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장터에서 사기 당했어요

삐질공주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0-06-14 17:22:13
제가 그동안  많은 사고 팔고를 했으나... 사기 당하거나 불만족 스러운 거래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당했어요...엉엉 ㅠㅠ

롯데월드 연간 이용권을 대신 구입해 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받고
돈을 송금했는데
3일 정도 기다렸는데 소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라는거에요.

그래서 판매자의 다른글 보기 찾아보니
계속 다른 휴대폰 번호로 사기를 치고 있더라구요

그 번호로 전화했더니 받지도 않고 아직까지 연락 두절입니다.

알아보니
2000건의 사기 기록이 있고 한번 구속 되었던 같은데 다시 사기를 친거에요.

나이도 87년 생이라는데..... 어린것이 인생을 참 불쌍하게 산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분하네요..ㅠㅠ

일단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는 했는데, 돈 받기는 힘들겠죠...?

에잇.. 괜히 오지랖 부리다가 ... 마음고생만 하게 되었네요..ㅠㅠ


IP : 118.176.xxx.1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
    '10.6.14 6:05 PM (220.89.xxx.152)

    도대체 사기꾼은 어떻게 그렇게도 많나요?
    중고나라 같은데도 보면 많더니.

    남편땜에 낚시 사이트 보면 정말 많습니다
    갈수록 지능화 되는것 같아요
    얼마전 묘목 살 일이 있어서 여기 저기 보던중
    그런 농장에도 사기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에구 님 마음고생 힘드시겠어요

  • 2. 끝까지
    '10.6.14 6:16 PM (118.176.xxx.44)

    금액이 적어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대처를 안하고 그냥 넘어가니
    그런 것들이 판을 치는 거겠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끝까지 잡아내세요.
    그래야 법 무서운 줄 알죠..

  • 3.
    '10.6.14 7:38 PM (58.78.xxx.190)

    신모씨 아닌지? 저도 7만원 1년전에 당했는데 포기했어요.
    검색하고 구입해야하는데 검색할때는 안보이고 입금하고 나니 사기꾼이라고
    검색되더군요 제꺼인양 사진도 올려놓고 그녀때문에 카페까지 생겼어요.
    적게는 일이만원부터 몇십만원까지 고등학교때부터 그런걸로 아는데 대단하다는말밖에.......

  • 4. .
    '10.6.14 8:06 PM (61.74.xxx.14)

    저도 몇달 전에 한 번 당했어요..
    원두커피였는 데, 콜롬비아 출장길에 사 왔다고 하더라구요..
    직거래 했는 데 저녁 여덟시 정도에 만났는 데 그 때는 아주 어두웠거든요..
    쇼핑백에 넣어서 주길래 갯수만 확인하고 받아왔어요..
    집에와서 보니 유효날자가 1년 이상 지난거더군요...아예 날자 없는 것도 있고..
    뜯어서 냄새 맡아보니 오래 묵은 냄새가 나더군요..아까워서 그래도 커피
    한 번 내려 봤더니 정말 담배맛....다 버렸어요...
    말쑥한 정장차림이고 얼굴도 어두워서 자세히는 못 봤지만 말끔하더군요..
    사기 전에 날자는 다 좋은거죠 하고 질문했는 데...보름 전에 콜롬비아에서
    사온 거라고 해서 믿고 샀더니만......
    전화 안 받더군요...몇 번 해 보다가 포기 했어요..

  • 5. ...
    '10.6.14 8:49 PM (211.48.xxx.237)

    중고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2005년에 육아공동구매카페에서 공동구매로 아이사랑 세탁기 구입하려고 20만원 넘게 입금했는데 기다리라기다리라하더니 결국 아무것도 못받은 사람이 하나둘씩 글올리다가 쥔장의 실체를 알게되었는데....
    세탁기다 맥클라렌이다 20만원 넘는것들을 구매대행으로 싸게 사는것처럼 해주더니
    결국은 그 돈 다른곳에 다 썼데요ㅠㅠ 그 여자 그때 구속되어 철창신세 진것으로 아는데
    지금즈음은 아마 버젓이 살고 있을꺼옝요.
    그때도 거짓말에 거짓말을 계속해서 아주 걷잡을수 없이 되었었는데...
    참, 그때 두아이의 아기엄마 였고요...

  • 6. 아기아버지
    '10.6.14 11:38 PM (112.169.xxx.226)

    호대영이라구 유명한 이가 한번 휩쓸고 갔었죠. 전자제품...
    주로 산다는 전번 보고 ....사기를 ...

  • 7. .....
    '10.6.14 11:39 PM (112.169.xxx.226)

    www.thecheat.co.kr 먼저 전번조회를 꼭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