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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님 한겨레 사과 받아들이셨군요.

한겨레사과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0-06-16 12:16:57
유시민님 트위트에 오랜 친구와 절교 하지않아도 다행이라고 글 올렸습니다.

한겨레도 쿨하게 1면 편집국장 명의로 사과의 글을 올렸네요.

친일수구에 맞서서 우리끼리 분열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게돼서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
IP : 119.196.xxx.28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겨레사과
    '10.6.16 12:17 PM (119.196.xxx.2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

  • 2. eco
    '10.6.16 12:23 PM (119.69.xxx.155)

    트위터에서 누군가 그러더군요.
    '공개적으로 코너로 몰아넣더니 오랜친구와 절교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니. 저런 친구가 없어서 다행이다' 라구요.
    저도 그말에 동감합니다. 그런 친구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 3. 그래도
    '10.6.16 12:28 PM (115.138.xxx.161)

    한겨레 죄질(?)이 너무 안좋아요.

  • 4. 유시민은
    '10.6.16 12:29 PM (123.109.xxx.9)

    항상 민감한 문제에도 자기 의견을 밝히더라구요~
    천안함때도 공개적으로 조사신뢰성을 거론했는데
    이번 한겨레 문제에도 유일하게 한겨레를 비판했지요~
    사실 이게 정치인으로선 굉장히 힘든건데...
    사실 언론이 의제를 잡고 막 몰아가면 정치인이 거기 반대하는
    목소리 내기 쉽지 않거든요.그런면이 유시민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 5. ...
    '10.6.16 12:30 PM (125.180.xxx.29)

    공개적으로 코너로 몰아넣었으니 사과를 받은거지요
    그럼 가만있어야 하나요?

  • 6. ..
    '10.6.16 12:32 PM (125.139.xxx.10)

    전 한겨레가 이틀에 걸쳐서 공개 사과 한 것, 유시민님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사과했는데 그래도 너 싫다, 너 끊겠다고 할까요?
    전 유시민님 보면 노통의 인간미가 느껴져서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 7. 글쎄요..
    '10.6.16 12:36 PM (119.65.xxx.22)

    한겨레가.. 참.. 이러다가 애증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겟어요..

  • 8. 한겨레사과
    '10.6.16 12:37 PM (119.196.xxx.28)

    한겨레가 메이저신문도 아닐뿐더러
    유시민님도 그저 그렇도 그런 정치인이 아니지요.
    전폭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진 못하지만
    젋은층을 위시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시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바라보고 있는데
    한겨레가 함부로 나대면 안되지요.
    이젠,조중동도 노무현대통령 대하듯이 유시민을 대하지 못할거라고 봐요.
    그만큼 젊은층에 있어서 조중동은 힘을 잃었고 유시민은 지지를 받고 있으니까요.
    며칠전 한겨레가 사과를 하는둥 마는둥 하는 글을 올렸을때 사람들이 오히려 한겨레를 까댔죠.
    한겨레가 힘의 추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했다고 봐요.

  • 9. 유시민처럼
    '10.6.16 12:39 PM (125.178.xxx.192)

    솔직한 사람이 좋아요.
    뭘 그렇게 따지고 살아야하는지.

  • 10. 다행
    '10.6.16 12:45 PM (121.177.xxx.35)

    바라보는 우리도 다행입니다^^

  • 11. -_-;;
    '10.6.16 12:45 PM (211.251.xxx.249)

    한겨레의 힘에 의지했던 때도 있었어요.
    한겨레 내부의 힘과
    그들을 지지했던 국민들은 같은 곳을 바라 보았다고
    생각했지요.

    이젠 아닌가요?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키지 못한 회한은 영원히 남을 것이고
    같은 이유로
    유시민님을 적극 지킬 것입니다.

  • 12. *
    '10.6.16 12:46 PM (125.140.xxx.146)

    털건 털고,
    쿨하게 사는거지요.
    애독자로서는 용서가 안되지만요.

  • 13. 흠...
    '10.6.16 12:55 PM (220.76.xxx.188)

    열렬한 첨맘님 지지자지만...
    한겨레와는 예전에 절교를 해서...

  • 14. 다행
    '10.6.16 1:01 PM (203.249.xxx.21)

    공개적으로 코너에 몰아넣고...???
    불쾌한 걸 불쾌하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도 못하나요? 유시민님이 그렇게 표현했기에 한겨레도 사과했다고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생각이라는 걸 좀 하고 신문을 만들든지 하겠죠.

  • 15. eco님
    '10.6.16 1:02 PM (118.36.xxx.157)

    아버지가 돌아가셨읍니다.
    근데 평소 친구라 생각했던 넘이 , "아버지 관장사 그만해라~"
    라고 했는데 ,
    "아~ 너랑 놀기싫다." 라는 말도 못하나요?
    한겨레가 코너에 몰렸었나요?
    전 이 사건에서 한번도 그런 인상을 받은 적이 없어서.
    "그래 내가 좀 심했어. 미안해" 라는 친구를 껴안는 첨맘님이 대인배로 보입니다. 저는.
    쪼잔한 저는 절대 용서 못하거든요.

  • 16. 일단
    '10.6.16 1:02 PM (121.165.xxx.145)

    유시민님이 잘 지적하셨고 한겨레도 빠르게 사과해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한겨레에 대한 화는 모두 다 풀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후 한겨레가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겠죠....

  • 17. 청라에서
    '10.6.16 1:03 PM (218.158.xxx.169)

    유시민님의 "청춘의 독서"를 읽고 있는데....
    리영희 선생님의 "전환시대의 논리"중 기자에 대한글
    ---어제 수습 기자로서 선배 기자들의 무력과 타락과 민중에 대한 배반을 소리 높이
    규탄하던 사람이 내일은 벌써 "골프는 결코 사치가 아니여 건전한 국민 오락이야"라는
    말을 하기 시작 한다(.....)여기서부터 그의 의식구조와 가치관은 지배계급의 그것으로의
    동화 과정을 걷는다.---
    설마....이제 성년이된 한겨레가 조중동과 "동화의 과정"을 걷는것은 아니겠지요.

  • 18. eco님.
    '10.6.16 1:07 PM (180.70.xxx.59)

    위에 eco님.
    어느 트위터가 그런 말을 하던가요?
    저는 그 트위터처럼 배배 꼬인 마음 가진 친구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19.
    '10.6.16 1:08 PM (125.252.xxx.166)

    한겨레에 이번 일은 죄질중에 악질이었어요.
    고의적으로 공개적이로 고인을 확실히 모욕해버렸잖아요.
    고인뿐만 아니라 고인의 정신을 따르는 이들을 포함해서요.
    대놓고 엿먹어라한 짓에 대해 공개사과..물타기같아 석연치 않습니다.
    전 이미 한겨레 아웃오브안중이에요.

