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20키로 담아서 100일만에 매실건져낸것 까진 잘했는데요.
울 남편이 베란다 청소하면서 유리병과 락앤락 통들은 햇빛이 들어오는 자리에 둔 걸
제가 한참 뒤에 알았네요.
그 뒤 바로 조치 안하고 놔 뒀다가 먹으려고 뚜껑열었더니
허연 거품? 같은 것이 위에 떠 있더라구요.
체에 걸러서 조금 먹으려고 떠보니 부유물이라고 해야하나
액 안에 포도껍질 아주 잘게 갈아논 느낌 같은 것들이 떠다니고
맛이 별로 없고 야릇한 뒷맛?
친구가 보더니 상한게 아닐까? 하는데 매실액도 상하나요?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요? 아까 와서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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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너무 삭아? 버린 매실 버려야 하나요??
아까운 매실액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0-06-12 17:50:40
IP : 124.153.xxx.2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2 7:37 PM (112.72.xxx.174)상하기도 하겠고 발효가 잘되었다고보기에는 --먹기에는 좀 이상하면
그냥 방치해보세요 식초가 될거같아요 저도 사과 효소 방치한게있는데
식초가 되는중인거 같아요 냄새가 진해요 균안들어가게 완벽한통 보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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