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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님 따라 하다 몸살하는 1인..
제일먼저 클릭하는곳은 자게거든요.
요즘 자게에
"월요일,화요일,수요일 밥상...."
매일매일 베스트 글로 올라와있길래 이건 뭐지~ 하고는 들어갔다가...
울시엄니, 형님, 중요한 남편 모두 평생 보여주지 말아야 할
나만 숨겨두고 봐야할 그런 장면들이 좌르륵 나오더군요.
군침만 흘리고, 분명 이분의 어머님은 대단하셨을꺼야 암~
울엄마는? 울엄마도 사시사철 음식재료 쟁여두고 맨날 다듬고
철따라 제철음식 해주시었었는데 난 왜그러지 게으른게야 분명... ㅠㅠ
으아~ 대단하다~~~
이렇게 좌절로 지난주를 넘기고...
다시 이번주 활기찬 월요일을 맞아
주말을 넘긴 게시판을 들여다 보려는데
또다시 아침밥상....
저절로 클릭하고 다시금 좌절을 하고는..
그래 나도 하나쯤은 울가족을 위해 해줄수 있는게 있을꺼야
하고는 몇시간이고 그님의 글을 검색을 했는디...
어디에서 봤는지도 모르겠지만, 열무김치가 나오더군요.
아들 가지고 입맛 없을때 제일 먹고 싶던 김치..
김치국,김치국밥,김치찌개,볶음김치등등..
신김치로 연명하던 저인지라..
이거다 싶어 낙찰.
곧바로 인터넷주문..(게을러서 집앞 장도 안본다는..)
홈플**에서 아침에 장보니 오후에 짜잔 하고 배달이 옵니다.
열무한단, 얼갈이 두단, 생고등어 두마리.
나도 보라돌이맘님처럼,
재료준비해야지~ 하고는
얼갈이 한단은 된장이랑 마늘에 비벼비벼 냉동고에 두고~
(친정엄마가 항상하시던..)
얼갈이 한단이랑 열무 한단이랑 깨끗하게 손봐서
소금간 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양념 그대로 만들어 두둥
결혼생활 8년만에 드뎌
얼갈이열무김치와
된장국재료 3봉
그리고 생고등어구이 준비완료!!!!!
그런데
여기까지 하루 왠 종일 걸렸습니다.
밤 10시 반에야 끝난 일들
넘넘 피곤해서 남편 축구보는거 옆에서 보다가 졸고야 말았다지요.
오늘 아침에 눈떠서는..
나 혹시 갑상선저하증 있는걸까?
피검사 한번 해봐야 하는것일까?
보라돌이맘님은 소머즈체력을 가지신 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밥이나 먹자 하고
아침용으로 어제 사다둔 고등어 구이에(이것도 보라돌이맘님에 탄력받아..-_-)
마찬가지 얼갈이배추된장국에
어제 담근 얼갈이열무김치에
약간 탔지만 새우젓을 넣었더니 감칠맛 나는 계란탕에(이것도 보라돌이맘님것.. -.-),
마지막 직접 재운건 아니지만 요즘 잘 사다 먹는 **김에
푸짐하니 잘 먹었답니다.
기껏해야 국 한개, 고등어구이에
김치하나에 계란탕에 김밖에 안되네요... ㅋㅋ
하지만 남편과 아들 아주 잘 먹어주었습니다.
다음번엔 동시다발로 밥과 국 요리 한가지는 해줄 때까지
정진해야겠지만요..
몸살나도 해볼만은 하네요 ㅋㅋ
보라돌이맘님 그대는 지존이십니다... ㅡㅡb
오늘은 탕슉에 해삼탕이 함께 나오네요..
분명 아이큐까지 좋으신게 틀림없습니다.. ㅡㅡ;;;;
1. 그거이
'10.6.17 12:06 PM (183.102.xxx.165)그 분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내공이 아니니까요..^^
전 아예 흉내도 못 내겠슴다..ㅎㅎ
지존 맞으셔요..2. ..
'10.6.17 12:10 PM (61.81.xxx.52)그래서 전 시도할 생각도 안합니다
내 몸만 힘들어요
그냥 하던대로 고고씽3. .
'10.6.17 12:12 PM (121.153.xxx.110)보라돌이맘님은 전에 쓰신 글 보니 새벽에 동트기 전부터 운동하신다잖아요. ^^
운동하고 새벽장봐와서 아침 준비하신다고 봤어요.
그러니까 완벽한 아침형 인간이죠.
습관 안된 사람은 힘든 게 당연하고 더더구나 운동 안하는 분들은 무리죠.4. 신포도 혹은 사실
'10.6.17 12:13 PM (203.247.xxx.210)그 사진들에 군침 넘어가기도 하지만
저는 제 방식이 더 좋아요...ㅎㅎ5. 뱁새도피곤해
'10.6.17 12:14 PM (112.158.xxx.16)흐흐..맞는것 같아요...