  • 20. 저도
    '10.6.16 1:11 PM (183.100.xxx.68)

    한겨레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그간의 일로... 한겨레는 믿을 수가 없네요.

  • 21. eco
    '10.6.16 1:17 PM (119.69.xxx.155)

    유시민같은 위치의 사람이 '비판' 하는 것과 '절독선언'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입니다.
    전 이번 일을 보면서 '유시민과 그들의 지지자들이 원하는 세상이 된다고 해도
    유시민 눈밖에 나는 기사가 나면 그 신문사 윤전기는 더 이상 못돌아가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네요.
    그럼 MB와 다를게 뭔가요?

  • 22. 말이되는소리를
    '10.6.16 1:22 PM (203.249.xxx.21)

    유시민이어서 조용히 신문을 끊었어야 하나요? 절독선언하지 말고요??

    이해가 안가는 논리네요.
    헉....MB는 절독선언하거나 그 방송안보겠다고 선언한 게 아니라 언론탄압, 언론통제하는 거지요. 게다가 모든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이고요. 그런데 다를게 없다고 느껴지나요? 그정도 자기의사표현한 걸 가지고 이후에 MB와 다름없이 될것같다고 하면 억지도 그런 억지가 없지요. 갑자기 왜 이리 화가 나지?? 이렇게 맨날 당하고만 사는구나 싶네요.

  • 23. eco님보세요
    '10.6.16 1:24 PM (119.196.xxx.28)

    왜 사람들이 유시민님의 지지자가 되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상식이 통하는 소통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되었기에 지지하는겁니다.
    그런 유시민님이 자신이 노무현대통령의 후계자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노무현대통령을 욕보이는 신문을 가만히 두고 봐야하나요? 이건 상식이 용납하지 않지요.
    오히려 유시민님이 가만히 있었다면 사람들이 들고 일어났을거예요.
    이건 MB따위와 비교할일이 아닙니다.
    그냥 인간적인 상식선에서 생각좀 하세요. 함부로 말하지 말고..생각이 없는분 같네요.

  • 24. 일부 동의하기에
    '10.6.16 1:29 PM (121.166.xxx.5)

    '공개적으로 코너로 몰아넣더니 오랜친구와 절교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니. 저런 친구가 없어서 다행이다' 라구요.
    저도 그말에 동감합니다. 그런 친구는 없었으면 좋겠네요.222

  • 25. mb
    '10.6.16 1:35 PM (116.40.xxx.63)

    는 유시민님과 대응하는 자세가 달라요.
    신문도 잘 읽지도 않을뿐더러 자신을 비방한 신문은
    망하게 뒤에서 조종하지
    대놓고 비판하지 않아요./검찰을 동원할거고...
    .
    교활하고 이중적인 행동에 쥐새끼라고 불리는거지요.
    아직도 이정권이 당당하게 비판하고 정면대응하는 정권이라고 보세요?

  • 26. eco
    '10.6.16 1:38 PM (119.69.xxx.155)

    단어만 보면서 열올리지 마시고 컨텍스트를 좀 보세요. 문맥이요.
    유시민이 당연히 MB같은 양아치 바지사장 출신보다 더 상식적인 지성인이긴 하죠.
    하지만 몇 안되는 진보성향 언론사에서 자극적인 단어 좀 타이틀로 내걸었다고해서
    '나 이제부터 저거 안봐!' 라고 수만명의 지지자들에게 말하는 것은 신중치 못한 행동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보다 더 한 것도 묵묵히 감수했습니다. 하지만 유시민은 노무현보다 더
    똑똑할지는 몰라도 그런 포용력이나 리더십은 없는 것 같습니다.

  • 27. ..
    '10.6.16 1:45 PM (220.88.xxx.143)

    eco님 말씀에 동감. 제가 그래서 유시민을 싫어하죠. 주변에 스스로를 노빠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저인데 말입니다. 유시민의 그릇을 보여준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럴거면 그냥 한겨레 척두고 가지 말입니다. 정당이든 언론이든 자기 편 하나 만들지 못하고 적만 만드는 건 바보짓이죠. 노통은 적어도 조선은 적으로 둬둬 한겨레는 자기편으로 두고 갔었습니다. (재임기간 중의 문제는 뒤로하고, 대선 기간 중 한겨레의 지원사격은 부정하시진 못할 겁니다.)
    이미 기고문까지 싫은 마당에 트위터에다 생떼 쓰는 건 좀. 유시민의 절독 선언때문에 사과한 거 아닐 겁니다. '놈현', '관장사'라는 저질스러운 단어 선택이 문제가 있다는 내부 비판 때문에 사과한 부분이 더 클 겁니다.

  • 28. ..
    '10.6.16 1:46 PM (220.88.xxx.143)

    싫은->싣은

  • 29. 아이고
    '10.6.16 1:46 PM (183.100.xxx.68)

    그러셌셔요?
    놈현 그러면서 낄낄거리는 놈들에게 절독하겠다 하는 것이 신중치 못한 행동이라면
    대체 뭐가 신중한 행동일까요.
    대응 아주 잘했다고 봅니다. 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죽은 이를 조롱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죠.

  • 30. 교원능력개발평가
    '10.6.16 1:47 PM (203.249.xxx.21)

    이것보세요! 에코님, 님도 컨텍스트를 좀 보세요..맥락이요.
    유시민의 행동을 보면서 MB와 같이 될꺼라는 거는 논리의 비약을 넘어선 어거지라는 거지요.
    본인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써놓고선 단어만 보지 말고 문맥을 보라고 하는 게 참....그렇군요. 자신의 글이 오해받기 싫으면 정확하게 표현을 해야 되겠죠? 생각없이 대충 적어놓고 뭐라 하면 단어만 보고 열내지 말고 맥락을 보라는 태도는 한겨레랑 비슷하긴 하네요..ㅎㅎ

  • 31. ..
    '10.6.16 1:50 PM (220.88.xxx.143)

    유시민이 아무리 절독 선언한다치더라도 한겨레 안 망합니다.
    유시민이 어떤 상징성을 갖고 있다 생각하십니까? 팬클럽 내부의 위치를 보면 안 됩니다.
    전체 국민의 눈으로 봐야지...저 경기도민인데 어쩔 수 없이 유시민 찍었습니다.
    유시민은 그런 위치입니다. 소수의 열혈 지지자. 그리고 다수의 반대자, 비판자, 악감정 갖는 자.
    그런데 절독에다가 철회라니. 웃길 따름입니다.

