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천수 선수 소식

월드컵보곤 조회수 : 11,665
작성일 : 2010-06-13 02:26:30
역시~! 박지성선수..
헌데 이 천수 선수는 어데서 뭐하나 급궁금해지네요.
타고난 선수라 했었드랬는데..
IP : 76.216.xxx.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모르지만
    '10.6.13 2:38 AM (125.129.xxx.119)

    저는 축구도 축구계도 잘 모르지만...

    그 선수도 본인 능력이 어떻든...한 때 함께 뛰었던 또래로서
    박지성 뉴스를 피할 수 없을테니...마음 힘들지 않겠나 싶어요...

  • 2. .
    '10.6.13 2:44 AM (218.238.xxx.246)

    이천수선수 사우디아라비아에 갔다가 구단과 문제로 한국에 돌아왔죠
    근데 전에 소속팀이던 전남에서 이천수선수 안받아준다는거 같아요
    기사를 2달전에 봤는데 그뒤로는 모르겠네요

  • 3. ...
    '10.6.13 2:56 AM (125.180.xxx.29)

    소속팀없이 방황중이라는것 같던데...

  • 4. 안그래도
    '10.6.13 3:23 AM (180.66.xxx.4)

    울 남편이랑 예전 선수..이천수 선수이야기며 왜 며칠전 강심장 나오셨던 .. 눈한쪽이 안보이신다던 그 ..선수분 얘기 했네요. 어느분야에서건 최고가 된 사람은 그럴만한 자질이 있습니다....

  • 5. 00
    '10.6.13 4:32 AM (59.26.xxx.81)

    직접 경기장에서 보면 이천수 선수처럼 열심히 뛰는 선수 없다고 합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잡음이 많지만요..

  • 6. df
    '10.6.13 4:52 AM (59.9.xxx.180)

    실력좋고 팬서비스좋고 그런데 성격이 많이 모나서 그런부분이 선수생활전체에 파급력이 쎄네요..

  • 7. ....
    '10.6.13 8:05 AM (220.86.xxx.141)

    저번 월드컵에선가 우리나라가 졌다고 판단이 들었는지 선수들이 별로 뛸생각이 없더라구요.
    근데 그 순간에도 이천수 선수는 어떻게든 해보고자 혼자서 열심히 하는데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웠어요. 그리고 그 전에 여러 소문으로 조금 안좋은 눈으로 봤던게 미안할 정도로요.
    실력이 안좋아 사장되는 것이 아니라 많이 안타까워요.

  • 8. 기차
    '10.6.13 9:29 AM (122.38.xxx.8)

    행실때문에 많이 밉보인걸로.....

  • 9. 이천수
    '10.6.13 12:17 PM (124.54.xxx.122)

    낙동강 오리알 신세됐다고 하네요.남편이....

  • 10. 이천수
    '10.6.13 1:25 PM (61.76.xxx.50)

    그라운드안에서 진짜 열심히 뛰는 선수인데
    그 더러운 성질때문에 신세망친 케이스 아닐까 싶어요.

  • 11. 어울리는
    '10.6.13 2:50 PM (218.54.xxx.214)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이천수 은근히 여자 연예인들하고 스캔들도 잦구 그렇지 않았나요.
    그러면서 자기 페이스도 좀 흐트러지고 평판도 좀 나빠지고 그랬을듯 싶은데요.
    박지성 선수 아버지가 절대 여자 연예인들하고는 상종도 하지 말라고 했다던데
    아마 비슷한 이유로 이천수 슬럼프 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네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선수이긴 하지만 2002년의 주인공중 한명이라 조금
    안됐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 12. 박지성
    '10.6.13 3:33 PM (116.34.xxx.18)

    선수..
    현명한 아버지를 두셨네요.
    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꽃이 아름다워 보여 겪어보고싶기도 하겠지만.
    줄기에는 가시요. 독이든 사과와도 같지요.
    젊은 사람이 축구에만 전념하는 듯 하여 안쓰럽기도 하지만.
    이또한 잘 참고 기다리면 지혜로운 여자 만나서 평생을 행복하게 지낼꺼라 믿어요.
    멀리 볼 줄 아는 지혜로운 남자인것 같아요..
    지성선수 화이팅!!!!!!!!!!!!!!!!!!!!!!!!!!!

  • 13. 이천수
    '10.6.13 3:56 PM (180.64.xxx.147)

    보면 고종수랑 쌍둥이 같아요.
    너무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데
    넘치는 끼 때문에 결국 사람들 눈밖에 나고
    그래서 실력까지도 평가절하 되고 말이에요.

