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단비 봤어여

[오늘 처음]

매주 1박2일이나 패떳 돌아가며 봤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어서요.

오늘 처음 단비를 시청했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네요

지금 상황이 여러가지로 힘들긴 하지만, 이 땅에 태어난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제까지 안봤던게 후회가 되네요.

저번에 보니 폐지설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폐지요?]

시청률이 참 많이 안나오나 보네요

[이든이맘]

시청률은 안나오는데.. 제작비는 많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매번 그 많은 인원이 해외로 나가니.. 제작비가 상상 이상일 듯 해요..

[감동적이긴한데]

한번 가는데 비용이 많이 드니 제작비를 뽑으려는듯..
너무 군더더기가 길고..인원이 많아서 정신이없어서 감동의 재미가 덜한듯해요.

[..]

감동적인건 맞는데 요즘 코드랑 좀 안맞는거 같아요.
한때 그런 류의 감동 예능이 판을 치던 때가 있었지요.
물론 감동이 아예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시청자를 가르치려 하는듯...억지로 감동을 짜내려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등돌리고 식상해 한거 같아요.
그런 코드를 못읽은 케이스?

[.]

감동해야 하고 그 감동을 느끼기까지 참고 기다려야 할 것같은 부담감에 한번도 안봤어요..

[예정된]

시나리오 같아서 억지스러운...
특히 여배우 눈물 흘릴때..
전 왜 짜증이 밀려 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