    더하자면 유시민이 국참당 설립한 데 가장 큰 부분은 민주당 내부의 악감정자들 때문이 더 크다 생각합니다. 실제 민주당 당직자들 하고 얘기하다 보면 얼마나 많은 민주당 사람들이 유시민하면 치를 떠는 지 알게 됩니다. 똑같이 노통 유지 받는다 하면서 왜 안희정은 민주당으로 나갔나요. 그가 더 노통과 가깝고 노통에 절실하면 절실한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유시민은 자신의 욕심에 비해 민주당, 민노당 , 진보신당 등 범 야권 모두와 척을 둔 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국참당 만든 사람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 32. ..
    '10.6.16 1:51 PM (220.88.xxx.143)

    그리고 기사의 내용은 문제 없었다 생각합니다.

  • 33. 포용력??
    '10.6.16 1:52 PM (147.46.xxx.50)

    잘못한 일을 잘못했다 말 안하는게 포용력? 리더쉽?

    저는 자신의 정치적 위치에 손톱만큼의 해가 될까 소신있게 한마디도 못하는 정치인이 오히려 기회주의자로 보이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을 들어 유시민님을 폄훼하지 마세요.

    노무현은 노무현의 장점이
    유시민은 유시민의 장점이...

    유시민도 노무현처럼 조선일보로 대표되는 권력에 질질 끌려다니는 그런 것을 원하신다면 모를까..

  • 34. ..
    '10.6.16 1:57 PM (220.88.xxx.143)

    유시민 별로 장점 없어 보입니다
    지나치게 똑똑하단 거 정도?
    그대신 '부박'하죠. 계속 적이 생길겁니다.
    경기도지사 선거가 사람들의 시선을 말해주죠.
    팬클럽 힘으로 경선은 이기나, 대중들은 그의 부박함을 느꼈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야5당의 득표율과 비교했을 때 큰 차로 도지사 선거 패배했죠.
    그 자체가 부박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행동과 언론, 정치권에서 나오는 말들은 그의 이미지에
    플러스 될 건 없어 보입니다.

  • 35. eco
    '10.6.16 1:57 PM (119.69.xxx.155)

    MB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하는 것이고(언론장악)
    유시민도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대응을 한겁니다(절독선언).
    서로의 위치가 다르니 그 무게감은 당연히 비교할 수 없지만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MB는 뭘 얻었나요? 자신들의 충직한 어용견들을 길러냈죠.
    하지만 유시민에게는 뭐가 남나요?
    이렇게 저렇게 다 떨구고나면 대체 누구를 데리고 가려고 그런답니까?
    그러니 유시민은 대단한 지식인이지만 대통령감은 안되는 겁니다.
    유시민이 절독선언한다고 그를 따라서 한겨레를 비난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입니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전형적인 행태죠. 당장은 후련할지 몰라도 그럴수록
    신나는게 누군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뭐 별 기대는 안합니다만.

  • 36. ..
    '10.6.16 2:00 PM (220.88.xxx.143)

    유시민은 전형적인 참모형입니다. 예를 들면 이해찬씨 스타일이죠.
    머리로 따지면 이해찬씨 대통령 되고 남을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현실 정치에서
    멀리 있죠. 본인의 의사가 있을 지 없을 진 모르지만, 그가 총리의 위를 갈
    포용력, 이미지 전쟁에서 진 탓이 크다 생각합니다.
    덧붙여
    트위터로 웅얼거리지 말고 기고를 해서 한겨레랑 논쟁을 하던지했던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럴 자신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놈현', '관장사' 라는 헤드라인 제외하고 콘텐츠의 문제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유시민이 트위터에서 언급하는 것도 저 표현의 문제지 콘텐츠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해드라인 문제는 '황색 저널리즘'정도의 논쟁거리 밖에 안되니 논쟁도 뻔하죠.

    이로써 유시민은 적을 하나 더 만들고, 대권과 한 발 더 멀어진 거라 생각합니다.

  • 37. ..
    '10.6.16 2:04 PM (220.88.xxx.143)

    트위터가지고 저러는 걸 보면 전형적인 포퓰릿트로 보일 뿐입니다.

    날이 갈수록 실망케 하는 정치인입니다.

  • 38. 한겨레사과
    '10.6.16 2:07 PM (119.196.xxx.28)

    여태까지 한 한겨레의 노무현 대통령 폄하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한예로 최는 한겨레는 최양숙'씨'라 부르로 김윤옥'여사'라 부르는 신문입니다.
    한겨레 자체는 조중동만큼 반 노무현은 아닐지라고 절대로 노무현을 지지하지 않지요.
    은근히 노무현을 까댔던 신문이구요.]
    이번에 유시민씨의 한겨레절독 선언은 이런 일련의 한겨레에 대한 반발이 이번 일을 계기로 터진거지요.
    이를 두고 포용력 어쩌고 하는 분들은 그냥 난 유시민이 싫다하고 하세요. 괜히 핑계거리 만들어서 딴말하지 말고...

  • 39. ..
    '10.6.16 2:12 PM (220.88.xxx.143)

    권양숙 씨나 김윤옥 씨의 문제는 잘 모릅니다만,
    편집상의 실수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원래 한겨레는 여사라는 단어 안 썼습니다.
    그렇다면 최근들어 김윤옥 여사라 썼다면 아마 내부 편집 규정이 바뀌었거나 하는 문제일 겁니다.
    유시민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만큼 한겨레 그리 간단한 조직, 편히 살아있는 조직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원하시는 대로 유시민이 한겨레랑 계속 척을 두면 되겠네요.
    그렇게 가보십시오.
    노무현의 당선과정에서 봤다시피, 대통령은 그냥 만들어 지는 거 아닙니다. 대중의 힘이 결정적으로 대통령을 만들어 내겠지만, 그 뒤에서 언론의 '공작(?)'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그 공작을 성공케 하기 위해선 후보의 역량+이미지가 중요합니다.
    득표율로 계산했을 때 전체 10%도 못넘는 국참당 지지자들이 몰려서 표 던진다고 유시민 대통령 될 일 없단 겁니다.

    그리고 바뀌셨는데요. 전 그 포용력, 부박함으로 유시민을 싫어하게 된거지 그 역이 아닙니다.

  • 40. eco
    '10.6.16 2:12 PM (119.69.xxx.155)

    그래서 은근 노무현을 까댔던 신문이니 나쁜 놈이고 욕먹어도 싸다는 건가요?
    그렇다고 치면 이제 볼 신문이 뭐가 있나요?
    경향신문? 경향신문 기자는 트위터에 이번 사건을 보면서
    '유시민이 경향은 친구로 생각안해주길' 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경향도 나쁜 편이 됐네요.
    이젠 인터넷으로 오마이뉴스나 보셔야겠어요.
    저도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유시민을 찍었지만 어째 지지자들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내조를 못하고 물만 흐리는지 모르겠군요.

