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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산책 할때에 브래지어안하고

죄송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0-06-15 18:12:44
브래지어 착용 안하고
플레어 스커트에 흰 면티 입고 돌아 다닐 수 있을까요?

흰 면티 앞부분에 프린팅이 되어있는 티이긴 한데
티가 많이 나지는 않아요
브래지어 착용 안하고 밖에 돌아 다닌 적이 없어서
망설여지거든요

여름이고 덥고 벗으면 참 시원하니 단거리 외출?(산책)시에 한번해보고싶은데
추잡하지 않다고 하신 분들
밖에 돌아다닐때 브래지어 착용 안하고 다니시나요?
정말 아무렇지 않을까요?

진짜 저 내일부터 브래지어 안하고 집 앞에 돌아 다닐때 시도해보려고요

===========================
닉네임 수정했습니다
IP : 121.143.xxx.17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5 6:15 PM (125.178.xxx.243)

    티 납니다. 바람이라도 살짝 불면 완전 티 나구요.
    바람 안불어도 사람이 걸어가니까 옷이 붙게되고 티 나요.

  • 2. 그래도
    '10.6.15 6:16 PM (61.82.xxx.54)

    일반티에 안하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더워서 싫으신거면 스포츠브라 달린 팔없는 티를 입으세요...

  • 3.
    '10.6.15 6:17 PM (121.181.xxx.95)

    아직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본인이 신경안쓰고 정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만
    유* 표시도 다 보이고 ...

  • 4. ...
    '10.6.15 6:18 PM (61.74.xxx.63)

    아무리 납작가슴에 무늬 있는 티를 입더라도 티가 나더라구요. 진짜 축복받은 밥공기 엎어놓은 듯한 탱탱한 처녀가슴 아니면 아줌마들은 가슴이 어느 정도 쳐지기 때문에 더더욱...

  • 5. *^*
    '10.6.15 6:19 PM (218.54.xxx.177)

    표시날 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는 벗고 있다가 쓰레기 버리러 갈때, 아이 버스 태우러 갈때 다시 착용하고 할려니깐 귀찮던데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여러분.......

  • 6. 음..
    '10.6.15 6:21 PM (211.41.xxx.54)

    전 짙은색티입고 그냥 나가요..
    강아지 산책 시킬때..
    내 유* 봐봐자 볼것도 없고..그냥 한갓 지방질 몸땡이 일 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요..

  • 7. 앞치마^^
    '10.6.15 6:21 PM (221.155.xxx.11)

    아침에 분리수거 하러 갈때 앞치마입고 나가요.
    날씨 좋아서 앞치마 한채로 단지 한바퀴 돈적 있어요.
    노브라 나시에 앞치마입고 가벼운 가디건으로 마무리!!

  • 8. 남들
    '10.6.15 6:23 PM (221.140.xxx.68)

    만나면 무지 부끄럽고 움츠러 듭니다.
    표시 날까봐
    그러느니 그냥 하고 나갑니다.
    아니면 헐렁한 조끼나 가디건 겹치고?
    요즘 날씨에는 미친 짓이죠.

  • 9.
    '10.6.15 6:23 PM (203.218.xxx.50)

    쓰레기 버리러 나가고 아이 버스 태우러 나갈 때는 앞치마 하고 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
    아무래도 속옷보다는 위에 잠깐 걸치는 게 편하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원글님이 이렇게 신경쓰시면 상대방이 아무 생각없이 쳐다봐도
    내가 속옷 안입어서 보는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거 같아요.
    짖ㄱㅜㅊ은 남자애들 다니는 시간이면 키득키득 거릴 수도 있고요
    별로 권하고 싶진 않아요.

  • 10. 쉬폰
    '10.6.15 6:23 PM (183.108.xxx.134)

    작년에 산 티셔츠 인데, 앞면이 쉬폰으로 약간 붕 뜨게 덧입혀져있는 스타일이에요.
    아주 짱! 입니다. 답답한 윗 속옷 안해도 전혀 티가 안나네요.
    색상은 약간 진한걸로....

