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간성이 좀 문제인가봐요.
친구들 하고 지방으로 돌다보니 그리고 애도 좀 많고 육아에 투신한지 10년
남편하고 이혼하네 마네 하고 산지 7년...그러니 더욱 더 집에서 안나가게 되고 그랬어요.
요즘 가정사도 해결되고..그런데 동네 친구마저 못사귀겠어요.
대학 친구들이야...타지방으로 가니 친구에서 멀어지고 같은 지역 친구도 안만나게 되고..동네 친구 없고..
계속 온라인하다..이젠 진짜..인간냄새 그리웠는데 제가 인복이 좀 없나봐요..
돈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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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그리워요.
친구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0-06-12 19:19:14
IP : 58.120.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2 7:31 PM (112.72.xxx.174)그렇게 사는사람도 많지않을까요 나이먹으니 이꼴저꼴 보기싫어 자의반 타의반
그렇게 됩니다 남과 어울리려면 뛰어난 능력이있던지 피나는 노력이 있던지
해야할거같아요 남과의 관계 작은일에도 틀어지기일쑤이고 회의도 많이 느끼게 되던데요
많은 좋은글들이 올라오겠지만 시간도 돈도 많이투자해야하고 참석하기싫어도 술마시기싫어도
다 어느정도 참여해야하지 않나요2. ..
'10.6.12 7:34 PM (118.46.xxx.68)마음을 열면 금방 친구 사귈수 있지요,, 주변 정리가 이제야 되어서 친구 한번 쳐다볼 여유가 생겼는지 모르죠.. 수영, 등산 아님 종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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