  • 41. ..
    '10.6.16 2:14 PM (220.88.xxx.143)

    언론 하나 사과케 했다고 희희락락하는 모습으로 밖에 안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메이저 언론하고 다 척지고 있으면서 그나마 마이너 언론 편들까 말까하는 곳을 완전 적으로 돌리다니..
    적어도 '논쟁'의 형태를 띄며 발전적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모를까.

    이번 선거에서 나도 모르게 비례에는 국참당 찍었지만, 아마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겁니다.

  • 42. 윗님
    '10.6.16 2:15 PM (118.223.xxx.194)

    사실관계는 왜곡하지 말아 주세요. 한겨레가 김윤옥이를 김윤옥 여사라고 칭한 적 없구요. 김윤옥 씨라고 한답니다. 참여정부 때도 한겨레가 영부인 호칭 가지고 말이 많자 여사라는 호칭의 부적절성을 표명한 걸로 알고 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쓰고 있습니다.

    한겨레 홈피에는 연합뉴스에서 가지고 온 기사들도 많이 있는데 연합뉴스 기사 링크를 보시고 열내시는 것 같네요.

    저도 유시민씨가 트위터로 절독선언 했다는 기사보고 헉 했습니다. 한겨레가 잘못한 건 맞지만 노무현 팬클럽, 유시민 팬클럽의 수장이 아니라 '정치인'이라면 좀 다르게 행동하는 게 낫지(여러가지로 유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딱 들더군요.

  • 43. ..
    '10.6.16 2:16 PM (220.88.xxx.143)

    대통령 병에 걸렸단 거 아닙니다.
    정당은 왜 세웠나요? 묻고 싶습니다. 정당 최대의 목표는 정권 창출입니다.
    그리고 국참당의 얼굴격(얼굴이든 발언이든 실세든)은 유시민입니다.
    국참당 만년 아슬아슬 5%정도로 국고보조금 탈까말까 하려 만든 당입니까?

  • 44. 유시민을
    '10.6.16 2:17 PM (147.46.xxx.50)

    대통령벙에 걸린 사람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기존에 또는 지금의 정치인들이 의례 그렇듯이 지향하는..

    그 틀에 박혀 있는 한 딱 그만큼만 보일 겁니다.
    모두 대권만 생각하니 바른말을 못하는 거죠.

    유시민님이 어쩌구 저쩌구 하기 전에
    당신들이 지지하는 분을 먼저 똑바로 보세요.

    대권에 목말라 자기 소신이 뭔지 또는 국민이 원하는 것이 뭔지도 잊어버리고 있거나,
    행여 알더라도 한명의 지지자라도 떨어질까 두려워 그 어떤 의견도 말하지 목하는 비겁자 들이 아닌지...

    p.s. 유시민 추종자가 또 문제라는 말 하지도 마세요.
    저는 유시민이 대통령 되든 말든 관심없습니다.
    단지 유시민처럼 행보하는 정치인이 많아지길 바라는 사람일뿐입니다.
    이건 뭐...이정도도 말 못하는 정치인이 많다 보니..유시민이 튀는 것인데...
    다른 정치인들이 비겁하게 언론뒤에 숨어 있는 것은 아무말도 뭇하고...

    정말 닭이 먼저인지..달걀이 먼저인지....

  • 45. eco
    '10.6.16 2:19 PM (119.69.xxx.155)

    저도 유시민 지지자거든요. 아까 말했다시피 유시민에게 한 표 행사했구요.
    하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대권을 꿈꾸던 안꿈꾸던 적어도 진보언론의 목을 조르는 일은 없어야죠.
    그것도 기사의 내용도 아니고 제목가지고 말입니다. 그의 그런 속좁은 행동을 보면서
    실망하는 지지자들도 있고, 지지하지 않다가도 평소 유시민의 그런 이미지를 더 굳히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결국 한겨레도 데이고 유시민도 데이고. 대체 이걸로 누가 뭘 얻은건지좀
    말씀해보시길. 소수 열성 지지자들 속 한번 후련했던거?

  • 46. 윗님은
    '10.6.16 2:19 PM (118.223.xxx.194)

    한겨레사과님을 지칭한 건데 그 사이 글이 많이 밀렸네요.

    그리고 유시민을님, 대권 도전은 대권병이 아니라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른 정치인이라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비전을 지닌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염두에 두는 게 당연한 거죠. 대통령 자리가 고달프고 어떤 의미에선 제약도 있지만 정치인으로서는 정치적 비전을 펼칠 최선의 기회니까요.

  • 47. 대권없이
    '10.6.16 2:20 PM (147.46.xxx.50)

    뭐가 바뀔까요라고 생각하는 그것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아직도 한사람이 '나를 따르라' 하면 그대로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이러니 박근혜가 차기 대권 후보니 어쩌니...휴...

  • 48. ..
    '10.6.16 2:22 PM (220.88.xxx.143)

    대권없이 바뀌는 거 없단 거 다들 잘 아실겁니다.
    게다가 대권+국회의원 있어도 안 바뀌는 거 보셨을 겁니다.
    4대 개혁법안 좌절되는 것 보면서 피눈물 흘리는 이들 많았고, 그 결과가
    이번 참여연대에 국보법 적용하겠단 황당한 협박입니다.

    독야청정한 스님, 수도사, 목사가 세상 못 바꿉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그런 현실을 잘 조련하는 이가 승리합니다.

    심지어 그리 독야청정해 보이지도 않는데 현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정당, 정치인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요?

    국민개*끼론 이런 거 아무리 말해봤자 현실은 안 바뀝니다.

  • 49. ..
    '10.6.16 2:23 PM (220.88.xxx.143)

    대권이고 국회의원이고 결국 자기 편이 있어야 만들어집니다.
    유시민의 트위터 싸지르기는 악수일 뿐입니다.

  • 50. 얻는거?
    '10.6.16 2:25 PM (147.46.xxx.50)

    묵묵히 있는 다수에게
    그건 바로 바른말을 해도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힘없다고 함부로 하지 말라는 상대에 대한 정당방위이죠.
    그 상대가 진보든 보수든..

    진보언론의 목을 조인다구요?
    그건 바로 잘못된 일이 있으면 그게 보수든 진보든 말해야 된다는게 진보의 기본 원칙 아닌가요?

    거기서 우리편은 예외인가요?

    전 예외로 하고 싶은데 예외를 인정하면 안된다고..그래서 노무현의 과오를 까는 거라고 누누히 말해오지 않았나요?

    저도 우리편은 서로 안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 수구꼴통 없어지지 전까지는..

    진보언론이 먼저 노무현을 안까주는게 순서인거 같은데요.

