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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사촌언니 이번에 재혼해요..
결혼후 바로 시엄니 문제로 이혼하고 혼자서 보험일하고 열심히 살았던 언니가
은행지점장 소개로 결혼을 하네요.
아이들은 모두 대학생이고 언니는 45세 형부될 사람은 47세네요.
지점장 소개니 그사람 사정을 대충 다 알고 30억정도 있는 사람이라고 해요.
평소에도 골프치고 즐기면서 홀가분하게 살던 언니가 드뎌 편안하게 살일만 남았네요.
다 큰 애들이 속을 썩일 것도 아니고..
근데 형부가 재혼인지 몰라요. 쩝..
1. 어머~
'10.6.15 4:27 PM (211.244.xxx.178)이거 나중에 문제될소지가 다분히있어요
상대녀가 초혼인줄알았는데 재혼이더라..
문제크죠2. 그남자
'10.6.15 4:30 PM (119.67.xxx.76)초혼녀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나요? 30억이 뭐 대수라고
그남자도 재혼이고 애들까지 있는데
왜 재혼이라고 말 못하죠?3. ..
'10.6.15 4:32 PM (118.37.xxx.161)30억의 재산을 가진 사람이 45세 여자와 결혼하는데 정말 은행지점장 소개가 다라고 생각하고 초혼이라고 생각할까요
사촌언니도 그분 소개받을만한 어떤 뭔가가 있으니 소개했겠죠
사촌언니는 결혼 후 바로 이혼했다니 아이는 없나보고 그럼 거의 이십년을 혼자 산 건데
잘 살라 축복해주는 게 주위 사람의 몫으로 보입니다4. 남자분이
'10.6.15 4:33 PM (119.65.xxx.22)자녀분도 있고 재혼이지만 초혼녀와 결혼하고 싶어하신거면... 나중에 부부싸움할지도..에효 그냥 사실대로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싶은데요.. 흠냐.
5. 울사촌언니
'10.6.15 4:37 PM (123.109.xxx.236)우째튼 잘하겠지만 왠지 넘 여유롭게 사는거 같아서 살짝 부러워용..
6. .
'10.6.15 4:41 PM (183.98.xxx.62)남자분이 초혼녀와 결혼하고 싶어하든 말든 것과 별개로 결혼했던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 자체가 문제죠. 간혹 사실을 말하지 않는 건 거짓말 하는 게 아니다라는 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나 이혼사실을 숨길 때.
7. 남
'10.6.15 4:46 PM (211.54.xxx.179)좋은일에 초치는것 같은데,,,그건 꼭 말하고 넘어가셔야 할것 같아요,
뭐 저 정도 나이면,,아이만 없으면 크게 상관은 없을것 같은데요??
사실 미혼이라는거지,,동정녀라는건 기대하지 않을테니까요,,,
바로 이혼하셨다니 혼인신고가 안된 상태였을수도 있겠지만,,꼭 밝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8. ..
'10.6.15 4:46 PM (121.190.xxx.113)앗.. 은근 우리나라가 좁아서 살짝 걱정되네요...
그냥 처음부터 밝히시지...9. ^^*
'10.6.15 4:47 PM (121.133.xxx.223)어떤 이유라도 이혼사실은 알리고 결혼 하셔서 잘사시길 바래요.
10. 흠
'10.6.15 4:50 PM (218.38.xxx.130)님.. 남의 일 상관 말고 내버려 두삼.
언니가 언제 어떻게 말할지 님이 어케 알아요?
사촌끼리 그렇게 가까운 것도 아닐 텐데.
지금 본문에 쓸데없이 자세한 신상이 나온 것 같은데
남녀 직업과 나이, 자녀 사항 등...
이 글이 빌미가 돼 남의 인생 망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시구요.
지우시거나, 수정하시는 게 좋겠네요.11. ...
'10.6.15 4:51 PM (221.151.xxx.13)이혼경력 말안하는거...이거 사기결혼이에요.........
나중에 혹시라도 다 들통나면 뒷감당 우짜실라고@@12. 헐
'10.6.15 4:54 PM (211.193.xxx.133)마지막 반전이네..
