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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를 좋아하세요?

담비 조회수 : 789
작성일 : 2010-06-16 08:21:19

어릴땐 저도 모피를 좋아했어요.

디자인, 가격, 품질등..

가죽 제품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언젠가부터 모피와 가죽이 동물로 보이더라구요.

지금 Allanimals 라는 잡지를 보는데,

롱코트 하나를 만들기 위해

여우는 24 마리,

담비는 90 마리가 필요하다고..

밍크는 더 많이 필요하겠죠?

월드컵 보면서 흥분하다가

급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IP : 97.113.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좋아합니다
    '10.6.16 9:02 AM (203.247.xxx.210)

    무한도전 광팬인데
    지난주토에 어떤 모델녀가
    모피입고 나와서
    무한도전이 싫어질 정도입니다...

  • 2. 윗님
    '10.6.16 10:09 AM (180.68.xxx.107)

    점 두개님, 말씀도 맞아요.
    하지만 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는 소비와 사치스러운 소비는 좀 구별해야한다고 봐요.
    일단 우리나라가 모피가 필요할 만큼 추위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추위는 둘째치고, 멋인데요 (사실 요 부분은 저도 급 땡김니다 ^^)

    예전에 한 번 자게에서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점 두개님 말씀처럼 모피 얻을 때, 자연스럽게 동물로부터 얻어지는 거 아닙니다.
    다큐에서 봤는데요,
    질 좋은 모피를 얻기 위한 인간의 탐욕,
    거의 토할 만큼 끔찍했어요.

    새끼일수록 좋고,
    산 채로 가죽 벗길 수록 좋고,
    잔인하게 껍질 벗기더군요.

    그거보고 저는 아무리 멋있어도,
    내 생전에 모피는 안입으리라 다짐했어요.

    가죽도 쫌 걱정되요.
    송치가죽이 대부분 태내 송아지 가죽이라면서요?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
    그닥 윤리적이지도 못하고 되는대로 삽니다.
    친정엄마 모피보면서
    저건 있는거니까 할 수 없지, 엄마가 빌려주면 입어주까?
    요런 모순적인 ㅎㅎ 생각도 막 하는 짬뽕 인간입니다.

    하지만
    가끔
    가끔
    인간으로 태어나서 덕을 쌓지는 못하더라도
    죄는 덜 짓고 살도록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도 하지요.

    그래서 어중간한 짬뽕인간인 저, 결론은

    있는 모피는 때깔나게 잘입자.
    없는 모피는 탐내지 말자.
    그거 입어봐도 나는 별 부티도 안난다 ㅋㅋㅋ

  • 3. .
    '10.6.16 10:33 AM (121.139.xxx.14)

    전 싫어요. 이쁘지도않고 ( 워워.. 이건 제 개인의견이니.. )
    그냥 모피나 가죽 가방이나 액세서리 제품보면... 징그럽다는 생각뿐..

  • 4. 불쌍
    '10.6.16 10:48 AM (118.223.xxx.215)

    저도..모피 싫어합니다.
    가죽이야..어쩔수 없이 써야 할 경우가 있어
    사기도 하지만..
    늘...마음은 좋지 않아요.
    모피소비만이라도....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개인적 소망입니다.

  • 5. 저도
    '10.6.16 11:32 AM (112.148.xxx.223)

    싫어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고생하지만
    모피는 반대합니다

  • 6. 저도 반대
    '10.6.16 11:48 AM (118.222.xxx.229)

    야생동물 쏴죽여 만든 것이 아니라 모피용으로 따로 키워지면 죄책감이 덜해지는 걸까요...?
    모피로 사육되는 동물들 대부분이 작은 철장에서 키워지고 있고 일종의 정신병?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동물원 사육장의 곰들이 같은 자리를 계속 맴돌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 역시 정신질환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모피가 잔인한 것 같아요...라는 글에
    '돼지,소,닭도 불쌍해요'
    '가죽도 덜 쓸래요'
    '화장품 동물실험도 토끼 눈에다 떨어뜨려 독성을 실험한다는데 불쌍해요...'의 내용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육식도 하고 가죽가방도 들고 동물실험 화장품도 쓰면서 왜 모피만 갖고 그래요...?라는 반응이 적절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원글님이 다른 것은 다 ok고 난 모피만 싫어요.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7. 저도 반대
    '10.6.16 11:54 AM (118.222.xxx.229)

    저도 육식을 아직 끊지는 못하고 있지만
    육식을 한다거나 가죽 신발을 신는다고 해서
    모피가 잔인하다고 말도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모피 제조과정을 한 번 찾아보시면 그런 말씀 안나오실 겁니다...털에 총자국이 나면 털이 상한다고 땅바닥에 패대기쳐서 기절시킨 다음(기절 안된 동물들도 있고요) 생가죽을 손으로 죽죽 벗깁니다. 잔인해서 도저히 동영상 링크는 못하겠네요...ㅠ.ㅠ

  • 8. 저도 반대
    '10.6.16 12:20 PM (118.222.xxx.229)

    모피가 더 잔인한 이유는 동물복지의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서 모피 생산이 불법화되면서 모피 농장들이 중국으로 다 이전했다고 하더군요.
    식용으로 키워지는 농장동물의 경우에는 조금씩이나마 환경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2012년부터 닭의 배터리 케이지 사육을 금지시킵니다. 2013년부터는 동물실험 화장품의 판매가 전면 금지되며 어미돼지의 스톨(좁은 사육장) 사육 또한 금지됩니다.

    제가 식용동물은 문제가 없고 모피만 문제가 있다고 했나요? 문제가 있다면 고쳐야 하는 것이 맞지요. 모피가 식용동물에 비해 소비량이 적다고 해서, 농장동물보다복지 문제에 있어서 뒤로 밀려나야 하나요? 식용동물의 복지를 다 개선하고 나서 그 다음이 모피 동물의 복지 차례라면 이 세상에 모피동물이 남아나긴 할까요?

    점심 굶는 아이들을 돌보는 이들도 있고 그와 동시에 아프리카 어린이를 돌보는 다른 이들도 있듯이 이 문제들은 모두 같이 다뤄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님께서는 원글님이 모피 불쌍하다고 하는 것이 이분법적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동물에게 미안해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모피동물은 말씀하신 '모든 동물'에 속하지 않는 건가요?

  • 9. 저도 반대
    '10.6.16 1:01 PM (118.222.xxx.229)

    ..님, 본인의 첫댓글을 다시 잘 읽어보세요...

    모피는 잔인한 것 같다...라는 원글에
    다른 동물도 고통스러운데 왜 모피만 반대합니까?라는 댓글을 다신 것이
    '모피동물도 불쌍하고 식용되는 동물도 불쌍하고 모든 동물이 다 불쌍하니 우리는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야 합니다'라는 취지로 쓰신 것이라구요?^^

    대마초는 나쁩니다....라는 글에
    담배도 나쁜데 왜 대마초만 갖고 뭐라 하시나요?...라고 댓글을 붙여놓으시고, 이것이 "모든 해로운 기호식품은 다 나쁩니다...'라는 뜻으로 쓰신 거였다고 하시니,,,제 이해력이 짧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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