아침형인간이긴 한데 밥먹는것만 아침형인간이라..
운동은 숨쉬고 왔다갔다만 하기에 힘든가봐요 ㅠㅠ6. ㅎㅎ
'10.6.17 12:16 PM (203.229.xxx.216)정말 존경 할 만한 분입니다.
전부 따라할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역할모델로 삼아 지냅니다.7. 뱁새도피곤해
'10.6.17 12:19 PM (112.158.xxx.16)5%만 따라해도 울집은 혁명일듯 합니다... ㅋㅋ
8. 오늘아침
'10.6.17 12:19 PM (222.235.xxx.119)국 없이(남편이 국을 안 좋아라 한다는 핑계로)
콩장, 김치, 김, 계란후라이에
며칠 전 무쳐놓았던 오이무침으로
밥 먹고 간 남편이 하염없이 불쌍해지더군요...ㅋㅋ...
밥 만 새로했던 저에게 "아침 해 주느라 너무 힘들지?"
이러고 출근한 남편인데...보라돌이맘님 밥 상을 보면 안되는 겁니다...ㅜ.ㅜ9. ...
'10.6.17 12:44 PM (112.72.xxx.175)원글님 글이 너무 재밌네요..닉넴이 뱁새는 피곤해라니ㅋㅋㅋ
뱁새가 황새 쫒아가다가 가랭이 찢어집니다 적당히~하셔요..
키톡은 있는 음식들은 그저,그림의 떡ㅋ
참 맛있겠다~침한번 삼켜주고 잊어버리는 난 뭐래니....
특히나 순덕이엄마님의 음식은 그림책이네요..
사진도 죽이고 배경도 죽이고 애들은 더 죽이고
그 분 남편은 전생이 무슨덕을 쌓으셨을까용..10. 뱁새는피곤해
'10.6.17 1:01 PM (112.158.xxx.16)거한(?) 아침 먹고 점심은 고매 한개입니다 ㅋㅋ
순덕엄마님이 계셨군요..
저의 오후는 다시 그님의 세계로...11. 근데
'10.6.17 1:20 PM (211.51.xxx.9)저도 그 많은 양에 놀래요. 저희 식구들은 아주
소량밖에 먹질 못해서 거의 남거든요. 저녁상이
그럴진대 아침에 저렇게 거하게 차려줬다간
오히려 원성이 자자할 듯해요. 먹지도 않을거
뭐하려 쓸데없이 많이 차리냐구요.
식구들이 다 잘 먹어주면 차리는 사람도 행복하니까
보라돌이맘님도 저렇게 잘 차리시나봐요.
정말 능력자이심에 분명해요.12. ...
'10.6.17 1:26 PM (112.72.xxx.175)고매한개ㅋㅋㅋ
고매하니까 김두관경남지사 생각나네요.. 밤고매 물고매ㅋㅋㅋ
원글님도 경상도 문디??
순덕이엄마님은 그냥 그림책이라니까요..
그저 감상만^^13. .
'10.6.17 1:28 PM (211.208.xxx.73)저도 반찬 개수보다 그 양에 놀랍니다.
아침 한끼에 먹을 생선을 굽는데 완전 저희집 저녁반찬 양의 3배정도@@@
탕수육도 우리 세식구 넉넉하게 먹을 정도..부부와 중딩 남자아이.
밥그릇도 크고..와~~~~~~~~~ 맨날 놀라고 있어요.14. 음..
'10.6.17 1:33 PM (114.200.xxx.85)그렇죠?
울집만 새모이만큼 먹는 게 아니죠?
보라돌이 맘님댁에 아무리 식구가 많아도.. 그걸 어떻게 다 드시는지 궁금해했다가..
밥공기 밥 담은 것 보고 완전 좌절했다죠.
보라돌이맘님 본받으려고 아침상에 반찬 주르륵 꺼냈다가..
다 남아서 방금 혼자 먹어치웠더니.. 배불러 죽을 지경이에요.
그래도 보라돌이맘님은.. 천재 인정~~~15. 저는
'10.6.17 2:25 PM (125.128.xxx.136)늘 밤에 자기전엔 내일은 일찍 일어나 꼭 보라돌이맘님처럼 밥상을 차려내리라 다짐하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3식구 먹어야 얼마나 먹냐 하고 평소대로 해요 ^^;;;;;;16. 저도
'10.6.17 3:42 PM (222.99.xxx.38)보라돌이맘의 식단은 가족들이 절대 봐서는 안된다는데 동참ㅋㅋ
저건 특별한 집안 행사에 차려야 하는 상 아닌가요? 아침상에 해삼탕에 또 양장피, 탕수육까지 나오니--
항상 저렇게 어릴때부터 잘 차려 먹여서 밥을 잘 먹는게 아닐까?!! 하고
우리 애는 그럼 내 잘못???