초혼으로 알던 재혼으로 생각하던 일단 본인 입으로 결혼한번했었다고 진실되게 말하는게 나중에 큰 분란을 안만든거 아닐까요? 그래도 상관없다고하면 정말 괜찮은 사람 만난거고 뒷퉁수쳤네 어쩌네 하면서 뒷복잡으면 원래도 뭐 혼자 편안히 살았다니 계속 그리 살면 될테고..
근데 어쩄든 결혼 한번 했던사람은 그 기간이 길던 짧던지간에 상대방에게 솔직히
얘기해주는게 예의아닐까요? 어떻게 그걸 얘기안하고 결혼할 생각을 했는지원...
글구 요즘 45미혼도 많아요. 당연히 재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수있단 말이죠. 넘 예의가 없다13. 음...
'10.6.15 5:01 PM (220.73.xxx.178)당당하지못한 결혼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불안해지죠
45살에 혼자이고 재산과 능력있는데 30억이 머라고 재혼 숨기고 결혼해요
당당해지라하세요 이혼남덜 애 안딸려오는것만해도 감지덕지합니다..의외로 남자덜 야비해요
당당함만이 언니의 자리를 잡는데 힘이 됩니다14. 그걸
'10.6.15 5:59 PM (218.186.xxx.247)왜 여기다 올리셨어요?
무슨 심뽀이신지? 혹 알 사람들 있을 수 있으니 파토나보렴.이런 심보인지?
그렇잖아요.
당사자 일인데 이런 식으로 가까운 지인을 엿?먹이는 짓을 하다니 원글님-
나중에 자기가 한 짓 그대로 벌 받습니다.
난 장난으로 돌 던졌는데 맞은 개구리는 죽습니다.
생각이 있으신건지?
세상 좁고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 많고 소문 빠른 법인데...
웬지 너무 여유롭게 사는것 같아서? 언니가 잘 살면 나도 좋죠.
능력 있는 언니가 있는게 훨 여러모로 좋은거고,
세상에....빨리 글 지우세요.심보 못됐네요.15. ..
'10.6.15 6:08 PM (116.121.xxx.142)대학생을 둔 아빠정도면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이라 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결혼을 했었든 아니든 설마 처녀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진 안겠죠,
물론 신뢰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어차피 재혼가정으로 들어가면 초혼처럼 그런 가족관계가
형성되긴 어려운것 같아요, 주위에서보면요,
다큰 아이들이라도 내자식 아니면 힘든일 많구요,
사촌동생 심사가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16. 음
'10.6.15 6:09 PM (218.38.xxx.130)아직 원글 안 지웠네요 수정도 안 하고...
참 못됐네요.
언니가 벌써 말했는지 모르지요. 어떤 식으로든.
님의 마지막 줄 한마디에 여러 아줌마들 열받아서 글 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두사람 일입니다. 님 심뽀 정말 나빠요.17. ...
'10.6.15 6:18 PM (121.168.xxx.229)음 원글님이 그 사촌언니 질투하나봅니다.
그런데 이런 질투가 참 보기 흉합니다. 그저지 마세요.18. 정말
'10.6.15 6:31 PM (218.186.xxx.247)욕 안하고 싶었는데...
위에도 썼네요,열심히 보험일하고 살던 언니라고...
그런 언니에게 이런 비수를? 야...너 참 나쁜 뇬이다....너 벌 받는다.
아,왜 내가 열받지....19. ..
'10.6.15 6:38 PM (116.121.xxx.142)그리고 47세 나이에 초혼이든 재혼이든 상대방 남자가 별 상관없이 대하니
사촌언니가 말 안했겠죠,
이 세상일이 어떤이에게는 가장 중요한 관점이나
어떤가정에는 아무일도 아닌일도 있을수 있는거죠, 어떻게 다 똑같습니까,,,,,20. r32ee
'10.6.15 6:58 PM (59.6.xxx.161)사촌언니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이런 글을 안 쓰지 싶네요. 보기 안좋아요.
21. 30억
'10.6.15 7:27 PM (180.64.xxx.136)30억 가진 재산가라니 배가 아파서 쓴 글인가...
22. 배아픈가보다
'10.6.15 8:39 PM (222.238.xxx.247)그냥 좋은맘으로 축복해주세요.
23. ..
'10.6.16 7:10 AM (122.32.xxx.95)세상 좁아요. 가뜩이나 초혼이라고 생각하신다면서 여기다 글 올리는 마음은?