  • 51. ..
    '10.6.16 2:27 PM (220.88.xxx.143)

    노통을 안 깐다면 조선일보랑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실정을 하면 까야하는 게 언론의 기본책무입니다.
    그리고 대다수 국민들이 이념적으로 보수적인 현실에서, 노통 감싸안기로만 계속 나갔다면 한겨레, 경향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정치, 언론은 엄마가 동네 애들 편싸움에 훈수두는 수준으로 하면 망합니다.

  • 52. 그래서
    '10.6.16 2:29 PM (147.46.xxx.50)

    한겨레 잘하라고 훈수두는 수준말고 따끔하게 일침한게 뭐가 문제죠?

  • 53. ..
    '10.6.16 2:30 PM (220.88.xxx.143)

    그리고 유시민 트위터 배설을 비판하는 중도, 진보 지지자 중 어느 누구도 유시민이 한겨레를 비판한 자체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놈현','관장사' 두개의 언어의 저질성을 비판합니다.
    그러나 그 콘텐츠는 맞는 말이란 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콘텐츠 제대로 읽으셨습니까?
    노통 비판이 아닙니다.
    노통을 간판삼아 나가는 정치세력을 비판하는 겁니다.

    디제이와 노통이 당선된 두개의 선거, 그리고 지방 선거 모두 개스팅 보트인 중도층이 있었습니다. 그런 중도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정권이 나오고 국회가 나옵니다. 그런데 기존에 노통을 지지치 않던 사람들이 언제까지 노통 비석을 들고 있으면서 어떤 이상향도 제시못하는 이들을 따릅니까?

  • 54. ..
    '10.6.16 2:32 PM (220.88.xxx.143)

    유시민 왕국 세워서 즐겁게 사실 생각이면 그대로 가십시오.
    전 그 왕국 세운다고 10년, 20년 한나라당 왕국에서 질척거리며 살기 싫습니다.

  • 55. ....
    '10.6.16 2:34 PM (121.166.xxx.5)

    솔직히 유시민 트위터 그거 보고,,, 기사 보고,,순간 떠오르는건.
    아,이분 또 실수하셨구나!였네요.
    물론 그분의 진정성을 높이 사지만.
    이유는 말 안해도 다 아실듯.

  • 56. ..님/
    '10.6.16 2:36 PM (147.46.xxx.50)

    이 주장하시고자 하는 것이 뭔지 헷갈리네요.

    콘텐츠가 잘못되었나고 누가 그럽니까?
    그 단어를 서해성인가 하는 사람이 내뱉었다면 그사람이 문제이고 그 단어를 여과없이 한겨레가 게제했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 아닌가요?

  • 57. eco
    '10.6.16 2:39 PM (119.69.xxx.155)

    그러니까 기사의 내용은 문제가 없는데 제목에 있는 단어 가지고 그 난리통을 피운거 아닙니까.
    그게 '문제의 핵심'이라면 오히려 더 초라하죠. 유시민은 이번에 실수한거 맞아요.

  • 58. 그리고
    '10.6.16 2:41 PM (147.46.xxx.50)

    그것이 조선일보와 무엇이 다르다는 것이죠.

    촛불소녀 인터뷰 해서 이상한 부분만 부각해서 기사 내고...

    한겨레의 진정성을 의심안하는게 그게 정상이고 포용력있고 리더쉽있고 그런건가요?

    몇몇분들 노무현 대통령이 모두를 포용하고 가서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바로 그런점 때문에 어이없이 이명박 같은 놈한테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포용할땐 하는 거고 잘못됐고 내 목에 칼을 들이대는 사람이 있다면 정당방위해야죠.

    교모히 감추어져 있지만 인간사도 결국 약육강식의 동물사회와 하나 다를거 없지 않다는게 지금 몸으로 느끼고 있는거 아닌가요?

  • 59. 네..
    '10.6.16 2:44 PM (147.46.xxx.50)

    유시민이 실수한거라고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신데 그렇다고 치죠.

    하지만 만약 이렇게 안하고 (이미 한겨레가 함부로 날뛸떄 훨씬 전에 누군가 해줬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대로 넘어간다면 한겨레는 이 다음 그 다음 기사에는 이제 한두마디 단어를 넘어서 아예 그렇게 써댈 확률이 높죠.

    영리한 사람이라면 그걸 미리 차단해야죠.

    우리편을 잃고 싶지 않으니까..

    엄마가 바늘 도둑을 회초리로 매우 치듯이...소도둑 되기전에..

  • 60. 한겨레사과
    '10.6.16 2:47 PM (119.196.xxx.28)

    뭐 유시민님이 한겨레에 한 것에 대해 포용력이 적다 어쩌고 하는데요..
    이건 포용력의 문제가아니라 돌아가신이를 욕보이는 신문에 일침을 가한거라 보여집니다.
    기사 내용이야 어떻든간에 일국의 돌아가신 대통령을 대고 놈현이란 표현은 안돼지요.
    한마디로 '빌어먹을'표현입니다.
    유시민님은 이를 바로잡고자 했을 뿐입니다.
    자신의 정치적인 계산은 집어지우고요.
    순수한 인간적인 차원에서 한겨레를 절독선언했던 겁니다.
    약아빠진 정치적 계산을 염두에 뒀다면 안했을지도 모를 행동이란 말입니다.
    돌아가신 고인을 욕보이고 싶지 않는 그분의 순수한 마음을 높이사고 싶습니다.
    더이상 포용력이니 어쩌니 하는말 집어치우세요.
    당신네들은 당신부모가 돌아가셨는데, 누가 몹쓸소리하면서 돌아가신분을 욕보이는데도 이리저리 잔머리굴리고 계산하면서 하고싶은 말을 꾹참고 자신의 이득을 먼저 챙겨들 사람들이네요.
    집어치우세요. 가증스럽네요.

  • 61. eco
    '10.6.16 2:48 PM (119.69.xxx.155)

    앞으로 일어날 일을 머리속으로 그려가면서 본인의 뜻을 주장하고 싶은거라면
    전 빠지겠습니다. 논점일탈이 아주 수준급이시네요.

  • 62. eco
    '10.6.16 2:52 PM (119.69.xxx.155)

    그리고 '한겨레사과'님은 이젠 논리가 아주 막장까지 가시는군요.
    유시민은 노무현이 낳아줬답니까? 정신적인 멘토 어쩌구 하시려구요?
    아무리 확장시켜봐도 '당신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어쩌구 저쩌구'는 성립이 안됩니다.
    감정만 앞서서 전혀 엉뚱한 얘기를 들어대시는군요.

  • 63. eco님
    '10.6.16 2:53 PM (147.46.xxx.50)

    전형적으로 치고 빠지기네요.

