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제 다리가 많이 아픈가봐요
좌골신경염이라고
침맞는 곳에서 그랬다는데
연세가 80이시니 쓸만큼 써서 그런가 보다하는데
자꾸 아프시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몇달전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보행왕이라는 일본 글루코사민을 3알 면세점에서 먹고 와서는
그것 먹으면 나을것 같다시는데
가이드님에게 문의하니 26만원정도면 사다주실 수 있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가요?
다리아픈 노인분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통 아프시지 않아 맘놓고 살다
이렇게 힘들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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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아픈데 먹는약
0615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0-06-15 06:49:41
IP : 219.240.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나이
'10.6.15 8:25 AM (121.162.xxx.155)50인데,,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픕니다.
퇴행성이라고, 뭐 완벽한 병명은 아니지만 제 생각에요,,
쓸만큼 썼으니 닳고 아픈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사는데요,
그약을 저도 선물로 받았어요,
한 알도 먹어보진 못했지만,
윗시누님이 아파한다고 사주셨어요,
헌데 그약 문제가 좀 있다고 뉴스에서 들었는데요??
효과가 없다고 했던가??
그 나이의 노인분들 사실, 안 아픈 게 이상하지 않나요??
제 댓글이 좀 쌩뚱맞다 하실 수도 있지만,
그 나이에 통증없이 산다는 게 쉽지 않죠,2. 정형외과
'10.6.15 8:26 AM (147.46.xxx.70)에서 진단받아보셨나요? 퇴행성관절염일 수도 있고 허리쪽이 안좋아서 다리가 아플 수도 있는데 그냥 건강보조제 뭐 이런거로 해결될지 모르겠어요. 글루코사민은 관절염을 치료하기엔 역부족이라고들 해요..예방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구요.
3. verite
'10.6.15 8:41 AM (218.51.xxx.236)병원을 가셔야 할듯,,, 글루코사민은 식품이죠,, 치료제는 아니기때문에 금방 나아지진 않습니다.
진단을 받으면, 치료를 할수있겠고,,우선 진통제를 처방해 주실겁니다.
저희 어머님도,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다만,,, 연세가 그러하시니, 완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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