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집이라 너무 속상하고 맘아프고.........
(지인을 통해서 작은 봉투라도 전해야지 하고 준비했습니다..)
전해줘도 결례가 되는거 아니지요??
그리고.. 나머지 질문하나..
고1딸아이가 늦은밤에 불난걸 봤습니다...
가까이 불난거 본게 처음이라 충격이 컸나봅니다...
밤에 잠을 못자더라구요..
눈감으면 불이 보인다구요...
세벽세시쯤... 청심환먹여 재웠는데....
오늘밤도 잠못자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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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네에 불이 났었습니다..
불조심..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0-06-17 13:07:17
IP : 122.128.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7 1:21 PM (58.148.xxx.68)어른인 제가 10년전에난 불 보고 아직도 공포가 있는데...
사람은 다치지 않았나요?
아이에게 사람이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한 일이라고 알려주세요.2. ...
'10.6.17 1:24 PM (58.148.xxx.68)집에서 쓰시던 아주 못쓰는거 말고 안쓰는 살림살이도 도움이 될꺼 같아요.
홀랑 다타지 않더라도 냄새 그을음때문에 살림살이 거의 다 사야되거든요.3. ㅠㅠ
'10.6.17 1:34 PM (121.157.xxx.18)아이가 많이 놀랐나보네요.
숙면할수 있을때까지 엄마가 함께 자는건 어떨까요?
아무리 다 큰 학생이라도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할거예요.
그리고 윗님말씀처럼 현금과 함께 꼭 필요한 살림도구나 얇은 이불같은거
사주시면 좋을것 같아요4. 울집밑에도
'10.6.17 2:23 PM (211.109.xxx.100)얼마전에 교회에 불이 났거든요,, 겉은 멀쩡하고 안에 집기류만 탄거 같은데 지나가보니
그 유독가스 냄새가 지나만가도 숨을 못 쉴정도고 오래 가더군요. 아마 그 집 살림살이 위에 분 말처럼 거의 다 사야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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