그래도 하나 하나 주말에라도 따라 하고 싶어요.
완전 부러워요.17. ,
'10.6.17 9:36 PM (61.255.xxx.65)한꺼번에 생선찌게에 생선구이에 돼지고기에 너무 오바하는게 아닌가 할때도 있는듯..
18. ...
'10.6.17 10:17 PM (121.153.xxx.110)헐~ 남의 집 식단에 대고 오바라는 말 쓰고 싶으신가요?
위의 ,님은 소박하게 차리시는가본데 누군가 댁 식단이 허접하다고 하는 말 들으면 기분 좋으시겠어요?19. 음
'10.6.17 10:21 PM (112.153.xxx.73)발끈하실일은 아닌것 같아요. 저도 저녁메뉴인줄 알고 다시 봤거든요.
20. ...
'10.6.17 10:26 PM (121.153.xxx.110)발끈할 일도 아닙니다. 그냥 경우없는 이야기에 대한 일침이었죠.
남의 집 식단이 오바네 어쩌네 하는 거, 그 식탁차리는데 도와준 것도 아니면서 할 말은 아니죠.
저도 볼 때마다 우와~ 아침부터 거하게 드시네~하지만 그게 다지, 남의 가족 식성과 취향을 내가 오바다 어쩌다 할 수 있는 건가요?
기본 문제라고 봐요.21. 수피야
'10.6.17 10:27 PM (115.21.xxx.77)아침을 저렇게 많은 양을 먹는건 순전히 습관으로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저희집도 보라돌이맘님 처럼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아침부터 거하게 차려먹는답니다.
저는 그렇게 차려주지 못하는 저의 능력을 자책하며.... 또 내가 차려주는 밥상에 만족하며
먹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 할 따름입니다. 저두 따라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아서...22. 61님
'10.6.17 10:32 PM (119.70.xxx.33)가족을 위해서 아침부터 그렇게 공들여서 음식준비를 하는 보라돌이맘님이 저는
정말 놀라와요 .내가 게을러서 그렇게는 못하지만 정성가득한 음식들을 보면 보라돌이맘님의
부지런함과 살림에 대한 공력이 보여 볼때마다 다시 한번 나의 게으름을 돌아봅니다.
내가 할수 없다고 깍아내리지맙시다. 오바라니요..내가 그렇게 못산다고 남도 나와 같아야 하나요?이러다 보라돌이맘도 여기에 안나오시겠네요.23. 음
'10.6.17 10:53 PM (98.110.xxx.195)먹자고 사는거 맞지만, 저도 그 분 좀 피곤케 산다 싶어요.
아침부터 그리 진 빼면 하루가 피곤치 싶어요..
의식주중에 '식'에 많은 비중 두고 매일 사진 찍어 올린느거 보면 헉...이라는.
저도 그리 안 살고, 주위에도 그리 사는분을 본적이 없는지라 부럽단 생각은 없고요.
그리 먹고 자란 아이들, 특히 아들들은 나중에 장가가면 와이프들이 피곤치 싶어요.
늘 한상 차려주는 엄마 밥상에 익숙하다 요즘 아가씨들이 차려내는 간편식 보면 우리 엄마는,,,그러면와이프 입장에선 피곤한거죠,뭐.
뭐든 과하지 않은게 좋다 생각함.
아침상치곤 아주,아주 거하다 생각함.24. .
'10.6.17 11:02 PM (121.153.xxx.110)위의 음님, 자녀가 있긴 하신가요?
저는 아들도 딸도 있지만 둘 다 시집장가 가서 아침부터 제대로 먹는다면 좋겠어요.
누가 차리든 말이죠. 아들이 해도 상관없어요.
이 부족한 엄마는 직장맘이라 그렇게까지 못해주지만 원래 저렇게 잘 차려 먹는게 좋은 일이죠.
지금이 외국처럼 간편식이 인정받는 세상인가요?
뭐든 자기 기준에서 남을 재려고 하니까 우리 나라 사회문제가 큰거랍니다.25. 애셋
'10.6.17 11:06 PM (116.38.xxx.71)그리 먹고 자란 아이들, 특히 아들들은 나중에 장가가면 와이프들이 피곤치 싶어요
-> 와이프들은 피곤해도 새끼들은 엄마 사랑 먹고 자랍니다.26. 정성은대단 하지만
'10.6.17 11:50 PM (110.15.xxx.67)아침부터 그리 기름진 음식을 먹는건 건강에 안좋을텐데....
