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기분 상할 일 맞죠?
작성일 : 2010-06-17 13:05:21
878167
방금 택배 기사님 왔다 가셨어요
저희집 단골 택배 전에는 남편이 보더니
서로 어디서 봤다 봤다 했더니 군대 상사 였대요
근데 이 분이 사람은 털털하고 잘 웃고 해서 저도 음료수 드리고 서로 친절한 고객과
기사님으로 잘 지냈는데 방금 저희집에 오셨는데
현관 앞에 사과박스 보시더니
사과를 하나 쑥 꺼내면서
"아 맛있겠네" 하며 드시면서 가요
절 보며 해맑게 웃으시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요
저 황당했어요
사과한 개 드리는 거 별거 아니죠
평상시 꼭 음료수 한개씩 챙겨 드리거든요
근데 본인 사과처럼 자연스럽게 묻지도 않고 쑥 꺼내가는 거 실례 아닌가요?
그런 모습이 참으로 자연스러워 놀랍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 정 많은 사람인데..
달라고 하면 두개도 드릴 수 있는데...
IP : 61.81.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7 1:10 PM
(121.181.xxx.10)
헉.. 완전 클레임 감 아닌가요??
경우 상실이네요..
2. ...
'10.6.17 1:11 PM
(221.138.xxx.206)
원글님이 갑자기 군대 후배로 보였나봐요 ㅠㅠㅠ
3. 또??
'10.6.17 1:15 PM
(121.164.xxx.123)
그냥 원글님네가 고객이라기 보담은 잘 아는 집으로 친근하게 느껴졌나봐요
그렇더라도 그렇게 쑥 사과를 빼가는건 잘못된거지만요 ㅎㅎ
4. ^^
'10.6.17 1:16 PM
(221.159.xxx.96)
그기사님은 보는데서라도 꺼내가셨죠
얼마전 양파즙을 시켰는데 박스 테이프가 뜯어져 있지 뭐에요
200개짜리 한상자인데 혹시나 세어 봤어요..정확히 20봉이 비더라구요
작년 에는요 시누가 김치를 보내 주셨는데 김치도 꺼네 드셨더라구요
애학교 학부형이 씨제이 택배를 하시길래 물어 봤더니 배달 기사들은 절대 못그러는데..물류 창고에서 분류 작업 하시는분들이 밤참 먹을때 김치를 꺼내 먹기도 할거라고 그러시데요
아니 먹는건 좋아요..내가 줄수도 잇죠..그런데 왜 깔끔하게 뒷마무리를 안해서 김치 멀국 젖은 택배를 받게 하냐고요.찝찝해요..내용물에 뭔짓을 한거나 아닐까 의심도 들구요..아휴 왜 그러나 몰라~~
5. 또??
'10.6.17 1:38 PM
(121.164.xxx.123)
헐 ... 윗님 못됐다
6. 그렇게
'10.6.17 3:40 PM
(121.165.xxx.44)
그런식으로 친근감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어릴때, 좋아하는 여학생 고무줄 끊는 남자아이처럼,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친근감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그냥 줘도 되는 사과니까, 그냥 봐드리세요. 넘 기분나빠 하지 마시구요.
7. ㅎ님
'10.6.17 4:01 PM
(124.49.xxx.81)
떼끼..그러면 안되죠!!
그일 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또 얼마나 편하게 사는데...
저는 아주 깍듯이 인사합니다,,,
정말 고맙거든요...
8. 헐~
'10.6.17 9:57 PM
(211.110.xxx.133)
원글보고는 좀 그렇다.. 생각했는데.. 댓글 보고 깜놀..
저도 택배기사분들한테는 깍듯이 합니다.. 고생하는거 제대로 하고.. 돈은 별로 못벌고
사실 그건 둘째치고.. 이상한 아줌마들도 무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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