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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하닷*님 관련 우리 남편 왈 (악플분위기아님)

ㅋㅋ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0-06-12 09:49:04
블로거 하닷*님 블로그를 보고 우리남편 하는 말이
저건 분명 진짜가 아니다..가상의 인물이다.. 인간이 저럴 수는 없다로 ㅋㅋ
이거 칭찬인거져? 너무 대단하셔서.. 너무 상반되는 아내랑 사는 우리남편의 반어적 칭찬 ㅎㅎ
보통은 요리에 매진하던가.. 살림에 매진하던가...
근데 이 블로거는 뭐.. 만능 전천후시니..

제 글 악플 분위기 아니구요..
전 그 분 블로그 종종 들어가며 요리도 배우고 그릇구경도 하고..
그 분의 부지런함도 본받으려 하고 그런답니다.
IP : 24.152.xxx.2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2 10:00 AM (110.14.xxx.241)

    그쵸? 젊은 분이 참 이쁘게 살아요. *^^*

  • 2. 저두
    '10.6.12 10:10 AM (125.137.xxx.151)

    그 분 나이도 어리지만 정말 존경스러워요
    그런데 궁금한건 그 많은 상차림을 둘이서 다 먹는건가요
    우린 세식구인데도 반찬 3-4가지가지고도 맨날 남아도는데
    그걸 한꺼번에 다 먹을리는 없고 반찬 갈무리가 넘 궁금하더라구요

  • 3. 미돌
    '10.6.12 10:33 AM (221.146.xxx.43)

    저도 요즘 그 사람 보면서 놀라고 있어요. 부럽기도 하구요. 첫째, 부부가 너무너무 공경하고 사랑하며 사는 게 부럽고, 둘째, 신혼3년차에 그 우아하고 비싸보이는 식기들! 고급 레스토랑 못잖지 않나요. 음식들 잘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직업이 뭐길래 두 사람 다 그렇게 우아하게 해놓고 사는지.ㅜ.ㅜ

  • 4. ^^
    '10.6.12 10:33 AM (112.214.xxx.188)

    저두 즐겨찾기해놓고 자주 들어가보는데요~
    정말 얼굴도이뿌고~젊고~
    요리도 너무잘하공~에궁...
    부러워~~어떻게 그렇게 다~잘하시는지~

  • 5.
    '10.6.12 10:34 AM (121.133.xxx.241)

    저도...진짜 뭐하시는 분인가 궁금할 정도로요. 어찌 새댁 음식솜씨가 그런가요...

  • 6. 블로그
    '10.6.12 10:40 AM (220.76.xxx.249)

    에 공개해주셨어요...
    성악 선생님.....????정말 대단한 분이신거 같아요...
    저두 하루에 몇번씩 왔다갔다......

  • 7. 11
    '10.6.12 10:53 AM (121.130.xxx.81)

    마지막 한글자가 뭔가요...
    하닷사 는 아닌가봐요..검색 해봐도 안나오던데...궁금해요~~

  • 8. ......
    '10.6.12 10:59 AM (180.69.xxx.151)

    내스탈이 아니기때문에 대단히 이쁘다는 생각은안들어요(이렇게 말하면 자격지심이네 질투네 하겠지요?)

    근데 새댁이 너무 너무 바지런한건 대단한거같아요
    어찌그리 매번 그렇게 정갈하게 상차리고.. 늘 반듯하게 정리해놓고
    대단해요..
    취향은 내취향이 아니지만 그분의 바지런함은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 9. .
    '10.6.12 10:59 AM (221.155.xxx.138)

    11님 그 이름 맞고요, 그 이름 쓰는 블로거가 몇 명 되는데요, 네어*에서 검색하면 검색창 바로 아래에 '하루에 한번씩 행복해지기'라는 블로그명이 나와요.
    그 분이 진짜(?)예요.