27. 배우고 싶어요 전
'10.6.17 11:51 PM (174.92.xxx.248)꼭 그렇게 먹고 살아야 한다고 올리는 밥상도 아닌데 맞네 틀리네 할 일이 아니죠.
저는 부지런한 분들 존경합니다.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으른 일인이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반찬 아이디어도 많이 얻고
몸도 좀 더 움직이게 되고 그러네요.28. 허허
'10.6.17 11:58 PM (110.14.xxx.226)프리님도 정말 대단한 분이시라능.. ㅠㅠ
그 정갈한 손길.. 전 프리님 스타일이 좋아요~^^29. 마음만..
'10.6.18 12:14 AM (119.64.xxx.110)저같은 즈질체력은 절대 따라하지 않는다는.. 나중에 병원비가 더나와서리.. ㅠ_ㅠ
30. ....
'10.6.18 12:15 AM (221.139.xxx.199)어이없는 댓글이 많네요. 남의 집 아침상 보고 건강이 어쩌니, 남의 자식 와이프 걱정까지... 오지랖 한 번 대단하십니다. 건강?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시녀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 게 건강의 비결이란 말도 있죠. 좋은 재료로 4푸짐하게 아침 먹는 거 건강에 아주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식들 와이프 고생할 거라고 흉보는 건 정말 깔깔 비웃음이 나오네요. 그집 아들들이 커서 멋지게 가사분담하는 남편 될 거라는 생각은 왜 못하는 거죠? 내 딸아이 남편이 저렇게 좋은 음식 먹고 자란 가정의 아이라면 더 볼 것도 없이 오케이인데요. 좋은 음식 먹고 자란 아이가 좋은 음식 만들 줄 아는 겁니다. 간편식 먹고 자란 아이가 간편식밖에 못 만들죠. 발레리나 강수진씨 남편도 가정에서 요리는 자신이 전담한다더군요.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31. .
'10.6.18 12:16 AM (58.143.xxx.7)보고 왔는데, 정말 정성이 닮고 싶네요,
아침상 든든히 받으면 얼마나 힘이 날까요 하루종일
전 참 닮고 싶네요, 그 정성어린 맘이,32. 또시작이네요
'10.6.18 12:55 AM (118.36.xxx.240)누구 하나 화제가 되면, 슬슬 씹는 거...
알뜰하게 재료 손질하고, 겉멋 없는 정성스런 식탁이라 늘 감탄해요.
아침을 잘 먹는게 습관인 집이 있죠. 그리고 쓸데 없는 군것질 안하고...
그리고 기름진 날도 있고 담백한 날도 있었던 거 같은데.
남는 거 없이 알뜰하게 드시고...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 같아서 전 보기 좋아요.
저희 집은 시리얼에 우유, 과일로 끝인데... 저런 아침 가끔 먹고 싶어요!33. 집마다
'10.6.18 1:12 AM (58.233.xxx.70)상황이라는게 있지 않을까요???
저희집은 예전엔 아침이 젤 초라했어요 다들 바쁘고 아침 아니라도 저녁에 모여서 먹으니까 저녁이 화려했죠
하지만 요즘은 아침이 젤 식단이 화려합니다.
몇몇분이 거하다 부담스럽다 오바다 하는 그 식단이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저희집도 그래요
아침에 삼겹살도 구워먹어요
이유는 단 하나에요
어쩌다보니 아침 말곤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먹을 일이 없어졌거든요
퇴근 시간도 다 다르고 점심은 말할것도 없고
그러다 보니 맛있는거 다같이 먹고 싶은 음식 있음 그게 기름지든 과하든 아침에 차리게 되었고
먹다보니 하나도 안 부담스러워요
거기다 아침 안먹으면 저녁까지 허기진 느낌이 잘 안 메워지는 증상까지...
식단도 상황마다 다 다를수 있는건데 너무 자기 위주로 생각 안하셨음 해요34. &&
'10.6.18 1:16 AM (114.203.xxx.197)아침을 제일 잘먹는게 좋은 것 아닌가요?
친정어머니가 아침을 저리 잘 차려주셨는데
지금도 아침에 누가 저렇게 차려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할때가 있어요.
별 걸 다 걸고 넘어지십니다.
저리 차리라고 강요를 하신 것도 아닌데 말이죠.35. ....
'10.6.18 1:49 AM (221.139.xxx.199)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푸짐하게 차린 걸 다 먹을까 싶어 부럽더라구요. 보라돌이맘님 팬이라 블로그도 몇 번 갔는데 아드님 따님 둘다 약간 마른 편이시고, 보라돌이맘님은 인터뷰 기사에서 보니 아주 날씬하시던데요. 푸짐한 차림상 보고 건강 운운하는 오지랖은 비만 걱정인 거죠? 그럼 그딴 오지랖 게임 셋이네요.
