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국제중학교 보내시는 어머님 계신가요?

갑자기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0-06-17 14:08:57
국제중 목표라면 적어도 몇학년 것부터 적용되어 보는지요?
저학년에는 놀기열심히 회장은 꾸준히해왔고...친구교우관계좋고
이제야 욕심이 생겨 공부하고 싶어하는데...국제중 생각할 수 있나요?

현재 4학년이요. 어떤점을 중점적으로 보는지요?

그리고 국제중가면 금전적으로 어느정도 드나요?
IP : 112.169.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17 2:12 PM (116.40.xxx.205)

    제가 전에 학교에 있을때 국제중에서 전학온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그 아이는 부모님이 책도 내줬더라고요...국제중 가는 비법요...
    전과목 두루두루 잘했던걸로 기억해요...
    그 학교도 나름 학구열이 높은 학교였는데 확실히 애가 공부를 잘하는지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더라구요...
    물론 집안도 굉장히 부자였던걸로 압니다...
    엄마는 선생님이었고요...국제중 다니는 애들 보면 선생님 자녀가 가장
    많고 그담으로 의사등 전문진,금융권쪽이 많더라구요...
    근데 그 아이도 정말 욕심 많고 공부 열심히 하는데 그래도
    국제중은 힘들어했던걸로 압니다...건강도 많이 나뻐지고 해서
    일반중으로 전학시켰었거든요...

  • 2. .
    '10.6.17 2:31 PM (59.11.xxx.160)

    제가 아는엄마도 초등때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국제중보냈는데
    중1 때 그냥 집근처 일반학교로 전학시킨경우 둘 이나봤어요.

    물론,가서 적응 잘하고 잘다니는 아이도 봤구요...

    적응잘하고 잘다니는 아이는 초등 저학년때부터 모든과목 우수했고
    특히 수학 과학을 잘했던것 같고 (남자아이예요.)
    일단 아이가 모든면에서 욕심도 많았어요...
    안좋은쪽의 욕심이아니구요...의욕이 넘치는 아이....
    일반적으로 공부나 그런면에서 머리가 좋다고하죠?
    그런 아이였어요.

    그리고 그집안 분위기가 사촌들이 다들 특목고 다니는분위기여서,
    무조건 과고라도 가야한다고 했어요...
    지금 중3인데 초등학교 3,4학년때 민사고를 목표로 준비하더군요...

    요즘은 민사고에대한 선호도가 예전만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 중3 아이들이 초등학교때는
    아주 관심들이 많았죠...

    위에 예를든 아이들 넷중 셋은 아빠가 의사이고 엄마는 전업주부예요.
    한 아이는 아빠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할아버지가 무지무지 부자예요..
    애들 학원비 쓰라고 몇천만원씩 주고, 언제 어디로 이사해라...라고 통보한대요.
    재산세, 관리비 그냥다 대주시고 그냥 가서 살기만하면되는정도인데
    그엄마도 국제중보내니까 돈이 무지 많이든다고하더군요...
    돈먹는 하마라고...ㅎㅎㅎ

  • 3. 조카가
    '10.6.17 2:40 PM (116.40.xxx.63)

    다녀요.
    현재 중2.
    체력적으로 힘들어 합니다.
    그애 부모는 금융구너 간부고.. 그래도 힘들어해요.
    금전적으로 ..고3 오빠도 있는데 한달에 평균200만원이고
    집은 강남인데 셔틀 타고 40분 통학 시간에 시험때되면
    얼굴이 노랗게 떠요.키도 더 커야하는데 잠을 충분히 못자니
    안커서 엄마가 걱정하더군요.
    솔직히 좀 질려서 고등학교는 일반고로 보낼려고 하네요.
    의대 목표로.. 공부는 ..수학을 잘해서 잘 따라가는데
    생각보다 별로라고 본인이 일단 입학은 했으니 졸업하지만,
    고등학교는 조금 가깝고 편한대로 가고 싶다하네요.

