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냉동블루베리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그냥 갈었더니별로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0-06-12 14:50:09


블루베리가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서
저도 가족들에게 먹이고 싶어서
한 봉 사왔는데요

물 조금 넣고 드르륵 갈았는데
넘 밍밍해요

그래서 불가리스 넣고 갈았는데
더 진하게 밍밍해요

그래서 사과를 조금 더 넣고 갈았더니
목넘어갈 때는 낫긴 한데  그냥 와 맛있어 할 정도는 아니에요

어떻게 먹어야 이렇게 저렇게 잘 먹게 될까요
블루 베리 자체가 그냥 맛이 그러네요
생각같아서는 엄청 달콤 새콤 할 거 같은데 말이에요

색깔은 참 이쁜 데 말이죠

아이디어 좀 나눠주세요
IP : 203.170.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2 2:52 PM (114.206.xxx.161)

    저는 바나나 한 개, 토마토 작은거 한개, 냉동블루베리 두 수저, 우유나 요구르트 넣고
    갈아먹어요. 바나나때문인지 맛있던데요. 참, 수박먹다 남은거 있음 그것도 넣구요.

  • 2. .
    '10.6.12 2:53 PM (119.66.xxx.37)

    집에서 만든 달지 않은 요구르트에 해동시킨 블루베리 넣어서 블루베리요거트 해 먹으니 한끼 든든한 느낌이에요.

  • 3. 요하임이랑
    '10.6.12 3:19 PM (122.34.xxx.120)

    저는 요하임이랑 같이 갈아마셔요. 가끔 야쿠르트도 쫌 넣고.
    달다구리한게 식후에 디저트로 먹어요.

  • 4. ....
    '10.6.12 3:22 PM (125.176.xxx.160)

    전 우유 100ml + 블루베리 2주먹 + 꿀 or 아가베 or 설탕 갈아요
    초딩 입맛 남편이 너무너무 좋아해요ㅋ

    참고로 이렇게 갈으면 엄청 진합니다ㅎㅎㅎㅎ

  • 5. ^^
    '10.6.12 3:30 PM (116.44.xxx.82)

    딸기랑 같이 넣고 옛날 100원짜리 요구르트 넣고 갈아주면 달고 시원하게 맛있어용

  • 6.
    '10.6.12 6:08 PM (110.12.xxx.112)

    팬케익 만들 때 반죽에 듬뿍 넣고 두툼하게 구워서 켜켜이 시럽 뿌려주고
    접시에 몇층으로 쌓아 올려서 잘라 먹으니까
    특별한 블루베리의 맛은 못 느껴도 묘하게 잘 어우러지는 맛이 나더군요...

    그렇게 먹다가 블루베리가 다 떨어져서 이번엔 아무 것도 안 넣고 해 먹었더니
    달다구리 버전으로는 뭔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대용량으로 다시 구입하려고요...ㅋ

  • 7. 블루베리
    '10.6.12 11:24 PM (121.162.xxx.128)

    전에 냉동블루베리를 인터넷으로 샀더니 같이 온 종이에

    블루베리 주스 = 냉동블루베리 120그램 + 꿀 20그램 + 물 150미리
    블루베리 쉐이크 = 냉동블루베리 120그램 + 우유 120미리 + 바닐라아이스크림 50그램
    블루베리 스무디 = 냉동블루베리 120그램 + 우유 100미리 + 플레인요구르트 100그램
    블루베리 에이드 = 냉동블루베리 140그램 + 사이다 150미리

    .... 라고 씌어있어요.

    그런데 귀찮아서 블루베리에 불가리스 같은 마시는 요구르트 부어 마셔요. 그게 제일 편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091 한달째 유치원갈때 우는 1 질문 2009/06/17 220
467090 쏘나타랑 SM5 중에서 어느 것이 나을까요? 12 자동차 2009/06/17 749
467089 펌)한미정상 회견장 `로즈가든`으로 변경 15 ㅋㅋㅋ 2009/06/17 950
467088 오바마가 이란 대통령재선을 두고 한말요, 3 오바마도 불.. 2009/06/17 533
467087 장이 안좋은데 정장제 좀 추천해주세요 1 정장제 2009/06/17 189
467086 살면서 베란다 확장 해보신 분 계신가요???????????? 3 일산주부 2009/06/17 606
467085 편도선이 붓고 열이 나는데... 3 알려주세요 2009/06/17 320
467084 이미 보셨던 사진이라도 다시 한번 감상~~ 6 쪽팔려 2009/06/17 749
467083 TV보는 습관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11 아침내내 2009/06/17 789
467082 오늘오전10시에택배보낸거...(컴터앞대기중) 3 택배 2009/06/17 201
467081 성격을 뜯어 고칠수만 있다면... 6 드런성질??.. 2009/06/17 569
467080 초등학생 아들 두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8 아들맘 2009/06/17 689
467079 천단위에서 절삭(버림)한다를 영어로 어떻게 쓰면될까요 3 영어 용어 .. 2009/06/17 6,619
467078 옷차림이나 가방 신발 보고 접근하는 아이엄마.. 20 피곤해 2009/06/17 5,054
467077 봉하마을의 추모’ 새롭게 싹트다 6 그립다 2009/06/17 732
467076 잡지사에서 대지 앉힌 것 보고 얘기하라는데... 4 몰라서 2009/06/17 262
467075 딴날 국회의원과 봉은사 플래카드 맞춤법 비교 11 \'숙모\'.. 2009/06/17 686
467074 옆집 아이지만 안타깝습니다 6 아이가..... 2009/06/17 1,827
467073 딸래미 자랑해도 될까요? ^^; 14 자랑 2009/06/17 1,286
467072 [사설]‘주문형 끼워맞추기’로 끝나는 「PD수첩」 수사 1 세우실 2009/06/17 136
467071 카드사마일리지 여러해 모아서 쓸수 있나요? 2 como 2009/06/17 195
467070 님들 금값이요... 2 2009/06/17 730
467069 오늘자 조중동 머릿기사 4 역시나 2009/06/17 396
467068 노통의 혜택을 톡톡히 받고계신 시어머니 5 . 2009/06/17 1,191
467067 대구도 달라지기는 하는가봐요... 7 ㅎㅎ 2009/06/17 717
467066 李대통령-오바마 '포괄적 동맹관계' 합의 7 ㅋㅋㅋ 2009/06/17 371
467065 인간의 다면성 숙제좀 풀.. 2009/06/17 162
467064 마더에서 엄마의 비밀 침자리 3 어제마더 2009/06/17 1,559
467063 희망의 감동뉴스 9 미쳐가는 대.. 2009/06/17 602
467062 아이(초3)한테 일본어 가르치다. 2 부르르 2009/06/17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