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왔어요 ㅋㅋ)
5살난 아들과 대화를 했죠~~
아들 : 아빠~~ '기억' 이 뭐야?
나 : (우리 아들 유치원 다니더니 어휘가 늘고 상상하는 반경이 넓어지는구나 흐뭇~)
아가,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가서 놀다가 공 빠트린것 생각나지?
아들 : 응, 그때 초록색 공 빠트렸잖아~
나 : 그렇게 예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해 내는게 '기억' 이라고 하는거야
공 빠트린 것 기억나지?
아들 : 응 기억나 그럼 아빠 '니은' 은 뭐야?
나 : 이런 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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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네요.. ㅋㅋ
싱글~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0-06-16 12:56:33
IP : 59.15.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히히
'10.6.16 12:57 PM (125.131.xxx.172)웃겨요..
2. 캭
'10.6.16 1:00 PM (125.252.xxx.166)니은이 뭐지? 라고 한참 생각했네요.
기3. ㅋㅋ
'10.6.16 1:01 PM (211.182.xxx.1)ㅋㅋㅋㅋ
4. ㅁ
'10.6.16 1:01 PM (59.86.xxx.129)ㅋㅋㅋㅋㅋ 웃겼어요...ㅋㅋㅋ
5. 눈물나게
'10.6.16 1:02 PM (220.120.xxx.193)웃었는데.. 옆에 직원은 피식하고 마네요.ㅋㅋ 아. .웃겨..
6. 안드로메다
'10.6.16 1:04 PM (112.152.xxx.12)아이고...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7. ㅋㅋㅋ
'10.6.16 1:07 PM (58.227.xxx.121)커피 마시다 사레 걸렸어요. ㅋㅋㅋㅋ
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6.16 1:12 PM (211.210.xxx.62)니은이 뭘까 저도 한참 생각했어요.
9. ㅋㅎㅎㅎ
'10.6.16 1:15 PM (180.69.xxx.124)아... 웃깁니다...
예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해 내는 '기옄'
니은은 우짜꼬...10. ㅎㅎ
'10.6.16 1:24 PM (115.41.xxx.10)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ㅋㅋ
'10.6.16 1:31 PM (218.238.xxx.2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
'10.6.16 2:07 PM (125.139.xxx.10)아휴,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ㅋㅋㅋㅋㅋ
'10.6.16 2:47 PM (222.97.xxx.214)넘 웃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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