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점퍼는 어떻게 손질해야 잘 살아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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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겨울 오리털 점퍼를 집에서 홈드라이세제 넣고 빨았어요.
아직 마르기 전인데 부품하던게 너무 납작해져서 너무 걱정되요.
다 마르면 되살아날까요???
오리털 손질은 어떻게 해야 잘되는지 알려주세요.
그냥 세탁소에 맡길껄....괜히 집에서 빨았나봐요.ㅜ.ㅜ

[추억만이]

다 마른 뒤에 손으로 탁탁 쳐 주시면 숨이 올라옵니다
좀 힘들어요;;;
자주하진 마세요
한 2-3년 집에서 빠니까 옷 못입게 되더라구요

[말린다음에]

세탁소 옷걸이로 탁탁 쳐주면 뭉쳐있던 털들이 뭉실뭉실 부풀어 올라서 모양이 갖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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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말려서 보관해야 나중에 냄새가 안나구요..
마른 뒤에 가는 막대기 같은걸로 탁탁 쳐 주면서 공기를 주면..
다운이 부풀어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