  • 11. 바다유두
    '10.6.15 6:24 PM (121.143.xxx.178)

    원글이입니다
    짙은 색은 티가 없어서 집에서 입는 티는 하얀게 대부분인데
    프린트 되어있는거라서요
    근데 정말 집에서벗고 있으니 시원하고 답답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불과 몇주전까지만해도 잘때 빼고 항상 착용했는데

    이 편한걸...ㅜㅜㅜㅜ

    밖에서도 저 시도해보고시포요

  • 12. -_-
    '10.6.15 6:24 PM (211.237.xxx.195)

    그런거 있어요. 옛날에 모델들은 밴드(대일밴드같은) 붙였다구,, X자로,,
    요즘은 그부분에 붙이는 스티커가있어요. 유두부분은 끈끈이가 없고 둘레로만 끈끈이가 있는 살색 스티커, 요건 1회용이고 저는 급할때 자주 이용해요,,
    그리고 이런 용도로 실리콘으로 만든 캡같은것도 있다고하던데, 씻어서 사용한대요..

  • 13. 다시 글
    '10.6.15 6:27 PM (221.155.xxx.11)

    건망증이 최고예요.
    속옷 안챙겨입고 전철역까지 나온적 있어요.
    그 바쁜 아침 출근시간에...ㅠㅠ(한 30여분)
    걍 출근했어요.
    30분 편하게 샬랄라 오다 위가 허전함을 느끼고
    바로 팔짱 모드로 진땀 흘리면서 출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 건망증때문이죠..ㅋㅋ

  • 14. 다 티나요,,,
    '10.6.15 6:27 PM (211.54.xxx.179)

    브래지어도 티 나잖아요,,그래도 그게 제일 정상적(?)인 거라서 눈에 덜 뜨이는거죠,
    여름에 힌티입고 노브라,,,그냥 남들한테 눈요기되도 그만이면 다니시고 조금이라고 꺼림직하면브래지어 하세요,,,
    남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왠만한 절벽 아니면 겨울에도 티는 나요,,,

  • 15. 사실
    '10.6.15 6:49 PM (218.148.xxx.200)

    브래지어가 건강에 아주 안좋다더라구요.

    가슴을 조이는 것이라, 브래지어 한 상태에서 검사하고, 안한 상태에서 검사한 것을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브래지어 했을 때 여러 건강과 관계된 수치들이 나쁘게 나오더라구요.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요)

    저도 가급적 안하려고 하는데, 제가 실천하는 방법은...

    1. 캡나시티를 몇 개 샀어요. 산책할 때는 캡나시 입고 나가요.

    2. 난방 중에 어두운 색으로 체크무늬가 있는 얇은 난방 있잖아요.
    초록색이나 자주색 체크무늬... 그런 난방 입으면 브라 안해도 티 안나요.
    진짜예요. 절대 티 안나요. (나만 그런가?) 하튼... 잠깐 나가야할 때 그 난방 위에 걸치고 나가요.

    3. 외출용 아니고 그냥 잠깐 잠깐 나갈 때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때는... 늘어진 브라를 하지요.
    구입할 때 아주 헐렁한 걸 구입해요. 컵 사이즈는 제 사이즈로 맞게 하고, 그 가슴둘레 사이즈를 큰 걸로 사요. 아주 헐겁게 착용하면 그나마 편하더라구요.
    스포츠브라도 구입해 봤는데, 스포츠브라라고 해도 딱 맞는 걸 하면 가슴이 조여 답답하더라구요. 암튼... 널널한 브라를 사용합니다.