  • 10. ....
    '10.6.12 11:00 AM (124.51.xxx.170)

    대단하단 생각은 하지만 따라하고 싶진 않아요.
    돈도 돈이지만...살림 하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리.
    그리고 먹는 건 간소한게 건강에 좋고 뭐 두루두루 좋잖아요.
    너무 꽉 차보여서 헐렁한거 좋아하는 저는 답답하더라구요.

  • 11. 그분
    '10.6.12 11:17 AM (119.65.xxx.22)

    결혼전부터 블로그 하셨던걸로 알아요.그때도 그렇게 부지런하신듯해요.. 제가 정말로 놀랐던 포스팅이 만두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몇년전인데.. 그땐 미혼이셨어요.. 미혼의 처자가 이렇게 음식솜씨가 좋구나 했어요^^ 저도 즐겨찾기 해놓고 가고 해요

  • 12. ㅎㅎ
    '10.6.12 11:24 AM (125.187.xxx.175)

    맞아요. 현실에 존재할 것 같지 않은...그런 생활이고 사람이죠.
    저는 죽었다가 깨나도 그렇게 못하겠어서 구경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무지무지 부지런하고 솜씨도 대단하신듯.
    솜씨야 내가 타고나지 못해서라 하더라도 삶의 열정은 쪼끔이라도 나눠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 남편이랑 애들이 가엾다니까요. 저같은 사람 만나서...^^;;;

  • 13. ...
    '10.6.12 11:27 AM (59.86.xxx.42)

    책같은거 안내고 공구 절대 안하시는거 보고 호감가더라구요.
    이 분 아기낳으시면 어떨까 너무 궁금해요.
    시어머님도 모시고 사시던데.. 하여튼 정말 대단해요.
    너무 잘 하고 사시니까 질투도 안 나네요.

  • 14. 부럽부럽
    '10.6.12 12:47 PM (218.53.xxx.129)

    한번씩 들여다 보면서 입 벌리고 침 흘리다가
    침 닦고 머리 절레절레 흔들면서 내 머리 한번씩 치고 정신 차리게 해서 나옵니다.ㅎㅎ
    부러워는 하면서 저렇게 할 자신도 없고 재능도 없고
    하여간 입이 벌러질 정도로 대단한 분입니다.
    그렇게 생활 하는건 절~대로 돈 그거 하나만 가지고는 턱도 없습니다.
    부지런함과 재치와 재주가 다 따라줘야지 돈만 있어선 절대로 안됩니다.
    그래서 그분은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 15. 시어머니는
    '10.6.12 12:52 PM (61.102.xxx.82)

    시어머니는 이제 안모시고 사는걸로 알아요.
    결혼초에 잠깐 모시고 살았는데 안맞으셨는지 얼마후에 따로 나가신걸로 봤거든요.
    일단은 재주도 좋고 부지런도 하지만 경제력이 뒷받침 되니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초라한집에 초라한 그릇에 담은것보다야 좋은집에서 좋은 인테리어에 좋은그릇에 담으면 더 돗보이고 재료도 아주 고급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부럽죠. 저는 그 경제력이 더 부러워요.

  • 16. ^^
    '10.6.12 12:57 PM (112.144.xxx.94)

    근데, 인형은 쫌 무서버요;;;

  • 17. 그 인형이
    '10.6.12 3:53 PM (119.67.xxx.89)

    돈덩어리라는 사실..전 부럽기만 하던걸요.
    뭣보다 부러운건 식기들요..보다보면 너무 부러워요..
    한세트도 아니고 그 많은..후유..~
    근데 그분 82에서 회자되는거 엄청 부담스러워 하던데...

  • 18. 그릇보다
    '10.6.12 7:31 PM (180.64.xxx.147)

    더 후덜덜 한 게 마담 알렉산더 인형들이죠?
    대체 그 인형 값 다 하면 얼마지? 라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그렇지만 참 점잖은 사람 같아서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가끔 보면서 많이 배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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