36. 나무
'10.6.18 1:57 AM (125.187.xxx.26)저는....가족을 위한 그 바지런함과 마음 씀씀이, 사랑, 여러 가지 요리 아이디어가 부럽기만 합디다.
아내는 그야말로 '안해' 지요. 그런 정성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은..커서도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를 지닌 사람으로 자라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먹고 사는 음식이 곧 그 사람을 말한다는 말...저는 너무너무 믿거든요.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 별나다 싶을 정도로 건강식 챙기시고, 두 아들들 역시 잘 먹여 키워놓았어요. 덕분에 제가 다 편합니다. 건강한 몸 물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그득합니다.
뱃속 아가가 건강한 것도 건강한 유전자 덕분이라는 생각이 크거든요.
저는 지금 배가 남산만큼 산달인데도, 새벽 5시 30분이면 일어나서 남편 아침밥 차려 줍니다.
너무 당연한건데 제가 이런 말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아침은 든든히 먹이고 출근시키고 싶어서, 갓 만든 일품 요리 한가지라도 꼭 먹이려고 합니다. 아침마다 새로 준비한 메뉴를 침대로 대령(?!) 하면 그렇게 피곤해 하던 남편도 기대감(!)에 눈 뜨면서 잠을 깹니다. 한끼 잘 먹고 회사 가서, 열심히 일하고...그렇게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거죠. 저도 보라돌이님처럼 아이가 많았으면 좋겠어요.....제 음식을 맛있게 먹어줄 가족이 많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얼마나 음식할 맛 나겠어요^^
보라돌이맘님, 의견 다른 몇몇 댓글에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사람들마다 저마다 가치관이 다르잖아요...그래도 보라돌이맘님 포스팅 보고 많은 걸 깨닫는 이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아주셨음 해요......힘들게 작성하신 포스팅,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답니다...37. 대단하세요
'10.6.18 2:09 AM (121.139.xxx.160)아침상 정성이 대단한시네요
사실 저도 아침은 꼭 밥으로 먹는다는주의여서 나름 정성을 들이는데
국끓이고 생선굽고 나물한두가지해 놓아도 젓가락으로 나물한개씩 주워먹고 가네요
한숨쉬며 내일부터는 김하나만 놓아야지 한답니다.
가족들이 잘 먹어만 준다면 기분좋게 할수 있을것 같은데
점점 게을러진는것은 순전히 내 새끼들 탓(?)ㅎㅎ 이라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그래서 아침을 좋아하는 빵과 과일 계란후라이 정도로 바꾸면 깨작거리는 아침상보다
더 건강상 낫지않을까 고민중입니다38. ..
'10.6.18 7:01 AM (180.68.xxx.110)제발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정말 너무들 하시는거 아니에요? 그냥 봅시다. 저렇게 부지런히 아침부터 애들 챙겨 먹이고 사는 집도 있구나. 배울 점도 많고 응용할것도 많고.. 고맙잖아요??
보라돌이맘님은 연예인이 아니네요. 연예인들 악플 다는거 공인이니까 여기 자게에서도 그럴 수 있다 쳐요.
같은 공간에 글까지 자주 올리는 분이에요. 자게는 당연히 볼 수 있구요.
대놓고 욕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키톡에 쓰세요. 여기 쓴 말 그대로.. 그래봤자 아이디와 닉넴밖에 공개 안되는데 거기다는 한마디도 못쓸 사람들이 어떻게 이름만 가려지고 익명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보라돌이맘님이 바로 볼 수 있는 이 공간에 이런 말들을 하시나요?
사람은 작은 말 하나에도 상처 받습니다. 왜 그 분이 본인집 밥상을 올리고 그런 말을 들어야 합니까???
한마디로 볼거 없으면 보지마세요. 그리고 자판 칠 줄 안다고 아무 댓글이나 휙 올리지 말구요.
날마다 올리는 밥상 얘기 며칠째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보라돌이맘님 이 글 보고 중단하실까 걱정되네요. 제발 역지사지 합시다.
보라돌이맘님. 운이 좋아 자게에 이 글들을 안보시길 빌지만 가능성이 희박할것 같네요.
혹시 이 그을 보시더라도 안좋은 댓글 몇 개를 보지마시고 대부분의 보라돌이맘님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꼭 먼저 생각해 주세요. 어디가나 그런 인간들은 있잖아요. 뒤로 학교엄마.동네엄마들이나 씹어대는 한심한 인간들..
신경쓰지 마시고 여력이 되시는 한 계속해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엔지니어66님 이후로 이렇게 소박하고 알뜰하고 하지만 화려한 밥상 보기가 어렵습니다.