    네네..

    좀더 그럴듯한 논리로 무장해 오세요.

    언제든지..

    겉핥기 지식 말고 가슴으로 느끼고 꺠우치는 논리를 만들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 64. eco
    '10.6.16 2:54 PM (119.69.xxx.155)

    치고 빠지는건 전혀 상관없이 '당신 부모님' 들먹거리는 사람이죠.

  • 65. eco
    '10.6.16 2:56 PM (119.69.xxx.155)

    이것저것 다 끌어와서(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부모님들까지) 자신의 뜨거움을 표출하는 것이 '가슴으로 느끼고

  • 66. 당신 부모님
    '10.6.16 2:56 PM (147.46.xxx.50)

    의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는 eco님이야 말로 단어만 보고 문맥은 보지 못하시는 우를 범하시고 계시는 건 아닌지...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67. 글쎄
    '10.6.16 2:59 PM (123.109.xxx.9)

    eco 님이 논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우리사회의 상식과는
    많이 동떨어지신분 같네요... 한겨레는 사실 노대통령 수사때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지적하기는 커녕 가장 극단적인 언어를 사용해 심지어는 "자살권유" 사설까지 냈었지요.
    개인적으로 노대통령 서거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언론이 한겨레라고 생각합니다.
    노대통령의 서거 전날 한겨레는 천신일과 노무현이 마트의 떨이로 같이 팔리고있는
    만평을 실었지요.. 천신일은 사실상 이명박의 돈줄이었는데요.. 너무 답답한
    신문사입니다... 자신들을 그저 언론사로 바라봐 달라고 하니..
    저는 편하게 지하철 무가지를 보겠습니다. 정보가치는 지하철 무가지가 한겨레보다는 낫더군요.

  • 68. eco
    '10.6.16 2:59 PM (119.69.xxx.155)

    남의 표현을 따라쓰려면 상황에 맞춰서 쓰셔야죠^^
    그게 같은거라고 생각한다면 뭐 할말이;;

  • 69. eco님이
    '10.6.16 2:59 PM (147.46.xxx.50)

    유시민이 단어만 보고 진보언론 목죄이기 했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소위 진보언론이라는 쪽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포용력'의 소중함을 누릴만한 자격도 없으면서
    마구 까댄 것은 생각지도 않고....

    참..적반하장입니다.

  • 70. 한겨레사과
    '10.6.16 3:03 PM (119.196.xxx.28)

    돌아가신 분은 욕되게 하고 싶은 않다는 마음은
    유시민님이 노대통령에게 가지는 마음이나, 일반사람이 자신의 부모에게 가지는 마음이 같다고 보여지기에 예를 든거지요.
    앞으로 eco님은 좀더 그럴싸한 논리를 가지고 유시민님을 까도록 하세요. .

  • 71. eco님
    '10.6.16 3:06 PM (112.148.xxx.28)

    저와 의견이 비슷하시군요. 저도 이 번에는 유시민의 행동이 실수했다, 아니면 적어도 시의적절하지 않았다..라고 말 하고 싶네요. 서해성이란 사람이 굳이 지탄받을 '꺼리'라는 걸 뻔히 알면서 그런 표현을 애둘러 말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한 것은 노무현 만이 가지고 있는 '뚝심과 가치'를 드러낼 말로 적당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민주당이 명박 정부 들어서고 한 일이 뭐가 있습니까? 어부지리로 명박의 실정에 기대 떡고물이나 얻어 먹은 것밖에 더 있습니까?
    그렇다고 별다른 대안은 없으니 민주당, 니들이 더 정신차려서 정치하지 않고 노무현의 가치에만 기대 안주하려들면 한나라당 꼴 난다...그런 경고로 전 받아들였는데요.
    물론 그런 표현을 쓸 수밖에 없는 입장을 약간 설명하고 갔으면 좋았을걸 하는 의아심이 없진 않았으나 논리자체는 맞다고 봅니다.
    유시민이 ,수많은 책의 저자이기도 한 그가 행간의 뜻은 그대로 두고 껍데기에만 파르르해져서 절독선언을 한 것은 성급했던 거 맞습니다.
    서해성과의 토론배틀이나 요구했으면 딱 좋았을것을..
    유시민 지지자로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 72. 글쎄
    '10.6.16 3:11 PM (123.109.xxx.9)

    뭐가 또 절독선언입니까...
    그냥 저 답답한 사람들... 이제 집에서는 안봐야 되겠다
    이렇게 트위터라는 사적인 공간에 쓰신거죠..
    절독이니.. 선언이니... 그저 상식을 가진 개인이 상식적인 반응을 한것을
    굳이 정치화 시켜서 여러사람들이 물고 뜯기를 바라시나요?

  • 73. 유시민
    '10.6.16 3:14 PM (147.46.xxx.50)

    지지자에겐 여러 스펙트럼이 있겠죠.

    저는 지지자로서 너무 시원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제2의, 3의 유시민이 계속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래서 유시민처럼 바른말 하는 사람이 전혀 이상하지 않고
    표계산에 치우친 나머지 제 목소리 한번 제대로 못내는 그런 정치인이 조금은 부끄러워 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비단 정치권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회사에서, 가족에서도..

  • 74. 음...
    '10.6.16 3:31 PM (112.155.xxx.64)

    한겨레가 그런건 노통때만 그런거 아닙니다.
    제가 좀 이상하다 느낀게 dj이전부터였고 그리고 안읽기 시작한건 dj정부들어서 좀 지나서였거든요.
    아예 안읽은건 아니고 나름 활자중독이다보니 보이면 읽었습니다.
    그래서 대충 흐름은 알면서도 처음 창간할때 함께 했던 그마음이 안되더군요.
    아마 민주당을 지지하시는분들도 역시 같은 마음이 아닐까하는데요.
    dj정부시절 열심히 비판(비난일수도 ..)한 신문을 진보성향이라고 마냥 좋아할수는 없었을것같습니다.
    아뭏든...노통이 한겨레를 끌어안고 가셨다하는데 그런 한겨레가 마지막까지 자신을 비난한것에 대해 그분이 받았을 충격은 생각해보셨나요.
    그것도 진실에 기반해서 비난했다면 이해라도 가지만말입니다.
    전 유시민이 오랜친구와 화해했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 75.
    '10.6.16 3:38 PM (118.223.xxx.194)

    유시민씨는 이미 대중정치인이고 엄연히 공인이며 일거수일투족에 수많은 눈길이 쏠려 있습니다. 이걸 부인하고 개인의 사적인 행동인데 뭐?라고 하면 절대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표 계산, 정치공학 이런 게 마치 악이고 대중정치인임에도 유시민씨처럼 정치적인 득실계산 따위는 상관없다는 듯이 앞뒤없이 행동하는 게 순수하고 선이라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전 유시민씨 그 기사 보고 표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참 안타까웠는데...

