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암수술받으시고, 한달조금 넘어서 퇴원하시는데, 시댁에 혼자 못계실거 같다고 몇일 저희집에 오시게 되었어요. 어머님과 그리 가깝게 지낸사이가 아니라 어색하고, 워낙에 깐깐 깔끔 예민하신분이라 너무 걱정입니다.
몇일이 몇달이 되는건 아닌가 살짝 걱정도 되고, 와계시는 동안 어떻게 해드려야 하나 너무 걱정입니다.
이불이며,베개,집안 정리 온통 반짝윤이 나게 해도 만족못하실 만큼 유난히 깔끔떠시는 분이라 음식차리는것도 어떻게 해드리나 걱정인데요.
암도 보통암이 아니라 구강암이라 음식드시기가 힘드세요. 죽말고, 음식을 어떤걸 해드리는게 가장 좋을까요?
아이들도 어리고, 시아버지 나몰라라. 남편은 그냥 하던데로 하면된다.동서 시동생 역시 나몰라라...
한달동안 남편과 제가 죽어라 병원다니고, 여태 간병인 써서 병원계셨는데 병원에서 이젠 빨리 퇴원하라 난리네요. 보통 반찬 어떤거 해드려야 잘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나요? 고기는 못드실거 같고, 생선도 싫어하시고, 전 된장도 못먹어 된장도 집에 없는데, 나물류도 못드실거 같은데 제발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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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오신다네요.
도움좀 주세요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0-06-11 14:46:50
IP : 121.143.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안에
'10.6.11 2:58 PM (58.76.xxx.76)구강암환자 있었어요.
방사선치료후에는 죽만 먹을수 있었어요.
환자용 두유 이런거랑,생과일쥬스,
본인도 많이 힘들어 하셨고
다시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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