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께서 한 대 치실 기세

[세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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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유인촌 장관의 전설의 찍지마 x발을 능가할 수도 있을만한 건데요?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 누그러졌다고 기고만장 한 것 같은데 카메라가 없었다면 과연 어땠을까요?

카메라 없고 사람좀 적었으면 한대 후렸겠네요.

아직도 본인이 입고 계신 옷이 군복이고 기자가 자기 아래 병사인 줄 아나봐요. 반말이나 갈기고?

이 사람이 군인시절에 어떻게 잘 행동했고 어떻게 덕을 쌓아서 "그런 분 아니다"라는 옹호가 나오고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원래 이런 분 아니라고) 이걸 카리스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런 사람을 두고 저건 당연한거다. 좋은 군인이었다. 옹호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군인이랑 장관이랑 엄연히 다르고, 위치에 맞는 행동이 필요한데 사람 위협하는게 국방부장관에게 맞는 태도인가 봐요?

아~ 그럴거면 그냥 다시 군복 입고 야전으로 가시던가.

김태영 국방장관이야말로 이제 "악"밖에 더 이상 남은 게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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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8 재보궐선거

- 서울 은평을
- 인천 계양을
- 광주 남구
- 충남 천안을
-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 강원 태백, 영월, 평창, 정선
- 강원 원주
- 충북 충주

다시 신발끈 묶고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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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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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

북한을 두둔하며 변호하는 세력들에겐 김태영 국방장관이 눈에 가시같은 인물이겠죠. 김태영 장관도 그런 자들의 공격에 요즘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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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라는게 뭔지..근데 저런놈팽이한테 나라를 맡겨도 되나? 나를 따르라~말한마디 해놓고 지혼자 도망칠 기세요..ㅋㅋㅋ

[완전히]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번 정권에 관계된 사람들은 아주 의기양양하군요.
시건방이 하늘을 찌르고 연기력이 출중합니다.
지금 김장관의 대거리 보세요.
저게무슨 상식밖의 기자를 대하는 태도입니까.
조선일보기자와 참여정부인사와의 대화였다면 국회청문회라도 하라고 했을텐데.

[세우실]

오~ 일찍 일어나셨군요? ㅋㅋㅋㅋ
날카로워서 저렇게 되는게 용인되는거면 더 이상 사람들 날카롭게 안하시는게 좋을거예요. ㅎ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실테니 ㅋㅋ

[그린파파야]

정말 웃기네요.
장관이 말하는 단지 그 한사람이 얼마나 어이없고 기가찬 행동을 했는데..
지도계층에 있는 소위 높은 직급의 사람들은 교원평가제..그런 것처럼 어떻게좀 국민들이
주기적으로 평가 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그렇게라도 하고픈 심정..

[...]

대통령부터 국민들보고 반말 찍찍 갈겨대니 그 밑의 인간들도 다 그런 것들만...

[ㄴ]

기자들도 이제 느낄꺼에요..참여정부 참모들이 얼마나 젠틀했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었는지,,,,

[쟨 대체]

쟨 대체 몇일짜리야?? 주5일 근무도 안하고 휴일까지 일하나봐??

[ㅈㅈㅈ]

어... 지금은 이렇게 까이지만, 현 정부에서 거의 유일하게 비리에 관해 청렴한 사람입니다.
참여정부 때 키운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되고 있는 거 보니 안타깝네요.
분명 본인도 뭐라 할말이 있을껀데, 위에선 ㅈㄹ하니.. 갑갑;;
현 상황에선 저 사람도 어쩔 수 없습니다.

[.]

다른 건 다 놔두고,
반말 가지고 뭐라 하실 건 없습니다.
그 기자는 국방부 출입기자일 것이고,
출입기자라면 장관이랑 간담회도 자주 하고,
밥도 자주 먹고,
저녁에 술도 자주 먹습니다.
그렇게 친해진 한참 어린 기자들한테
국회의원이나 장관들 다 반말해요.

[하긴]

대통령을 등에 업고 떠든 일인데
한낱 국회의원들이 사람으로 보이겠어요?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만은 꼭 지켜줄테니 내 발을 핥아라 했을텐데...
이미 핥아서 구원을 약속 받은 자의 당당함이란...
영원할 것 같은 권력도 사실은 국민이 잠깐 대여해준 자리였음을 깨닫는 순간,
구원의 약속은 물거품이 되리라!!!

[세우실]

저도 "바른 줄 알았던" 사람이지요. 그런데 인종발언부터 시작해서 보여준 모습들은 밑천을 드러내고 있어요. 이 정권 밑에서 자신을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걸 안다면 야전으로 돌아가시면 되겠네요. ㅎ 위에서 ㅈㄹ해서 그러는거라면 자기를 그런 모습을 보이게끔 만든 위를 욕해야지 그걸 보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을 욕하면 안되는게 아닐런지......... 아~! 물론 지금 한나라당 의원들이나 다른 한자리씩 하고 있는 위인들에 비해서는 그래도 많이 나은 편이라는 데에는 동감.

[참]

명박이 정권은
저렇게 일부러 골라 뽑기도 힘들었겄다....

[사람볼줄몰라서]

저는 청문회에 군복입고나와서 아주 청렴결백하고 믿음직해보였는데
이것이 가면이었더군요
워낙 혼탁한 인물이 많아 유독 도드라저보였뿐이었네요

[어머]

저 "그래서요?" 장면은 처음 봤네요!
카메라 없었으면 정말 멱살 잡았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