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재 교육원은 어떻게 들어 갈 수 있나요?

지나치지 마시고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0-06-17 12:31:15
초3 아이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요.
선생님이 말씀 중 .... 아이가 너무 하는게 많다고 말씀하시며  
이젠 가지 치기를 좀 해주고 깊이 들어 갈 수 있게 해주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뭐든  잘 받아들이니 엄마 욕심에 다 가르쳐 주시고 싶겠지만
아이가 가진 그릇이나 잠재력에 비해 두드러 지는 부분이 약하다고....

아이가 수학적인 계산이나 사고력이 좋다고 그러시면서 영재원을 언급하시더라구요.
느낌상으로 아이가 수학을 잘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영재원에 다닐 정도로 뛰어나다고는 생각 안해 봤었거든요.
관심이 없다보니 영재원이 뭐가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보아하니 영재원에 보내기 위해 와이즈만이나 다른 사고력 학원을 보내고들 계시나 본데
초등 3학년이면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생각도 들고.....

공신력있는 영재원에는 뭐가 있는지 영재원을 다니면 어디에 도움이 되는 건지 들어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혹시 이 방면으로 잘 아시는 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25.177.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7 12:57 PM (124.61.xxx.29)

    몇몇 대학에서 시험봐서 들어가는것 같아요
    교대, 연대, 서울대 등등
    그외 사기관도 있지만 대학에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2. ...
    '10.6.17 1:09 PM (114.205.xxx.236)

    영재교육원은 대학부설, 시교육청, 영재학급(이것도 교육청 소속)...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요,
    위에 써놓은 순서대로(>) 들어가기가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영재학급이 뽑는 인원수도 제일 많구요.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또 뛰어난 아이들은 사사과정에 들어갈 수도 있다던데
    그야말로 정말정말 뛰어난 아이들이겠죠.
    제 주위에 보니 영재 시험 대비해서 특별히 사교육 기관 다닌 아이들보다
    안다닌 아이들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냥 평소에 독서로 다져진 아이들이 주로 뽑히는 듯 해요.
    근데 매년 시험 출제 경향이 조금씩 바뀌고, 특히 올해는 지필 시험인 학문적성검사가
    없어진다는 말고 있고 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역마다 전형방식이 다르기도 하구요.
    아마 얼마 후면 올해 영재 선발 시험에 대한 요강이 발표될 거예요.
    관심 있으시다면 잘 알아보셔서 그에 맞춰 준비해 보세요.
    인터넷 영재 교육 관련된 카페들도 있으니 방문도 해보시구요.

  • 3. ....
    '10.6.17 2:31 PM (211.199.xxx.37)

    교육청 영재원은 학교에서 몇명 추천해서 시험을 볼 수 있어요(학교에서는 한학급에 1명정도로만 추천할수 있고...그아이들이 모여서 시험쳐야 하는거에요.어렵죠.)...근데 수학적 계산 능력이 뛰어나다고 들어갈수 있는게 아니고 종합적사고력이 좋아야 되는듯..책을 많이 읽은아이에게 유리하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318 초등1학년 또래 남자아이 6부, 7부 바지 어디서 사시나요? 4 작거나 크거.. 2009/06/23 422
469317 님들 돼지껍데기는 어디서 사요? 5 돼지껍데기 2009/06/23 653
469316 참치액 궁금증!! 9 참치야 2009/06/23 1,072
469315 진알시 도서관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세요~ 4 책기증부탁해.. 2009/06/23 348
469314 하나 물어 볼께요 1 일각 2009/06/23 275
469313 정수기옆 물버리는통 필요해요 2009/06/23 461
469312 그 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 거의 퇴직하는 게 도리? 12 젊은 새검찰.. 2009/06/23 790
469311 매트리스 좀 1 거실에 놓을.. 2009/06/23 237
469310 변호사를 그만두고 연기자의 삶을 가고 싶습니다. 선배님의 조언을 바랍니다. 56 영혼 목소리.. 2009/06/23 7,418
469309 3년정도된 매실 액기스 먹어도 되나요? 5 매실 2009/06/23 943
469308 지금 MBC에서 가까운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돌 것 같아요. 12 . 2009/06/23 1,699
469307 호주 연수간 아들에게 보낼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3 엄마맘 2009/06/23 378
469306 요즘 법원에서 세대조사 하러 가정집 방문하나요? 3 .. 2009/06/23 696
469305 에어컨 설치시 문의요.. 2 문의요 2009/06/23 642
469304 삼성 망하길 바라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6 삼성가족 2009/06/23 996
469303 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무슨 관계인지?? 6 바꿔요~ 2009/06/23 1,264
469302 제트기, 헬리콥터..등등..다양한 비행기 종류가 아파트 위를 너무 지나가네요. 2 이상해요. 2009/06/23 358
469301 저의아파트는 관리비에 동대표활동비라는 항목이 있네요 4 관리비 2009/06/23 813
469300 꿈해몽좀 해주세요 2 무서워 2009/06/23 417
469299 관리비자동이체..이상해요.. 5 속상 2009/06/23 712
469298 해남 사는 농부님.. 4 바자회 2009/06/23 955
469297 청소기 고장났어요.조언을 구해요. 청소기 2009/06/23 252
469296 해남사는 농부님 글들 좀 많이 클릭 해 주세요!! 2 올리버 2009/06/23 514
469295 중앙일보보라는 아저씨에게.. 10 국화씨.. 2009/06/23 1,072
469294 에헤라디어~ 2탄 결국 이렇게 될것을~ 13 ▦ Pian.. 2009/06/23 1,319
469293 추모콘서트에서 권해효씨도 노래불렀다는데요 5 해라쥬 2009/06/23 542
469292 게임 좀 찾아주세요~~~plz 3 게임 2009/06/23 300
469291 점심에 과식했어요.ㅠㅠ 2 반식다이어트.. 2009/06/23 724
469290 음식궁합?음식유감!-2 5 담비부인 2009/06/23 551
469289 아래글보다가-여자가 섹시하게 느껴질때는 언제일까요~^^ 18 /// 2009/06/23 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