24. 음
'10.6.16 9:31 AM (220.87.xxx.14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하고 싶으셨나 보네요.
언니분한테 초혼이 아님을 솔직히 고백하시라 그러세요.
세상 의외로 좁은데 우연히 남편이 알게 되면 중요한 사실 하나를 속인 죄로 모든 일에서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어요.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인데 그것이 깨진 결혼은 길게 갈 수 없고요.25. 못돼 보여요
'10.6.16 9:35 AM (116.40.xxx.77)심뽀참...못 됐네...
30 억 가진 언니한테 비빌일 있을지 모르니
넘 심뽀 고약하게 먹지 마삼....26. 저도
'10.6.16 9:45 AM (59.15.xxx.117)왠지 이글이 그 언니가 초혼이 아닌 사실이 까발려지기를 바라며 올린 글 같네요..
나이와 소개한 사람까지 이렇게 자세히 올릴 필요있으신지..
댓글에도 은근히 부럽다고 쓰신걸 보니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프신 분인거 같아요
재혼인것을 밝히든 안밝히든 그건 사촌 언니의 몫이라고 생각되네요 글내리세요!!27. 무크
'10.6.16 9:57 AM (124.56.xxx.50)남의 일 말하기 좋아하다 고스란히 원글님 머리위로 돌아가요.
남의 사생활 얘기 그것도 사촌이라며 신상명세 소소히 써 가며 이렇게 올린 글, 원글님 수준만 드러내네요.
얼른 지우시지요.
질투나서 미치고 환장하겠다는 거 충분히 알겠으니...28. 이 글뭥미?
'10.6.16 10:00 AM (211.59.xxx.98)일종의 사기결혼인가요?
초혼이라고 생각한사람이 애딸린 이혼녀더라-----→이 거 사기 맞거든요,,,
어느정도 재력가인데 초혼이 아니고 재혼이더라는 쫌,,,이혼녀--더구나 본인이 알지 못하면 말이죠,,,--;29. 그 나이에
'10.6.16 10:48 AM (221.138.xxx.83)재혼하면서 초혼 재혼을 따지는 것도 우습네요.
인생의 동반자를 좀 더 성숙한 시각에서 만날 때 아닌가요?
진정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을 만나서 하는 결혼일텐데 말입니다.30. -_-
'10.6.16 10:54 AM (150.183.xxx.253)저두 님이 좀 무서워요.
31. 30억
'10.6.16 10:55 AM (110.8.xxx.175)47세에 가지면 부자 아닌가요?그나이에 초혼,재혼을 따지는게 요점이 아니고 이혼 사실을 숨기는게 문제죠.
45세에 초혼인분도 요즘은 적지 않아요. 사기 결혼 인듯..
소개하신분도 어쩔려구...32. .
'10.6.16 11:39 AM (125.141.xxx.186)정말 사촌맞아요?
친구인데 혹은 아는 지인인데
이렇게 빗대서 얘기한거 티나요
완전범죄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들통내고 싶으시겠지만
걱정마세요
아무탈 없이 그분 아주 잘 사실거에요33. 재혼인걸
'10.6.16 1:20 PM (121.161.xxx.190)아는지 모르는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그들 데이트마다 따라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잘 살기를 바래주세요.
제 여동생도 재혼인데 재혼인 거 주변에서 수군거리지나 않는지
마음이 아프네요.34. busybee
'10.6.16 1:52 PM (211.109.xxx.9)평소에도 골프치고 즐기면서 홀가분하게 살던 언니가 드뎌 편안하게 살일만 남았네요??? 원글님 의도가 ????? 뭥미???
35. 원글님 속마음
'10.6.16 2:04 PM (116.122.xxx.121)울사촌언니 ( 123.109.156.xxx , 2010-06-15 16:37:52 )
우째튼 잘하겠지만 왠지 넘 여유롭게 사는거 같아서 살짝 부러워용 ...
그냥 속으로 부러워만 하시지...
가까운 사람이 더 무섭다더니..ㅠ36. ....
'10.6.16 2:04 PM (203.249.xxx.21)사실이라면 이 글은 지워야하지 않을까요? 못됐거나 경솔하거나..
37. ..
'10.6.16 3:34 PM (118.220.xxx.57)남도 아니고 친척인데 참 무섭네요. 원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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