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다보니 모두가 남이라는 생각이드는군요

살다보니 조회수 : 8,315
작성일 : 2010-06-14 13:22:58
부모도..
형제도..
남편..자식도..
친구도...
모두 남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들 덕분에 내가있고, 그들때문에 외롭지 않은데..

요즘 부쩍들어 그런생각이 드네요

흑흑..
IP : 121.126.xxx.1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0.6.14 1:30 PM (222.110.xxx.159)

    어머 그거 사실입니다.
    나이 들수록 더 확실하게 실감하고 저는 마음 빗장에 자물통 까지
    맞춰놨어요. 아주 크게.. 경우에 따라서 열었다 닫았다 하려구요.
    네, 세상에서 나 빼고는 죄다 남이죠.

  • 2.
    '10.6.14 1:32 PM (121.187.xxx.145)

    당연하죠.
    나 빼고 누굴 믿어요.
    가끔 나도 나 자신을 못믿는데.

  • 3. =
    '10.6.14 1:32 PM (59.4.xxx.117)

    남이기도 하고 모두가 나이기도 하답니다.

  • 4. 무크
    '10.6.14 1:39 PM (124.56.xxx.50)

    그거슨 진리~

  • 5. 휴...
    '10.6.14 1:42 PM (203.152.xxx.29)

    이런글에 반박이라도 할수 있다면 좋으련만....
    살아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ㅠㅠ

  • 6. .
    '10.6.14 1:47 PM (211.199.xxx.37)

    바라는게 없으면 섭섭할것도 없음.

  • 7. ..
    '10.6.14 1:56 PM (112.72.xxx.175)

    저도 나이들면서 생각하는건,부모형제도 남편도 자식도 다 남이라고 생각해요..
    기대가 적으니 확실히 상처는 덜 받는거 같아요..
    기대를 하면 실망이 커요..
    그냥 내짐 짊어지고 묵묵히 혼자 걸어간다 생각하고,즐겁게 살려고 해요..
    가족이 남이라고 생각해서
    비관할 필요도 실망할 필요도 없고,즐겁게 사는게 장땡이에요..

  • 8. 소통
    '10.6.14 1:59 PM (118.223.xxx.185)

    의 문제같아요. 지혜가 . 그리고 대화의 기술이 부족해서 상처주고 상처받고 그래서
    더욱 마음의 문을닫고 외로워지고 혼자인것같고.....

  • 9. 저도
    '10.6.14 2:15 PM (114.206.xxx.29)

    인생은 혼자라는거, 늘 느끼고 삽니다

  • 10. 동감
    '10.6.14 2:16 PM (119.64.xxx.134)

    남이기도 하고 모두가 나이기도 하답니다. 222222222
    기대는 버리고, 베풀 곳엔 베풀겠다는 마음가짐,늙기전에 갖추어야 할 필수품입니다.
    안 그러면 외롭고 비참해져요.

  • 11. 부모도?
    '10.6.14 2:18 PM (175.115.xxx.21)

    글쎄요... 사람마다 가족마다 다른가봐요.
    저도 얼마전에 좀 안좋은 일을 겪어보니 형제나 남편은 다 남인 거 같아요.
    그치만 부모는 아니던데요.
    전 그래서 역시 부모밖에 없구나 부모한테 잘하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12. ...
    '10.6.14 2:59 PM (115.161.xxx.90)

    넘 외로워요

  • 13. 저도
    '10.6.14 5:14 PM (203.255.xxx.71)

    뼈져리게 느낍니다. 다들 내맘같지 않다는 걸...

  • 14. 가끔 보이는
    '10.6.14 5:57 PM (110.9.xxx.43)

    거금 기부하는 이들을 보며 자신의 가까운 분 중에도 분명 어려운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름날려고 저럴까했어요 그리 잘살지 않으면서 기부하시는 분들이요.
    나이 먹으니 이해가 되더군요.
    아예 모르는 사람한테 없던것처럼 줘버린다는 생각이란게.
    그러기에 모르는 사람은 괜찮고 사촌은 땅사면 배아프다는 말도 이제야 얼마든지 이해하구요.

