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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반에 들어갔다고

..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0-06-17 18:06:25
벌금 만원 내랍니다.
제 아이 학교는 남의 교실 들어가면
그리 한답니다. 다른 교육적 방법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고
벌금. 학교도 돈 돈 돈...
제가 별난 건가요.
우울하네요.
IP : 110.9.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7 6:12 PM (58.148.xxx.2)

    많이 이상하네요.
    훈육이 목적이라면 다른 방법도 많을텐데 학생에게 돈이라니..
    애들도 돈이라면 꼼짝못할거다싶어서 그런걸까요? 씁쓸하네요..
    저는 제목만 보고 제 아들 초1때 생가이 나네요.
    머리통하나정도 딴애들보다 더 컸던 아들놈, 일학년초에 교실에 들어가려니 다른반 선생님이
    다큰놈이 왜 일학년 교실에 들어가냐고.. 고학년이 일학년 꼬맹이들 괴롭히러 들어가는줄 아셨나보드라구요.

  • 2. ..
    '10.6.17 6:44 PM (221.144.xxx.209)

    믿을 수가 없네요. 정말 학교 벌칙이 저런가요?
    학생들이 성인도 아니고 부모 호주머니에서 벌칙금이 나갈텐데
    학부모에게 전원 동의를 구하고 하는 것도 아닐테고..
    이해가 안가요.

  • 3. --
    '10.6.17 7:35 PM (211.207.xxx.10)

    지각하면 돈내는 반도 있었어요.
    그러면 애들이 말을 유난히 잘들었어요.

  • 4. 흠,.
    '10.6.18 8:38 AM (121.165.xxx.44)

    요즘 학교에 워낙 도난이 심하구요,
    그 도난이라는게 돈, 아이폰 이런것 뿐 아니라, 교과서 노트 체육복 등등,
    오늘 준비물이 없으면 아무 반이나 쓱 들어가서 눈에 띄는대로 집어 나오는 애들이 넘 많아요
    교실은 학교에선 남의 집이나 다름 없기때문에 주인 허락없이 쓱 들어가는것은 안되는거죠.
    안된다고 붙여놓아도, 조례시간에 말해도 아랑곳 없이 들어가니까 벌이 생기는겁니다.

  • 5. ..
    '10.6.18 10:00 AM (114.206.xxx.73)

    아마 그 1만원은 학교에서 걷는게 아니고 그반에서 걷는걸겁니다.
    우리 아이 학교다닐때도 그랬어요
    윗분이 말씀하셨듯, 도난, 면학분위기 때문에 피치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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