  • 4. 다니는 엄마 얘기
    '10.6.17 3:32 PM (117.53.xxx.207)

    y중 보내는 엄마 얘기로는 학교를 즐겁게 다닌다고 합니다.
    외국에 유학보낼 아이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커리큘럼이나 학교 운영시스템이 일반 중학교와 다르다고 합니다.
    입학해보니 대부분 초등학교 영재원 출신들이라고 합니다.
    d중 보내는 엄마 얘기로는 애가 밤 10시까지 자율학습 하고 온다고 합니다.
    너무 빡세게 시켜서 기진맥진 상태이며, 아이가 반 애들이랑 채팅하는 걸 보니 새벽 5시에 올린 글이 아~ 이제 좀 자야겠다고 해서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공부를 초등 때 다 해온듯 하다고 합니다.
    숙제 무지 많아서 그거 하느라 헉헉대는데, 다른 아이들은 언제 다 해놓고 교내,외 대회 다 참가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학교 공부가 이과 목표인 애들에게는 불리한 면이 있어 일반중으로 전학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무척 즐겁게 다닌다고 합니다.
    영재원은 다 거쳐온 애들이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08 수지쪽이랑 죽전이랑 어디가 더 좋나요? 3 ,,,,,,.. 2009/06/23 635
469407 면세점 환율 산정기준.. 알고 계셨어요? 3 한푼이라도더.. 2009/06/23 1,224
469406 봉하마을에 일억짜리 시계 찾으러 간다던 노친네들 앞에서 17 .... 2009/06/23 1,327
469405 오늘 제가 부러운 여자는, 7 부럽 2009/06/23 2,569
469404 일복없으신분들~ 11 전생에?? 2009/06/23 1,096
469403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에 밤 11시 반 도착, 괜찮을까요? 8 걱정... 2009/06/23 609
469402 디카사진 출력. 사진출력. 2009/06/23 248
469401 엉덩이 주사 맞았는데 땡땡 붓고 피도 많이 났어요. 2 아파라 2009/06/23 2,075
469400 이명박 정부의 업적 5 글쎄요 2009/06/23 355
469399 (급질)엄마의 증세가 뭔지 궁금합니다 7 2009/06/23 828
469398 또 엑셀질문, 40mm 라고 입력할때 mm을 일일이 다 쳐넣어야 하나요? 3 엑셀고수님초.. 2009/06/23 391
469397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누나 입장이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6 예비시누 2009/06/23 1,268
469396 유치원아이 1박2일 캠프 안보내는게 좋겠죠? 10 캠프 2009/06/23 731
469395 이동관 대변인에 대한 기사입니다. 기가 막히고 싶은 분들 한번 보세요. 10 이 간신이 .. 2009/06/23 1,299
469394 (펌)'가정폭력'도 '광고주' 위해 참으라는 대법원 2 pp. 2009/06/23 392
469393 [단독] 한나라당 의원들, MBC 엄기영 사장 사퇴 공개 촉구 25 세우실 2009/06/23 729
469392 점보러 가면 머 물어보고싶으세요? 9 음.. 2009/06/23 1,089
469391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아웃사이더... 2009/06/23 234
469390 mcm프린세스 장지갑이 더러워서.... 2 지갑더러워 2009/06/23 1,072
469389 조금의 방심도 용납안해주는 아들이네요 1 저두 아들놈.. 2009/06/23 518
469388 목베게 어떤 제품 사야 되나요? 1 차안에서 사.. 2009/06/23 281
469387 저....한건 했나봐요~~!!!!!! 53 두건인가? 2009/06/23 8,319
469386 첫영성체 질문이요- 천주교 신자이신분들.. 6 어머나 2009/06/23 692
469385 애가 맞았다고 맞은애 엄마한테 전하는게 잘못한건가요? 21 마녀됨 2009/06/23 1,513
469384 입덧과 음식 이야기 3 9주차 2009/06/23 420
469383 혹시 로마네떼 시계 아시는 분 계세요? 2 궁금이 2009/06/23 628
469382 아이랑 트럼프카드놀이 해볼려구요..근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2 . 2009/06/23 253
469381 전교조, 시국선언 교사 명단 공개 4 세우실 2009/06/23 808
469380 화장품 샘플말인데요... 8 화장품 2009/06/23 806
469379 아들놈 때문에 몬살아요..횐님들 제가 잘못했능가요..? 18 답답맘 2009/06/23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