  • 15. 인간관계 정리
    '10.6.14 6:44 PM (218.39.xxx.220)

    이제 나이들어서야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지혜가 생겼나봐요
    이세상에서 부모 만큼 나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없습디다
    그이외에 인간들, 특히 형제 자매는 남보다 더 못할때가 많더군요
    좋은것 있거나 맛있는거 챙길때는 지 자식, 지가족들 부터 챙기고
    아주 어려운 문제로 상의할일이 있을때만 형제찾는 못된 인간들...

    계산적으로 주고 받고 나중에 생색내는일에 급급한 인간들 다 정리했어요
    시댁 식구들도 다 그렿고 친정 자매들도 다 그렇고 내가 참~인복도 없는 사람이 더군요

    다 멀리하니 아쉬운건 하나도 없고 넘넘 홀가분하니 좋네요
    왜?진즉 깨닫지 못하고 이제야 알게 됐을까
    너무 순수하고 계산적이지 못한 저의 미련함의 극치였으리라
    이제야 깨달아 봅니다

  • 16. ㅎㅎㅎ
    '10.6.14 8:16 PM (121.135.xxx.199)

    저도 그리 느낍니다

    부모님은 제가 아프다 하면 밤잠 못자고 고민하는 분들이니 남은 아니죠

    근데 전 요즘 느끼는게
    피섞인 사람들도 생각과 마음이 다른데
    남은 오죽하랴 싶어요

    먹는 거니 옷이니 베풀고
    심지어 오갈데 없는거 재워주기까지 해도
    살짝 취향 안맞으면 바로 틀어지는 인간관계
    서운한게 있으면 싸우고 울고 화해하던 어린시절의 우정이 그립습니다.

  • 17. 동감
    '10.6.15 8:22 AM (121.158.xxx.223)

    정말 그래요...
    다 내 맘같진 않지만..
    그래도 진심을 알아주리라..
    챙겨주고..퍼다주고...신경써주고 했던일들이
    다 부질없더라구요..

    첨엔 그래..고맙다..빈말이라도 오갔던 말들은
    어쩌다보니..
    저만 챙겨주게 되고
    그게 나중엔 아주 당연한것처럼 여겨..
    동기도...가족도..저를 일하는 아줌마처럼
    생각할때..
    순간 번개가 제 머리를 내리친것처럼
    정신이 번뜩 들더라구요...

    그 뒤론...딱 할말만 하고...
    더이상 관계를 맺지 않으려한다죠..

    그래도 뒤돌아서면 맘이 한번씩 아플때가 있어요..
    서운한게 있으면 싸우고 울고 화해하던 어린시절의 우정이 그립습니다.22222

  • 18. 이어령씨
    '10.6.15 8:57 AM (203.170.xxx.84)

    책에 보니까
    아무리 사랑하는 부모형제라도
    사이에 간극이 있다는걸 깨달으니
    종교를 생각하게 되더라 하더군요
    공감합니다 결국은 혼자 가야할길,,,

  • 19. 맞아요
    '10.6.15 9:03 AM (203.142.xxx.230)

    저도 이세상에 혼자라고 삽니다. 부모는 남보다는 낫지만 부모역시 사람인지라 자신을 우선하시고. 형제자매들은 남보다 못할때가 많고요.
    친구들은 힘들땐 위로가 되지만 나 잘될때는 역시 남이 되고요. 그런거 같습니다.

    자식은 아직 어리지만 자식도 마찬가지 일꺼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 안받으려고 지금부터 결심하네요.

