하지만 차범근씨는 개독은 아니지요~ 오히려 티를 덜 내는 분 아니던가요?
32. 윗글 쓴 사람
'10.6.17 11:16 PM (186.13.xxx.36)아니요. 님은 그런 말 들어도 싸요. 자기가 먼저 말 함부로 했으면 남이 함부로 한 말 들을 줄도 아셔야죠. 재수없는 인간.
33. ...
'10.6.17 11:19 PM (121.168.xxx.229)아... 원글님... 절대 덤덤한 분 아니라는데.. 십원 겁니다.
경기 보고 다른 분들께 광분이라고 하시지만...
오늘 경기에 대해서 차범근 해설 위원에 대해 언급한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왜 그 말을 써가지고.. 서로들 재수없다는 말들을 쓰시는지...
저도 개독.. 싫어하지만.. 뜬금없이 그러면..
보는 사람은 불쾌하죠.34. 에휴
'10.6.17 11:27 PM (61.83.xxx.1)ㅎㅎ 온동네가 쌈질이네
35. 원글님!
'10.6.17 11:30 PM (174.92.xxx.248)개독신자 차범근이라니.. 참....
님같이 아무 데에나 갖다붙이는 분들 때문에 '비개독신자'들이 욕먹습니다.36. 원, 참...
'10.6.17 11:39 PM (122.36.xxx.28)꼭.. 이런식의 표현을 쓰고 싶으세요?
눈 씻고 싶네요,,, -_-;;37. 그러게요
'10.6.17 11:41 PM (125.142.xxx.70)차범근 감독님은 개독이 아니고 기독교 신자입니다.
38. 차두리 빠졌잖아요
'10.6.17 11:44 PM (125.182.xxx.42)왕 수비 빼놓으니 단박에 표 나잖아요.
39. mm
'10.6.18 3:59 AM (125.180.xxx.63)아무 상관없는 차 해설위원 끌어다 욕하는 건 뭡니까,,?
원글 수준이 더 개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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