    우리가 정치인 우습게 보고 막말도 하고 하지만 실제로 권력은 엄청납니다. 수만명이 모여 시간과 에너지 있는대로 들이며 시민운동 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국회의원 하나 배출하는 게 실제로 우리가 바라는 것을 이루는 데는 훨씬 효과적입니다. 대통령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러니 제발 표계산 우습게 보지 마세요!!

  • 76. 표계산
    '10.6.16 3:41 PM (147.46.xxx.50)

    우습게 안보는데요...

    문제는 국회의원 되서도 표계산만 계속 한다는것...ㅠ,ㅠ

    안그런 사람 예좀 들어주세요.

  • 77.
    '10.6.16 3:45 PM (118.223.xxx.194)

    국회의원 되면 표 계산 더합니다. 재선돼서 자기 뜻 계속 펼쳐야 하고 대선도 바라봐야 하고요.

  • 78. 그래서
    '10.6.16 3:46 PM (147.46.xxx.50)

    계속 표계산만 하고 언제 소신껏 정치합니까?

  • 79. 자기 뜻을
    '10.6.16 3:47 PM (147.46.xxx.50)

    도대체 언제 펼치는데요?

  • 80.
    '10.6.16 3:48 PM (118.223.xxx.194)

    그렇다고 한 표 한 표 계산에만 매몰돼서 아무 행동도 하지 말란 건 아니라는 건 아실테구요. 대중정치인이면 그만큼 세심하게 다층적으로 이것저것 고려해서 조심스럽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정치인이 한겨레 잘못한 걸 매섭게 비판하는 것과 잘못했으니 끊어버리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건 아주 다르겁니다.

  • 81.
    '10.6.16 3:50 PM (118.223.xxx.194)

    국회의원이 가장 크게 자기 뜻 펼치고 권한행사 하는 건 트위터 소통이 아니라 입법 발의겠지요.

  • 82. 매섭게 어떻게요?
    '10.6.16 3:50 PM (147.46.xxx.50)

    끊어버리겠다는 말 말고 어떻게 완화된 표현이면서도 매섭게 비판하는 말이 있을까요?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면서도 매섭게 비판이 가능한가요?

  • 83. 한겨레
    '10.6.16 3:53 PM (119.196.xxx.28)

    유시민님이 기사내용은 문제없는데 제목만 보고 파르르해서 절독선언한거 성급했다고 하시는데...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제목은 그내용은 한마디로 대변하지요. 그래서 글쓰는 사람든 제목을 신중하게 정하려고 노력하고 읽는 사람도 제목만 보고 내용은 대충 넘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이점에서 한겨레의 노림수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노대통령을 욕보이면서 반발하는 사람에게, 봐라 제목만 보지말고 내용을 봐라. 내용을 읽고나서 욕하지 왜 성급하게 먼저 욕하냐...참 얍삽한 자기합리화 이지요.
    그렇담 왜 제목을 그따위로 뽑았는지 .. 혹시 제목으로는 저쪽 환심사고 내용으로 이쪽 반발심을 없애려고 그랬나요?
    왜 애초에 문제를 일으킬것이 뻔한 그런 행동을 기자가 편집국장이 신문사가 했는냐 이거지요.
    그냥 글이나 끄적이는 아마추어도 아니고 그래도 진보신문이라고 애정하는사람들이 많은 신문사라는 간판을 달고서 말이죠..
    한겨레...참 두고 볼만한 신문이네요.
    유시민님도 이런 마음일거러고 봅니다.

    혹시 국개론이 맞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진보와는 정 가망이 없다보니 슬슬 수구집단으로 방향을 잡고있는 초기상황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갑자기 드네요.
    백날 진보 잡고 있어봤자 돈되는게 없으니...그래도 돈되는 수구쪽으로 방향전환을 하는게 살아가는데 유리할거라고 보고 있지나 않는지...별 생각이 드네요

  • 84. 국회의원
    '10.6.16 3:53 PM (147.46.xxx.50)

    아니면 입막고 있으라는 거네요.

    트위터의의 정의와 그것의 통용에 대해 좀 더 열린사고가 필요하실 것 같은데요...

    전 그 트위터를 보고 유시민이 진짜 한판 하려는건 아니구나..싶어서 오히려 실망했는데..

    한겨레에게 우회적으로 일침한거죠..

  • 85.
    '10.6.16 3:55 PM (118.223.xxx.194)

    솔직히 시간 낭비 같네요.

    그냥 이거 하나만 말하고 말게요.

    끊는다고 했다가 하루인가 이틀만에 1면 편집장 사과났다고 다시 본다고 하는거...아무리 의도를 좋게 봐도 가볍고 좀 우스워 보이지 않나요? 이러면 대중정치인은 꼭 무겁게, 품위있는 척 행동해야 되냐고 태클 걸겠죠? 그만 할게요.

  • 86. 그 이것저것
    '10.6.16 3:57 PM (147.46.xxx.50)

    고려해서 조심스럽게 표계산도 해가면서 매섭게 비판하는(이런 분들이 있는가 정말 누가 예를 들어주기 바라면서) 국회의원들이

    입법발의 잘해주면

    우리가 이런 트위터 논쟁이나 댓글 토론을 할 필요도 없겠지요.

  • 87. 정답 아시네요.
    '10.6.16 4:00 PM (147.46.xxx.50)

    대중정치인은 꼭 무겁게, 품위있는 척 행동해야 되냐고 태클 걸겠죠?
    <<<<<<<<<<<<

    맞습니다.

    태클걸고 싶습니다.

    유시민의 진정성은 알겠지만 우습게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것 만큼 딱 그만큼

    그런분들의 진정성이 의심됩니다.

    정말 우리들을 위해 '무겁게, 품위있는 척 행동'하고 계신건지....

    자신을 위해 '무겁게, 품위있는 척 행동'하고 계신건지....

  • 88. 유시민님...
    '10.6.16 5:06 PM (116.41.xxx.159)

    제가 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의 글이 좋고,
    순수함이 좋고,
    빼어난 사고력에서 오는 통찰력도 좋구요.
    그런데.......
    이제는 좀 의연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고 싶어요.
    트위터에 올린 글이 말하자면 감성적으로 표현된 글이었기에
    보는 사람들이 '좀 그렇다...'고 느꼈을 수도 있지 싶어요.
    그냥 순수한 지식인이나 문인이었다면 별 문제가 안 되었겠지만,
    앞으로 국민 앞에 서야 할 큰 인물이라 보기에 웬지 부적절한
    느낌이 들었던 거죠.
    사실 저도 좀 .... 그랬거든요.
    뭐랄까.... 이젠 표현의 방법을 좀 바꾸셔야 하지 않나 하는....
    감성적인 접근이 당장에는 호소력 있는 듯 보이지만,
    뒤돌아 서서 생각해 보면 뭔가 믿음직하지 않은,
    연약한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유시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 사람은 가볍다'고
    평가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행동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였기 때문에요.
    많은 분들이 문재인님을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그 분이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그 분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죠.
    그게 필요할 것 같아요.
    훌륭한 컨텐츠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포장 같은게 필요하다는.....

