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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와 노벨평화상 수상자
타블로 논란을 보면서 타블로가 아니라 우리 나라의 일부 사람들 때문에
타블로는 분명히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 확신 했습니다.
각자 마음 속에 품을 수는 있지만 입 밖에 내뱉을 수는 없는
남들 눈 앞에서 행동 할 수는 없는
부끄럽고 잔인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있어 왔고 현재도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상 유래가 없는 노벨평화상 반대 로비를 했던 대한민국의 OOO 사람들
나라를 위한다면서 가스통을 들고 나와 불을 붙이고 옷을 벗고 거리를 활보하면서도
경찰들로부터 안전을 보장 받고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있습니다.
타블로 논란을 보면서 처음부터 믿지 않았던 이유는
타블로가 그런 자들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같은 실수를 하고 또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반복된 실수가 노무현 대통령을 돌아가시게 하고
김대중대통령을 돌아가시게 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이 통하고 서로가 최소한의 인격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이번 타블로 논란을 통해 지난 일들이 떠올라서
타블로를 믿었던 사람이지만 엄마 같은 마음으로
타블로에게 미안하고 안타깝고 강혜정씨에게 부끄럽습니다.
부디 그 가정에 축복을 빌고 싶습니다.
1. 저도
'10.6.11 9:22 PM (203.253.xxx.252)타블로가 가엾다고는 생각했지만
원글님은 좀 마이 오버 같네요.
뭘 강혜정씨에게 부끄럽기까지..ㅋ
어쨌든 타블로도 이번 사건으로 언행에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겠지요.2. 오버
'10.6.11 9:32 PM (203.237.xxx.223)님 쫌 오버인듯.
신정아 케이스가 있었으니 확실히 해두자는 여론 +
TV에서 이런저런 거짓말들이 드러났다고 하니(자세한 건 모름)
들썩인 것이고, 확실하게 증명됐으면 된 거지
희생한 게 뭐 맘고생한 밖에 없을텐데
결국 본인이 이길 거란 걸 알고 있던 당사자가 다른 거짓말장이들처럼
맘고생했을 것도 없을 것 같은데..3. ...
'10.6.11 10:28 PM (218.38.xxx.38)지금까지 양쪽 다 지켜본 사람인데요...
타블로 본인이 판 무덤이라고 생각해요.
전 타블로 노래는 하나도 몰라요.
그런데 타블로가 어디 나왔는지는 알아요.
신문에 전면광고로 스탠포드 석사졸업 대문짝만하게 박아서 광고하니 모를 턱이 있나요.
힙합가수가 학벌 팔아서 전자사전(어학기였던가) 광고하는 게 힙합정신에 부합하는지는 저랑 타블로랑 견해가 엇갈릴 수 있지만요... 음악만 팔아온 건 아니면서 순결한 영혼인양 그러는 건 좀...
성적표 나오니까 바로 수그러들잖아요.(물론 작정하고 까대는 인간들은 어쩔 수 없는 안티들이지만 이젠 걔들이 사이코 취급 받죠.)
지금 복기해봐도 안티들 주장 근거가 의심의 여지가 충분했고 지금도 곁가지에서는 이해 안 되는 부분이 꽤 많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왜 내 맘 몰라주냐는 식은 어린애 투정이나 비슷해요.
은행가서 주민등록증대신 도서대출증 보여 주면서 나 의심하는 거냐고 우기는 것처럼 퐝당한 일이예요.(타블로가 인증할 의무가 있냐는 말 하시는 분도 계실듯 싶은데 어불성설이예요. 학벌 신나게 팔아 먹을 때는 언제고 그걸로 태클 걸리는 것 싫다면...
암튼 그 집안 사람들 여러가지로 별로네요.
지난번 무한도전때도 제대로 바나나스럽게 굴더니 이번 일 대처하는 것도 그렇고... 국적은 또 캐나다였어요?
외국인 노동자가 열심히 외화벌이 하는 동안 우리 젋은이들은 전방에서 박박 기겠네요.4. -_-a
'10.6.11 10:51 PM (119.64.xxx.110)졸업장 하나만 공개하면 기냥 끝나는데 본인이 함구하고 뭘 이제와서 힘들다는둥 하느니 이해하기 어려운 1인...
5. 박쥐가튼
'10.6.11 10:59 PM (125.182.xxx.42)좋을곳만 파라라락 날아다니고 있는거 참 눈꼴셔요.
한국서 돈 그렇게 많이 벌어먹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군대 다녀와야해요.
스티븡유하고 머가 다른가요.6. 이보세요111.64
'10.6.12 12:34 AM (59.7.xxx.145)졸업장은 버얼~~~~써 몇 년 전에 공개했구요.
그냥 진짜 , 학교서 받은 졸업장을 위조라고 하면서 사람을 몇년 괴롭혔는데
뭘 이제와서 힘들다고 하느냐구요?
사건을 잘 들여다보지 않았으면 그냥 말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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