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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없는데 열라 떠드는거, 직장 남자들 다 그런가요?

아 짜증나 조회수 : 423
작성일 : 2010-06-16 13:10:38
정말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년을 아주.....

남자들, 자기만 관심있지 남들은 하나도 관심없는거 주구장창 떠드는데
정말 귀에 딱지가 햄버거 두께로 앉은지 오래지만
가끔씩 울컥울컥하네요-_-

같이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얘기를 구구절절......


순전히 자기만 관심있는 취미생활

주말에 어디서 뭐했느니 하는 시시콜콜한 개인사

남들 아무도 모르는 자기 지인에 대한 구구절절한 얘기


정말 재미없어요. 재미 없다고요.

대화를 하다가 말이 나올 수도 있죠. 넌 주말에 뭐했니? - 뭐했다.
내가 이런 일이 있었는데.. - 아, 내 친구는 그런 경우에 이랬다.
이런 자연스런 대화면 누가 뭐래요. 왜 맨날 지 관심사만 지껄여요.
아무도 관심없다는데.

이게 윗자리로 올라갈수록 심해져요 정말.
듣는 사람이 자연히 표정관리를 하게 되니깐 더 그렇겠죠.
이놈의 감정노동 -_-

근데 저랑 비슷한 직급이면, 저는 대놓고 무표정에, 딴 일을 한다던가
재미없다는, 심지어 듣지도 않고 있다는 표를 팍팍팍! 내거든요.
근데도 뭔 말이 그리 많대요.

와. 환장하겠어요. 남자들 직장에서 다 이래요??


여자들도 이러나요? 전 여자들은 많이 안겪어봤지만 아무도 안이랬거든요.
제가 이런 여자들을 잘 못봐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제 '편견'에는
기본적으로 같은 수다를 떨어도 여자들은 주고받는 걸 중시하고
남자들은 피드백보다는, 자기 얘기를 하거나 자기를 과시하거나 생색내거나
이런 걸 더 중시하는 거 같아요.


아 정말 듣기싫을 땐 박명수처럼 말하고 싶어요.

뭘봐? 닥쳐. 꺼져.
IP : 112.163.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6 1:26 PM (211.193.xxx.133)

    여자들도 그런 사람 많아요. (울회사에서 한명있다는,,,)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시덥잖은 얘기를 열씨미 침튀겨가며 떠드는데..나중에 귀까지 아파와요.
    아니 내가 왜 당신이 주말에 뭘했는지, 아침에 뭘 먹었으며, 어젯밤에 부부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등등을 왜 알아야하냐구요--;; 대꾸안하고 가만있으니깐 날 왕따시키네요 ㅋㅋㅋㅋ
    쥐뿔도 아닌데 가만히 도도한척하고있으니 재수없었나봐요. 난 그저 니목소리 듣기 싫어서
    대꾸 안한것뿐이라귀!!!

  • 2. ==
    '10.6.16 1:27 PM (211.207.xxx.10)

    그냥 놔두세요. 남자들 수다가 더 강해요. 지구를 흔들 정도죠.
    거의 자기 잘난척...뻥뿐..이라지요.
    냅두고 그냥 확...^^ 참으세요.
    어쩌나요. 직장인걸...

  • 3. 여자도
    '10.6.16 1:46 PM (125.142.xxx.70)

    아닌 게 아니라 그런 여자들도 있긴 있어요.
    남녀불문하고 그런 사람 피곤하죠
    하여간에 눈치없는 사람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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