  • 14. 안됐어요
    '10.6.13 5:27 PM (118.46.xxx.117)

    지난 월드컵에서 경기에서 지고 잔디에 엎드려 통곡하는 모습 보고 같이 울었는데...
    정말 이천수 참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악착같이 넘넘 잘해서 좋아했었어요
    물론 연예인들이랑 이런 저런 스캔들에 휘말리고 사생활에서 말이 많았죠
    재능은 있는데 인성 쪽이 좀 컨트롤이 안 되는 사람이랄까요....
    그래도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우디에 있을때 폭삭 늙은 표정으로 낙담해 앉아 있던 모습도 마음 아프더군요
    악동같은 녀석이라 마음 좀 잡고 축구만 악착같이 했으면 싶었건만...어쨋든 재능은 안타까워요

  • 15. 왕꿀..
    '10.6.13 6:56 PM (125.142.xxx.163)

    정말 안타까운 선수
    실력좋고 부지런하고...
    성격이 모났다기 보단 급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언론(기자나부랭이)들
    한테 밉보여 펜으로 매장 된 케이스랄까..
    너무 아까운 선수라 생각되네요ㅜㅜ

  • 16. 한순간에 꼬인게아니
    '10.6.13 9:11 PM (61.106.xxx.192)

    자기가 행한 일들이 하나 하나 쌓여 더이상 누구도 덮어주지 않을 지경이 된 것 아닌가요?

    실력이 아무리 있어도 축구같은 단체 경기에서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팀에 영항을 크게 주겠죠.

    아무리 잘해도 다른 선수 우습게 알고 선배 우습게 알고(2002월드컵 끝나도 책 쓰면서
    같이 운동하던 선배 흉보는 글 썼죠?
    (인기많은 모 선수가 실상은 바람둥이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이천수가 넘치는 끼때문에 눈밖에 나고 평가절하된게 아니라,

    그 잘하는 실력만큼 겸손하지도 못하고,다른 사람 우습게 보고
    자기 생활 컨트롤 못하고 쓸데없는데 휘말려 다녀서 에너지 빼앗겼죠.
    (니들이 아무리 노력해야 내가 골넣는거 절대 못 막는다.
    니들 아무리 열심히 훈련했지만 내가 한번 나가면 니들 다 제끼고 골 맘대로 넣을수 있다..식의)

    이천수가 남아공만 데려가주면 뭐든지 하겠다고 했는데 윗선하고 틀어져서 못갔다구요?

    사우디 갈때 소속팀(전남?)에 어떻게 하고 갔는데요?

    자기가 천년만년 사우디에 있을줄 알았던건지,
    다시는 한국에 돌아올 생각이 없었던건지,
    이제는 해외에서만 뛸거라 착각한건지 한국에서 개판으로 마무리 하고 가버렸는데,

    그걸 모든 사람이 다 아는데 누가 그걸 받아주겠어요?
    혼자 아무리 잘해도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텐데.

    다 자업자득이고 억울해할거 하나 없어요.

  • 17. 이천수생각났어요
    '10.6.13 11:52 PM (58.229.xxx.252)

    저만 이천수선수 생각났었는가 했는데..역시 82의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심정이였네요.^^
    열심히 그리고 잘했던 선수인데, 요즘은 국내에서도 모습을 볼수가 없어서 궁금하더군요.
    설기현도 궁금하고.

  • 18. 워워
    '10.6.13 11:55 PM (180.64.xxx.147)

    윗님 넘치는 끼라고 한 것은 다른 선수들이 수줍고 축구 말고는
    그리 넘치게 잘하는 게 없는 데 반해 이천수는 그런쪽에도 좀 밝았잖아요.
    그런데 한마디 하면 꼭 앞 뒤 잘라먹고 제목 이상하게 뽑아 물먹고
    그런 것들이 겹치니 실력까지도 평가절하 되었다는 이야기에요.
    어제 고종수 인터뷰를 보니 고종수도 그런 고민이 많았더라구요.
    튀는 행동 때문에 기자들 눈에 띄고 스포츠신문 부수 올리기 위한 낚시성 제목 때문에
    당한 경우도 무척 많았다고 봅니다.
    사우디 가기 전의 행동은 진짜 어이상실이지만
    그런 측면에서 한편으로 참 안됐다는 마음을 가진 거랍니다.

  • 19. 언론만은 아니고
    '10.6.14 1:15 AM (94.202.xxx.40)

    실력은 뛰어 나지만 자기관리가 전혀 안되어서 그렇답니다.
    축구는 혼자 뛰는 운동이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