꼭 보라돌이맘님 글을 좋아하는 대다수의 많은 사람이 있다는것 기억해주세요.
키톡에는 댓글 하나 달지 않지만 보라돌이맘님 글과 그림들 격하게 사랑합니다.39. 최고!
'10.6.18 7:19 AM (114.200.xxx.28)보라돌이맘님이 올려주시는 매일 식단 넘 감사히 보고 있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 보라돌이맘님은 천재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40. 소박한 밥상
'10.6.18 7:36 AM (211.200.xxx.218)보라돌이맘님이 괜히 날씬할라고요 ??
부엌에서 칼로리 소모가 엄청 ?????? ^ ^
고로 나는 뚱녀 ^ ^41. 제발 이러지맙시다.
'10.6.18 7:59 AM (125.187.xxx.26)맞아요..위위위 점 두개님 말씀...
자판 두드릴 줄 안다고, 얼굴 안 보인다고, 익명성 보장된다고
그렇게 막말 하시는 거 아니에요..
아무리 자유가 보장된 공간이 온라인이라고는 하나, 이건 아닌 것 같네요......
저 역시 보라돌이맘님께서 이 글 안읽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괜한 사람들 말로 마음 상하실까봐 많이 걱정되네요....
그분 포스팅에 한번도 댓글 단 적 없지만(왜냐하면, 댓글 달 자격도 없는 것 같아서...)
그분이 올리시는 사진이나 글 등을 너무나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듬는 눈빛으로
한글자한글자 한장 한장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제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다르다고 하여 이리 비겁하게 인신공격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42. 저도
'10.6.18 8:42 AM (122.153.xxx.226)보라돌이맘님~~!!!
맘상해 하지 마셔요..
절대 글 올리시던거 중단하심 안돼요..
사람이 생김새가 다 다르듯 받아들이는것도 다 다르지만,,
좋게 받아들이고 배우고 본받고 그러는 사람이 분명 더 많을거에요..
저도 밥상 보고 그 중에 하나만 제대로 해줘도,,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그래요..
덕분에 저도 오늘은 맬 6시면 깨서 그 시간을 그냥 보내는데
오늘은 오이도 깍고 콩나물도 볶고 김치도 볶고,,
맛간장에 넣을 멸치대가리도 따고.. 밥도 갓 지어서,,
맛있게 먹는 아이들 보니 어찌나 뿌듯하고 기분 좋던지요..
그런데 아침부터 이런글을 접하니 속상하네요..
맘 상하지 마시고 좋아하고 고마워 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걸 잊지 마시고
계속 올려주세요.. 각자 상황에 따라 취할거 취하지,,
다 하려고 밤새진 않아요.. ^^43. ...
'10.6.18 9:13 AM (220.120.xxx.54)정말 경우없는 사람들 많네요.
직접 얼굴보고 못할 얘기면 뒤에서 하는거 아니라고 했어요.
키톡에다가도 저런 글 쓸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더구나 저 위에 댓글...아들을 그렇게 먹이면 어떻하냐니...
그런 말씀하시는 분은 나중에 며느리한테 타박당할까봐 벌써부터 며느리 눈치보고 사시나 보네요.
인생이 불쌍합니다.44. ...
'10.6.18 9:18 AM (220.120.xxx.54)저희 엄마도 어릴때부터 아침상을 저렇게 차려주셨어요.
아침에 밥, 국, 반찬 먹는데, 기본반찬은 서너가지, 그날그날 새로 한 반찬은 3가지 정도였어요.
나물이랑 생선은 절대 안빠지구요.
생선도 그냥 구운거말고 생선까스도 해서 수북히 쌓아놓고 먹었어요.
소고기 돼지고기도 아침부터 구워먹고 학교 갔었습니다.
그때가 80년대고 저희 동네가 그리 잘 사는 동네가 아니라 그런지 저희집같이 먹는 집이 흔치는 않았어요.
친구들이 너네 집은 어떻게 아침부터 그렇게 먹냐고 놀라워하던데, 그러면서도 많이들 부러워했어요.
그게 엄마의 정성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잖아요.
엄마가 그렇게 챙겨주신다는게 부러웠던거죠.
덕분에 40대인 지금까지 영양제 하나 안챙겨먹고도 저희 남매 건강하게 잘 살아왔구요.
옛날 아침상 생각날때마다 엄마한테 너무너무 고마워요.
정말 보라돌이맘님 마음 상하실까 염려되네요.45. 진짜
'10.6.18 9:28 AM (115.137.xxx.65)건강 생각한다면 아침에 그리 먹어야지요...
저는 반성만 되던걸요.
그냥 흔한 재료로 얼마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내시는지...