  • 16. ㅋㅋ
    '10.6.15 6:50 PM (61.252.xxx.209)

    닉넴 어케요...ㅠㅠ

  • 17. ㅎㅎ
    '10.6.15 6:57 PM (122.101.xxx.238)

    윗님~ ㅋㅋ 계속 글 읽으면서 원글님 닉넴 지금봤어요. 캡나시? 저도 그걸 좀 찾아봐야겠어요~

  • 18. 팔짱끼고
    '10.6.15 7:09 PM (110.10.xxx.23)

    걸어보심 어떨까요? 괜찮을 듯 한데...

  • 19. 이거하세요
    '10.6.15 7:17 PM (121.165.xxx.44)

    유두에만 하는 누드브라에요. 접착력은 누브라같은거라 잘 관리하면 아주 좋아요.
    http://dearjenny.co.kr/shop/detail.php?pno=093F65E080A295F8076B1C5722A46AA2&r...

  • 20. 아무리 그래도
    '10.6.15 7:54 PM (221.140.xxx.65)

    이슈가 된 특정 연예인을 지칭하는 닉네임을 쓰는 건 좀 그러네요.;;;;

  • 21. ..
    '10.6.15 8:12 PM (180.65.xxx.67)

    앞주름 많은 옷
    양쪽에 포켓있는 남방.
    잔 체크 무늬 남방
    저는 한 여름에는 이런 옷 입고 산책 해요, 노 브라로.

  • 22. ..
    '10.6.15 8:53 PM (121.143.xxx.178)

    원글이입니다
    저 누드 브라캡 정말 안떨어지나요?
    저거 몇년전에 들었던 일화로 저거 끼고.....
    걷다가 티 밑으로 누드캡이 떨어져서 숨고싶었다고
    후배한테 들은 기억이 나서 저건 생각도 못 했는데

    정말 브래지어 안 하고있으면은요 엄청 편해요
    쪼이는게 건강에 안 좋은거 맞나봐요

  • 23. 쐬주반병
    '10.6.15 8:57 PM (115.86.xxx.49)

    대일밴드 붙이세요.

  • 24. 딴얘기지만..
    '10.6.15 9:44 PM (118.91.xxx.110)

    브래지어 안하는 세상 좀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중세시대 여자들 코르셋 꽉끼게 입고 산거나...요즘 여자들 브래지어로 가슴 쪼여매며 사는거나 똑같은거 같아요....
    나중에 먼 미래에..예전엔 여자들이 이렇게 불편한걸 가슴에 차고다녔대...이럴듯...

  • 25. 저거
    '10.6.15 9:49 PM (218.148.xxx.200)

    링크 거신 그 누드브라 써 봤는데...
    확실히 실리콘브라 같은 거 보다 가볍고 편하긴 해요.

    그런데 접착력이 그리 오래 가진 않아요. 점점 약해지더니... 정말로 티셔츠 밑으로 떨어지더이다.
    그래도 한 30번 정도는 쓸 수 있을 거 같구요.
    접착력 약해져서 버렸는데, 설명대로 비누로 깨끗하게 닦으면 좀 나았으려나...

  • 26. 신기해
    '10.6.15 9:50 PM (116.125.xxx.93)

    전 브래지어 꼭꼭 하고 살아요.
    일부러 한다기보다는 안하면 시원하고 편하다길래 몇번 시도해봤는데 유두가 쓸리면서 너무
    아파서 못견디겠더라구요.
    그대신 와이어있는건 불편해서 꼭 와이어 없는걸로만 입어요.
    안입어서 편하신 분들은 부럽네요.
    이 여름 저도 시원하게 지내고 싶은데 말입니다.

  • 27. 메론빵
    '10.6.15 10:01 PM (211.233.xxx.194)

    유니클로에 브라캡 들어있는 티셔츠 원피스 슬리브리스 셔츠 많아요. 맘편하고 몸편해요. 추천합니다.

  • 28. ..
    '10.6.16 1:42 PM (110.14.xxx.110)

    여름엔 ... 말리고요 겨울에 코트 입을땐 가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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