  • 89. 진보신문답게
    '10.6.16 5:07 PM (122.37.xxx.51)

    안읽어봐서 모르겠으나 노무현님유족에게도 따로 사과의 글이 있어야되지않나요
    실망스런 글이었어요
    윗분말씀따라 분열되는거 싫지만
    한겨례나 경향은 반성해야되며 이번 유시민님의 건의는 잘하셨어요

  • 90. 유시민님...
    '10.6.16 5:17 PM (116.41.xxx.159)

    덧붙여...
    저도 이 참에 한겨레 절독하려고 해요.
    촛불집회 때 구독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봐왔는데,
    아니다 싶을 때가 너무 많았어요.
    아이들에게 읽히기에도 그리 적절해 보이지 않아요.
    차라리 객관적, 중립적이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묘~할 때가 많아요.

  • 91. phua
    '10.6.16 5:44 PM (110.15.xxx.26)

    기회가 주어 진다면 한겨레 주를 사서 노무현 재단에 기증하렵니다.
    합당한 통제가 꼭... 있어야 할 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92. ..
    '10.6.16 6:12 PM (220.88.xxx.143)

    오후 지나고 들어오니 아주..

    솔직히 전 유시민이고 뭐고 비난이고 뭐고 별 생각 없었는데
    phua님 처럼 '주식으로 한겨레 통제'라는 말듣고 소름이 끼쳐서
    완전 유시민과 그 지지자들한테 정떨어진 케이스입니다.

    조선일보 보는 사람한텐 한겨레가 아무리 노통을 빨고, 유시민을 빨아도 다 말도 안되는 것 처럼
    님들이 말하는 합당한 통제도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겁니다.

    정말 소름돋네요.

  • 93. ..
    '10.6.16 6:16 PM (220.88.xxx.143)

    정수장학회랑 다른 거 뭐 있나요.

    MBC의 지분을 정수장학회가 갖고서 오랜 기간 통제했죠.
    그럼 노무현 재단을 정수장학회화?

    완전 헐이네요. 헐.

  • 94.
    '10.6.16 6:50 PM (211.177.xxx.38)

    220.88 님은 왜 말꼬리잡으십니까?
    한겨레가 처음부터 1면에 사과를 하면 될것을
    아주조그맣게 양정철님 글 밑에 사과하고 이걸로
    진화가 안되자 1면에 한거잖아요.
    유시민님에게 별생각없는게 아니구만요. 님의 앞글들이.
    phua님은 그만큼 한겨레행동이 이번건말고 여러번
    이상행동을 해서 속이 상하신거지요.
    뭘 정수장학회랑 연결을하고 그럽니까?

  • 95. 경악!
    '10.6.16 7:32 PM (147.46.xxx.50)

    정수장악회가 그런일을 했나요?

    220.88님은 그런 정수장악회에 얼마만큼의 항의와 비난을 가하셨는지 인증 부탁드립니다.
    그때 트위터는 없었겠지만 인터넷 댓글이나 항의 서한 정도는 있으시겠죠?

    '무겁게, 품위있는 척 행동'말구요...

  • 96.
    '10.6.16 8:21 PM (118.223.xxx.194)

    한겨레니 경향이니 시사인이니 다 끊어버리고 서프나 열심히들 보세요. 언론에 우리'편' 따위를 기대하지 마시구요. 저도 언론 일반에 대한 불신과 기자들에 대한 혐오감이라면 둘째가면 서러울 사람인데도 여기 일부 분들의 언론관과 논리(부재)는 참 헉소리 납니다.

  • 97. 여튼
    '10.6.16 8:47 PM (147.46.xxx.50)

    콕 찝어서 논증하라면 못하는 것이 또한 일부 진보언론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의 경향이긴 하죠.

    항상 두리뭉실...

    그러면서 또 언론관과 논리(부재)라는 거창한 단어는 잘 쓰죠.

    '언론관'도 없고 '논리(부재)'라는 말 모르면 댓글도 못다는 사람인양 깍아내리면서....

    차라리 학계에 계시지 밑바닥까지 봐야 하는 생활 정치는 왜 하시는지 한번씩 궁금....

    하긴 요즘은 학계에서도 뜬구름 잡는 소리하면 인정안해주긴 합디다.

    한겨레, 경향, 시사인, 이코노미 인사이트, 레이디경향, 딴지, 서프, 한번씩 조선닷컴까지 골고루 보고 있으니...혼자서 잘난척 그만하시죠.

  • 98.
    '10.6.16 10:27 PM (118.223.xxx.194)

    여기 법조계,학계, 언론계,예술계,의료계,금융계,교육계 등등 각종 업계 종사자들 많이 진치고 있는거 몰라서 지금 그따위로 얘기하는 건가요?ㅋㅋ 귀에 전봇대를 들이박고 있는 것처럼 말이 안 통하니 말 섞는게 시간 낭비라는 건 진작에 알았지만.

  • 99. ..
    '10.6.16 10:54 PM (114.205.xxx.171)

    전 자랑스러운 노빠 유빠인데요..
    그분들을 믿지만..
    노짱님이나 첨맘님이 한겨레를 보시던 말던 상관없이 제가 판단합니다.

    "운명이다" 내용중에 노대통령이 검찰수사받으시면서 본인을 놓으라고 했는데도 노사모들이 말안들은 이야기 나오잖아요..

    우린 그들을 존경하지만 바라는거 없고 무조건 복종하지않고 우리가 판단합니다.

    유시민님도 그거 충분히 아시고 결코 선동하신거 아니고 그거에 휩쓸리지도 않죠

  • 100. 휴님.
    '10.6.17 1:49 AM (122.36.xxx.170)

    본인이야 말로 귀에 전봇대 들이박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나보죠?
    ㅋㅋ나 남발하고...비웃듯이...시간낭비라는 표현써가며..

    그렇게 본인의 시간이 낭비되고 말 안통한다 진작에 알았다 생각하면서 계속 답글 다는건 또 뭔가요?

    논리가 부족하고 토론에서 밀리는 듯 하면 주로 쓰는 방법이
    시간낭비 이런 표현인가요?

    참 편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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