매번 좋은 아이디어 많이 얻습니다...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요리는 있는 재료로 쉽게 할 수 있다는 걸 배웠는걸요.46. 임산부
'10.6.18 9:40 AM (211.109.xxx.73)저는 정말.. 보라돌이 맘 같은 분이 저희 엄마였으면 좋겠어요. 전 일평생 살면서 엄마한테 저런 밥상 받아 본 적이 없어요 부끄럽게도..입덧중인데 저런 밥상 받아보고 싶어요. 볼때마다 군침흘리고 나한텐 저렇게 해 줄 사람이 없다는 현실이 슬퍼지고 그래요. 보라돌이맘님 집 식구들은 정말 복받은것 같아요.
47. ^^
'10.6.18 9:50 AM (211.46.xxx.253)저희 친정엄마가 보라돌이맘처럼
아침마다 시장 봐와서 새 반찬 몇 가지 하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잔치처럼 먹었어요.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 그 기억이 얼마나 따뜻하고
제 유년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지 몰라요.
보라돌이맘님 최고예요 ^^
위의 몰상식한 두세명 얘기 신경쓰지 마세요.
어디 가나 눈에 불켜고 남의 흉거리 찾아 씹는 사람들 있어요.
열등감의 발로니까 어떻게 보면 좀 안됐죠.48. 저는
'10.6.18 10:05 AM (150.150.xxx.114)보라돌이맘님께 너무 감사해요.
국안먹지만 입짧은 남편, 국좋아하는 이제 이유식완료기의 아기에게 맞는 반찬 생각하는게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매일매일 보라돌이맘 님 식탁 보면서, 오늘은 아기에게 이렇게 국끓여주고, 이걸로는 남편이랑 나 먹고,, 이럼서 식단 짜는게 너무 즐거워졌어요.
또, 보라돌이맘님 써놓은 글보면, 초보인 저도 뚝딱뚝딱 쉽게 잘 할 수 있을것 같아 자신감도 생기구요^^
오늘저녁엔 보라돌이맘님처럼 감자국+감자채 해서, 어제 사놓은 조기 구워 먹을려구요^^49. 제발..
'10.6.18 10:12 AM (218.155.xxx.27)이번에는 좀 덜하지만 82쿡 6년차에 다른 게시판에 좋은 정보와 자료 올려주시는 분들 자게에서 화제가 되어서 험담듣는거 계속 보게 되네요. 그러다가 좋은 분들이 떠나시기도 하고.. 가끔 자게는 뒷담방인가? 생각될 때도 있어요. 제발 장터를 제외하고 다른 게시판에 관련된 글은 자게에서 안 봤으면 좋겠어요. 아예 규정으로 만들어서 어기면 탈퇴시키던지 했음 좋겠어요. 아 원글님 보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원글님처럼 좋은 의도로 글 올리셔도 덧글이 뒷담이 되어서 그러는 경우가 지금껏 많았거든요. 그냥 다른 게시판에 관련된 글은 그 게시판에서만 거론되는게 자게가 뒷담방이 되는 일이 없는 유일한 길인거 같다는 생각을 전부터 했거든요. 오늘은 베스트글 두 개가 타게시판 관련 글이라서 더 그러네요. 화장실 이야기도 그렇고.. 그냥 그 게시판에서 덧글로 머라고 하지 자게에서 화제가 되는 것은 뒷담 같아요.
50. 꼭
'10.6.18 10:35 AM (114.200.xxx.122)보라돌이님 따라 우리 아침상도 보라돌이님 집처럼 바뀌길 바래요~^^
나두 아침형 인가으로 새로 태어나고파~~
아침형 인간이 올빼미 보다 훨 좋은거 가타요~~ㅋㅋ
글구
원글님처럼 저도 생각하는 한사람~^^51. ...
'10.6.18 10:55 AM (221.138.xxx.125)tv에서 밥얘기 나오면 늘 나오는말이...
아침을 제일 푸짐하게 먹어야 하고, 그담이 점심...저녁은 간단히 먹을수록 좋다던데
대부분의 주부들은...아침에 워낙 바쁘고, 잠오는거 참아가며 새벽같이 일어나기도 힘들고
그래서 대충 간단히 허기만 때우게 차려먹거나 아예 굶거나 하는거지
보라돌이맘님이 잘못됐다 마다 할건 아니죠
자기가 못한다고 남은 왜 씹는지...잘못한것도 없는데~
전..제가 요리에 실력이 워낙없고, 하는것도 안좋아해서 그렇지
제 엄마가 아침마다 그렇게 차려준다면, 아님 제가 보라돌이맘님처럼 능력자(?)라서
제아이들에게 그렇게 차려줄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52. ........
'10.6.18 10:56 AM (218.156.xxx.33)그분의 정성과 부지런함은 정말 배울만 한 점이지만
모든 분들이 그분의 아침상을 보고 부러워하지는 않습니다.
