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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살다 올라오니 온갖 소음이 다 들리네요.

소음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0-06-12 12:54:36
일층에 십년정도 살았습니다. 남들은 1층이 엄청 시끄러울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집에 중문있으면 엘리베이터앞 사람소리 거의 안들리고 밖에서 떠드는 소리도 잘 안들려요.

그런데 위로 올라오니..그래봤자 6층이지만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너무나 생생하게 들리네요.

어느집에서 피아노 조율을 하는지 계속 띵동 거리고 배달오토바이는 아주 시끄러운 음악을 울리며

쌩쌩거리고  애들 떠드는 소리도 크게 들리네요. 언제 제 귀가 익숙해지려나요?
IP : 121.155.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0.6.12 1:10 PM (175.112.xxx.91)

    소리가 위로 퍼진다더니
    정말 실감합니다.
    1층 살때는 바로 앞에 있는 놀이터 아이들 소리밖에 안들렸는데
    11층에 사는 지금은 별의 별 소리 다 들립니다.
    마치 소머즈가 된듯해요.

  • 2. ㅠㅠ
    '10.6.12 1:15 PM (119.202.xxx.82)

    전 지금 2층에 살고 있는데 놀이터 소음에, 집앞 도로 소음까지 여름만 되면 문 열때마다 미치겠어요. 저희 라인 최상층 사는 사람은 가끔 오토바이 소리 정도만 쌩~하고 들린다해서 다음엔 무조건 고층으로 가리라 했는데 뭐가 진실일까요??

  • 3. 아파트
    '10.6.12 1:34 PM (116.122.xxx.121)

    밑에서 소란피우면 제일 먼저 꼭대기층에서 소리칩니다. - 조용히하라고

  • 4. ..
    '10.6.12 2:07 PM (114.203.xxx.5)

    진동은 밑으로 퍼지고 소리는 위로 올라온다고 들었어요
    저는 13층에 사는데 정말 시끄러워요

  • 5. 하늘하늘
    '10.6.12 2:32 PM (124.199.xxx.137)

    3층인데 바로 앞 놀이터에서 애들은 고래고래~ 여름이면 밤 12시가 되어도 데이트하는지 바람쐬는지 얘기하고 웃는 소리 정말 힘듭니다. 게다가 오래된 아파트라 윗층에서 엄마랑 놀이터 애랑 밥먹어라 과외선생님 왔다 어쩌고 서로 고래고래 부르고 주고받는 소리, 정말 화납니다. 매너 꽝!

  • 6. ..
    '10.6.12 2:52 PM (122.37.xxx.148)

    고층은 차소리가 무척 시끄러워요. 웅 웅 울린답니다. 하지만 저층은 그냥 생활소음이죠. 전 개인적으로 저층이 더 조용했던 것 같아요.

  • 7. ㅋㅋ
    '10.6.12 3:06 PM (175.112.xxx.179)

    나 아는 분은 6층 사는데 전화 통화할때마다
    집에 손님 오셨냐고 묻는데요.
    앞베란다에 벤치랑 놀이터 있으니까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시댁은 27층인데요
    자동차 소리 웅웅거리는 거라 중앙분수대의 분수소리 정말 장난아닙니다.

  • 8. 저두..
    '10.6.12 7:12 PM (121.130.xxx.115)

    12층 사는데 기차소리가 들립니다.. 어느분은 기차소리가 정겹다고도 하시던데 그건 가끔 놀러오시는분 얘기고.. 아주 우렁찹니다~~ 허허~~

  • 9. 소음은
    '10.6.12 8:46 PM (110.35.xxx.165)

    고층일수록 범위가 넓어져서 더 시끄럽다고해요
    저층은 바로들리는 생활소음일거구요

  • 10. 공감백배
    '10.6.12 10:55 PM (175.116.xxx.55)

    저도 1층 3년 살다 지금 두달째 25층 살아요. 대로변도 아닌데 소음때문에 전 정말 미치겠어요.
    1층이라해도 엘리베이터랑 멀찍이 있고 지상주차장도 없고...암튼 그런데서 조용히 살다가 25층오니 문열면 전화통화소리도 멀게 느껴지고...암튼 자동차소리때문에 젤 미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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