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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도 소용없다!!
함 웃어보시라구 올려요^^
어느50대 짠돌이 남편이 아내에게 루이명품백을 선물했답니다
오랫만에 동창회 나가는 아내에게 어깨좀펴고 더불어 남편생색도 좀내고 하라고 말이죠
동창회 나간다고 온갖멋을 부린아내가 명품백을들고 당당하게 외출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갔다와서 얼마나 들떠서 무슨말을할까 기대하며 아내오기를 기다렸어요
드디어 저녁때쯤 아내가 돌아왔어요
.근데 아내는 냉뜸 그좋은 루이백을 남편앞에휙~~던지며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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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저녁하러 집에 가는년 나밖에 없더라
1. ㅋㅋㅋㅋ
'10.6.16 3:52 PM (211.193.xxx.133)으하하하하하하하....다 필요없네요 진짜,ㅋㅋㅋㅋ
2. 민트냥이.
'10.6.16 3:53 PM (58.127.xxx.6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
'10.6.16 3:53 PM (125.184.xxx.201)완전
재밌네요......4. ㅎㅎㅎ
'10.6.16 3:54 PM (58.231.xxx.44)완전 공감... ㅋㅋㅋ
최고!!5. ㅋㅋ
'10.6.16 3:54 PM (203.229.xxx.216)대에박! ㅋㅋㅋ
그런데, 우리 동네 아줌마들은 모여 먹고 놀다가 오후 4시면 일제히 집에 돌아가시던데요.
애들 간식 챙겨 준다고요.
이상 개그를 다큐로 받은 허접 덧글이었습니다.6. 아우
'10.6.16 3:55 PM (125.131.xxx.172)어떻게 내 이야기 같아요.
전 남편이 재미있게 놀다오라고 하는 데도 저녁모임에 가면 집에 빨리 오고 싶어져요.
재미도 없고..(술을 못해서 그러는지 수다에 취미가 없어서 인지...)7. ㅎㅎㅎ
'10.6.16 4:01 PM (124.61.xxx.2)울 친구들 다들 남편 아이들 밥해줘야 한다고 5시되면 자리에서 일어나던데..
8. ㅋㅋ
'10.6.16 4:01 PM (116.40.xxx.77)근데 요즘은 진짜 남편 밥 챙겨준다고 중간에 일어나는 사람 드문거 같은데...
친구들중에 제가 젤 먼저 결혼했는데 여행 보내줘서 열나 속으로 뿌듯해 했는데 그 뒤로 줄줄이 결혼했지만 매년 한번씩 여행가는거에 전혀 지장 없고...
동네 아줌마 모임 지역특성상 이교대,자영업으로 낮에 집에 있는 남편들 있으나 열명중 딱 한명만 남편 밥 차려 준다고 매번 가서 다들 불쌍해 한다는...
세상이 많이 변하긴 한거 같아요..ㅋ9. 와우!!
'10.6.16 4:05 PM (121.160.xxx.58)ㄷ박!!
10. 제
'10.6.16 4:12 PM (203.238.xxx.92)이야기군요.
세상에서 젤 싫은 이야기가 남편이 집밥이 제일 맛난다는 말11. phua
'10.6.16 4:40 PM (110.15.xxx.26)완전 공감... ㅋㅋㅋ 22222
12. 부럽삼,,
'10.6.16 5:09 PM (121.134.xxx.32)난 휘익 던질만한 명품백이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당~~
13. 다음이야기--
'10.6.16 5:32 PM (115.140.xxx.24)70대 할머니가 명품백드고 모임에 갔다와서 명품백 남편에게 던지며 화가 나서 하는말---
남편 아직도 살아있는 년은 나밖에 없다14. 명품백
'10.6.16 5:38 PM (61.72.xxx.217)도 없구 저녁뿐아니라 점심도 차려야 하는 사람도 있어요.ㅠㅠ
15. 삼식이
'10.6.16 5:44 PM (110.11.xxx.86)명품백도 없구 저녁뿐아니라 점심.아침도 차려야 하는 사람도 있어요.ㅠㅠ
16. 저보다는 나아요
'10.6.16 6:24 PM (125.183.xxx.9)명품백도 없고 삼식새끼에 늘 새반찬 그것도 나물종류......
17. ㅋㅋㅋ
'10.6.16 6:44 PM (119.70.xxx.132)완전 웃겨요~ㅋㅋㅋㅋ
18. 전
'10.6.16 7:25 PM (211.54.xxx.179)진짜 다큐로 받는데요,,,
그런 할머니 알아요,,7대 후반인데 동창회 다녀와서 나만 남편이 살아있다고 울었어요 ㅎㄷㄷ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16 8:12 PM (211.196.xxx.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
'10.6.16 9:33 PM (116.34.xxx.195)ㅋㅋ...완전 공감..
21. ..
'10.6.16 10:07 PM (110.14.xxx.52)'전' 님이 더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2. 우와
'10.6.17 12:39 PM (112.163.xxx.50)'전'님의 그 할머니, 웃기지만 한편 심정이 매우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ㅋ
남자들이 친구 친구 타령하지면
여자들이야말로 젊을 땐 몰라도 나이들수록
남자, 남편보다 친구가 더 중요한 듯....23. 원글님
'10.6.17 12:47 PM (110.8.xxx.19)쌩유~ 요런 재치 글 참 좋아라해요.
24. *^^*
'10.6.17 1:14 PM (59.12.xxx.86)정말 웃겨요...ㅋㅋㅋㅋㅋ
25. 의하하
'10.6.17 1:27 PM (211.173.xxx.192)넘 재미있어요......재치가 넘치는 유머입니다.......요거 썩 먹어야겠네요.....쌩큐
26. 또 다른이는
'10.6.17 1:30 PM (121.128.xxx.9)또 다른 할머니 왈 " 남편 살아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더라" ㅎㅎ
27. 호호바
'10.6.17 2:08 PM (58.127.xxx.123)ㅋㅋ 정말 대박이에요. 넘 웃겨 죽을것 같아요. ㅎㅎㅎ
28. ...
'10.6.17 2:25 PM (121.167.xxx.141)할머니 이야기 넘 웃겨요^^
29. ㅎㅎ
'10.6.17 3:31 PM (79.220.xxx.222)오늘 기분 한 방에 업!
30. 다큐??
'10.6.17 3:34 PM (180.69.xxx.41)모여서 놀다가 4시면 애들 간식주러 다 집에 간다는 아짐들은 나이가 몇인가요?
저 윗글 얘기는 50대 여자얘기죠.
그 나이에 애들 간식 챙겨줄 일이 뭐가 있으며, 더구나 40대 후반만 돼도
남편 밥준다고 일찍 일어나는 여자...드뭅니다.
나이가 몇살인데, 제 손으로 밥도 못찾아 먹는답니까?
그 정도면 굶어 죽어도 할 말없다는....31. 이것도
'10.6.17 3:37 PM (218.144.xxx.1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한테 써먹어야지 ㅎㅎㅎ32. 대박
'10.6.17 3:49 PM (199.126.xxx.45)났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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