그 포스팅된글과 사진을 보고 저도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했지만
식구들이 정말 식성이 좋은가보다 , 어쩜 저 많은 음식을 다 먹을 수가 있나? 였어요
그만큼 가정마다 식성과 , 라이프 스타일은 다른거 아닐까요?
배울점은 배우고 따라 할 것들은 따라하지만 보고 느낀것을 몇마디 했다고
험담한다는니하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좀 그러네요 ,
이렇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구나라고 생각할 순 없는 건지요?
사실 지존이네 천재니 하며 그분을 지켜세우는 말들도
그렇게 달갑게 들리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주부라면 자기 능력의 범위안에서 누구나 최선을 다 한다고 생각합니다53. vmfkgk
'10.6.18 10:59 AM (211.40.xxx.126)보라돌이맘님의 글을 보면 일 순서가 잡혀있고....차근차근 설명도 잘해 주셔서,,,
아하,,,이렇게 하면 좀 더 빨리 할수 있겠구나,,,하는 살림의 지혜들이 참 많아요,,,,
배울게 너무너무 많은 글 인거죠..
정말 타고 나신 음식 솜씨인거 같아요....
보라돌이맘님의 글,,,,완전 사랑합니다,,ㅎㅎㅎ54. 그러니까..
'10.6.18 11:02 AM (218.155.xxx.27)그 보고 느낀 것을 그 게시판에서 하시면 되는데 왜 본인이 못 볼지도 모르는 여기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냐 이거죠. 그 게시판 가서 앞담으로 의견 내면 될 것을 여기서 그러니 뒷담이죠.
55. 쭉 읽다보니
'10.6.18 11:05 AM (147.46.xxx.47)다섯분의 삐뚤어진 시선...
좋은글이라도 베스트에 오래걸리면 댓글이 종종 진흙탕으로 전환.
여기 오버라고 적으신 님...
정말 오버하시네요
부러우면 부럽다고..
관심밖이면 그냥 무플하세요 괜한욕 드시지말고56. 보라돌이님..
'10.6.18 11:35 AM (203.130.xxx.216)좋아요.. ^^
푸짐할 뿐만 아니라,
보통먹는 요리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가미되어서
본받을만한 상차림인것 같아요.. ^^
아이들을보니 젊으신분 같던데..어찌그리 야문지..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57. 아까무스(?)
'10.6.18 11:49 AM (121.145.xxx.24)저도 보라돌이맘님 따라 할려다 아까무스 찾다가 한참 걸렸네요.
시장에 다녀봐도 재래시장분들은 물어만 보는거 싫어 해서
축협갔더니 눈뿔대라고 되어 있어서 물어보고 맞다길래
사와서 저녁에 전갱이랑 같이 구워 먹었답니다.
늘 고등어만 먹었는데 전갱이도 맛있네요~~
저도 보라돌이맘님 보고 많이 배우고 가서 윗분처럼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58. 참참참 나
'10.6.18 11:51 AM (67.248.xxx.57)참 질투도 가지가지 한다 싶네요.
남을 그리 깍아내리고 싶나..
자기 의견을 적으면 않되냐고요?
그건 의견이 아니라 익명으로 다른 이를 비꼬고 험담하는 거니까요.
다른 이에게서 항상 뭘 지적할까 고심하지 마시고
뭘 배울까 이런 식으로 생각자체를 고치시길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충고합니다.
218.156.79.xxx59. 원글이
'10.6.18 2:22 PM (112.158.xxx.16)에공, 어딜 갔다왔더니 이글이 베스트에도 떴었나 보네요...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험담을 남길 수 있는 판로를 만든것같아 넘 죄송해요..
보라돌이맘님, 보시더라도 지금의 그 밥상들은 꼭 올려주세요..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반찬 레이아웃 짜기 넘 수월해졌거든요~ ^^60. 걱정되네요
'10.6.18 7:50 PM (112.146.xxx.126)이런글이 베스트에 올랐던걸 몰랐는데요 ㅠ.ㅠ
금욜아침글이 안올라오니 괜히 걱정되네요 원글님은 그렇게 나쁜뜻으로 글 올리신것 같진 않은데 댓글들이 산으로 간것들이 좀있어서요
솔직히 보라돌이님 존경합니다 책도 사고 글올라오면 올레~이럼서 정독하구요
지독히도 게을러서 겨우겨우 어쩌다 하나 따라하는 사람인지라
아침상들 요즘 계속 올려주시니 어찌나 도움이 되는지..
개의치 마시고 올리시던대로 계속 올려주심 좋으련만...
맘 상해하지 마시길 오래오래 계속 뵙고싶은 분중의 한분 보라돌이맘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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