  • 20. 동감
    '10.6.15 9:34 AM (98.232.xxx.92)

    형제 자매들 특히요. 결혼하고 자기 자식 키우니 정말이지 남보다 못할때도
    많더군요.차라리 남이면 덜 섭섭할텐데 지금은 알콩달콩 잘 지내는 내 자식들까리도
    나중에 이러려니 생각하면 참 먹먹해지네요

  • 21. ㄹㄹ
    '10.6.15 10:46 AM (121.177.xxx.231)

    집안마다틀릴겠죠 우린딸다섯인데 그래도 어려울대많이도와주는데요 특히집이사돈관련문제 오빠하나있는건 아무 도움이안되더군요

  • 22. 황대장
    '10.6.15 10:51 AM (121.133.xxx.66)

    저두 결혼하겠다구 기분조아 방방 뛰엇을때 친정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야~결혼하면 안외로울거같지?외롭다!! 애낳으면 안외로울거같지? 더 외로워~~"
    이제 결혼하구 나니 이해하겠더라구요~~
    외롭구....아...난 혼자구나...인생 혼자가는거구나...

  • 23. 그게 진리라니
    '10.6.15 10:58 AM (114.203.xxx.40)

    오히려 위안이 되는거 아닐까요.
    나만 외로운게 아니고 남편도 부모도 옆집 아줌마들도 다 똑같이 외롭다 뭐 이런거니까요.
    나만 그러면 좀 억울하겠만 다 그렇다니 그려려니 하고 삽니다.

  • 24. .
    '10.6.15 11:05 AM (61.78.xxx.14)

    저도 요새 어려운 일을 겪다보니
    부모만큼 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느끼는데요,
    부모도 결국은 내가 아니기 때문에,,
    이 어려운 고비를 지나고 나면 결국 부모도 자식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어하는 그런게 나옵니다..
    자식 생각보다는요.
    그러니,, 인생에서 이벤트는 쉬워요. 힘든건 일상이죠.

    다 남이기도 하고 나이기도 하다는 말이 맞는데
    끊고 맺고를 잘 하는 것이 힘들지요.

  • 25. .
    '10.6.15 11:07 AM (61.78.xxx.14)

    그래도 형제는 있으니까 좋아요. 제 경우엔. 사는 형편도 비슷하고 교육수준도 비슷하고
    저희 형제들 모두, 양심없는 인간들은 아니어서요.
    당연히, 좋을 때는 자기 배우자랑 자기 자식들 챙기죠.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어요. 그러려고 결혼했을 거 아닙니까..
    좋은거 있으면 원가족 챙기려고 난리라면 그 배우자는 얼마나 박탈감이 심하겠어요. 안그래요.
    힘들때 서로 의지가 되니 없는거보다 훨씬 나아요. 자랄때는 데면데면했는데, 커보니 안그래요.
    물론 그래봤자 남이긴 하지만요. 없는거보다 낫단 얘기죠..

  • 26. gma
    '10.6.15 11:40 AM (218.238.xxx.226)

    30대 중반을 갓 넘긴 저도, 이런 생각 참 오래전부터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샘많은 언니때문에, 부모는 몰라도 형제지간은 정말 남이란거 많이 느끼네요.
    저 윗분 말씀대로, 부모빼고는 나 잘되길 바라는 이 하나도 없는것 맞는것같아요.(제가 자식을 낳아보니 더욱 더 알겠어요..)
    나 보다 가진거 더 많으면서도, 나 잘되고, 남편잘되면 형제가 진심으로 기뻐해주기보다는 질투어린 시선이 먼저 느껴지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쨌든 저희 자매들은 그렇네요..
    남자 형제는, 클때도 그랬지만 크고나서도 그냥 딱 남만큼 반갑고 남만큼 관심가져주고 서로서로 그냥 그러려니...
    그래서 전 아이도 하나만 낳고 말았네요...
    인생은 결국은 혼자..
    그나마 부모밖에 없네요...

  • 27. ..
    '10.6.15 11:41 AM (122.35.xxx.49)

    부모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좋은일이 생길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할수있는 사람이 진짜 친구라는데..
    그러기 쉽지 않잖아요.
    남편에게 좋은일 생겨도 나는 뭔가....싶고
    요즘 제게 '신분상승'이랄까..뭐 그런일이 있는데 남편이 약간 허탈해 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자기는 그동안 뭐했나 생각한다구요.

