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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다니려고하는데요 필요한게 뭔지 알려주세요.
주변사람들 말로는 성당에 다니면 봉사를 꼭 필수로 해야해서 시간을 많이 뺏긴다는데 정말인가요?
1. 축하드립니다
'10.6.13 1:36 PM (220.79.xxx.203)성당에 다니시려는 마음 가지신것만으로도요^^
일단 주일미사에 가서 분위기를 보시는것도 좋구요 (영성체라고 앞에 나가 성체를 모시는것만 안하면 됩니다)
사무실로 전화하셔서 예비자교리 언제 모집하는지 알아보시고 그 때에 맞춰 교리를 들으시면 되요. 성당마다 다르지만 보통 6개월 정도 주1회 교리수업을 들어야 세례를 받을수 있어요.
또 봉사는 필수는 아니예요.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하실 필요 절대 없고, 신앙이 깊어진 후 기회가 주어지면 그때 생각해보셔도 됩니다^^2. 윗님처럼
'10.6.13 1:42 PM (119.69.xxx.239)마음만이요.. 축하드립니다. 봉사를 하게 되면 꾸준히 나갈수 있지요...
3. 냉담자1인
'10.6.13 2:30 PM (211.104.xxx.129)윗에 두님들처럼 마음이면 충분해요
꾸준히 하느님을 따르겠다는 마음이요...
신앙을 가지겠다는 마음으로 다니시고요
세례는 그 마음이 섰을때 받으세요
저는 오랜 냉담자여서...ㅜㅜ4. 아참
'10.6.13 2:31 PM (211.104.xxx.129)봉사는 필수 가 아니에요
마음이 확고할때 봉사 하셔도 되요5. 성당 사무실에
'10.6.13 2:31 PM (119.65.xxx.22)예비자교리 문의해보시고요. 아마 지금 6월달이니 중간수업부터 들어갈것 같으시네요.. 그리고 주밀미사참여부터 해보세요 성당사무실이나 예비자교리 담당 수녀님이나 신자님께서 잘 설명해줄거니 걱정마시고요..그리고 봉사는요..보통 세례후에 성당을 다니면서 성당내에 여러단체가 있어요..그런데 활동안하시는분들도 많아요 저도 지금은 어느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고 주중중미사나 주일미사만 다니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기가 좀 더 크면 시간적 여유가 생길테니 그때 다시 참여하려고요 그러니 원글님도 봉사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자가 되자마자 봉사하라고 하는 성당은 없어요..그리고 의무적인게 아닙니다. 봉사는 강제적인게 절대로 아니니 걱정마셔요
6. ^^
'10.6.14 4:53 PM (115.140.xxx.222)저는 모태신앙이라서 어려서 부터 성당에 다녀서 사실 신앙이 뭔지, 내가 믿는
종교가 뭔지 잘 모르고 평생 그냥 다녔어요. 그러다 이제 40세 다되서 성서백주간을
하면서, 성경을 이제서야(^^:) 읽으면서 아 내가 믿는 하느님이 이런분이시구나,
이게 그리스도교구나 하면서 많이 배우면서 점점 신앙심도 깊어져 가는거 같아요.
신앙이라는게 의지로 생기는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생성되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혼자서 미사만 참석하는것 만으로는 여러가지 궁금증과 의문이 잘 해소가 안되더군요..
마음 급하게 하실 필요는 없고, 정말 세례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시면
꼭 세레후 성서백주간 공부도 강력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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