    형제관계도 저는 다행히 아주 나이차이 많은 동생이 있어서
    부모같은 마음으로 늘 잘해주고 싶고 잘되길 바라고 그래요.
    없는것보다는 분명 낫구요.

    전 나머지 친구들은 그냥 적당히 지내요. 바라는거 없고
    서로 예의갖추면서요.
    그래서 '베프'란말 웃기다고 생각해요
    며칠전까진 베프라더니만 그 친구 잘되면 전화와서 흉보고...

  • 28. 인다라
    '10.6.15 11:48 AM (125.179.xxx.239)

    한번씩 생각해보면 사는게 위선 덩어리가 아닌가 생각들어요.
    형식에 얽매여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산다는게....

  • 29. 남편이 왜 남편이냐
    '10.6.15 12:37 PM (114.203.xxx.93)

    광고가 떠오르네요.
    친구들과 있을땐 친구편, 시댁과 있으면 시댁편, 아이 혼낼땐 아이편...
    늘 남편은 남의편~~ 그래서 남편이라나...
    남편은 그러려니 해도
    부모님도 내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슬프실텐데... 어떤 위로를 전해야할지...토닥토닥.

  • 30. ..
    '10.6.15 1:00 PM (125.130.xxx.71)

    부모도 남입니다.
    맞아요. 그말..

  • 31. 옴마야
    '10.6.15 1:04 PM (123.214.xxx.75)

    이제 아셨어요
    나 말고는 다 남이지요
    그래서 너무 의지를 하면 마음의 상처가 돼지요
    마음의 도를 좀 닦으시구 스스로 다독이셔요

  • 32. ......
    '10.6.15 1:11 PM (221.138.xxx.125)

    그래도 전
    아직까지는 제부모, 형제는 남이라는 생각 드는일이 없었으니
    그나마 다행인 인생인지...쩝~

    그나마 젤 나은 관계가 부모님...부모님은 항상 뭘 더 못주셔서 안달이니
    아직은 그런 생각 든적 없었고
    하나있는 형제인 제 오빠는..원래 관계가 심하게 돈독하진 않아서인지
    아직까진 남이구나 할 정도로 실망한적은 없네요
    그래도 제가 결혼하고 보니, 결혼전만큼 저희오빠를 제가 못 챙기고 못 신경써주니
    울오빠 입장에선 그리 느낄수도 ㅠ.ㅠ (오빤 아직 미혼)

    다만, 친구사이에는 확실히 저도 그런거 느꼈네요.
    전 친구관계가 좁고 깊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친하고, 평소에 속 얘기 다 털어놓고 사는 친구라도
    남 잘되는거에는 100% 축하만 해주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그거야 저도 마찬가지겠지요. 부처가 아닌 사람이기에 뭐 어쩔수 없는거다..맘 비웁니다

  • 33. 20대
    '10.6.15 1:11 PM (118.176.xxx.106)

    중반에 그렇게 미친듯이 외롭더니.. 그후론 해탈의 경지...
    혼자라도 전혀 안외롭고.. 부모도 당연히 남일수 있고.. 형제는 물론이고..
    그외 남들은 두말하면 잔소리... 적당히 거리두고 사니까.. 넘 편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결혼하고 나니까.. 완전한 외롬은 없어졌네요..
    사실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서로 기대하게 되고 바라게 되고.. 그러다보니까
    더 실망하게 된다고 봐요..
    그러니까 딱 그만큼만 거리두면 좋아요.. 그냥 기대없이.. 원래 남이려니..
    원래 그렇다라고 생각하고 지내면 마음 편하고 좋아요..
    남편은 아직 그래도 마지막 보루로 남아있네요.. 남편까지 남이다라고 생각하면...
    정말 살맛 안나지 않나요? 전 다행히 남편이 제뜻을 많이 따라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