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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전화로 사적인 통화 30분~1시간씩 전화통 붙잡고 소곤거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0-06-11 13:40:51
제 양사이드에 앉은 동료 두명이 저럽니다.
동시에 그러기도 하고 한명씩 번갈아 가면서 그러는데
크게 떠들지 않고 남한테 얘기 안들리게
수화기에 손 가리고 소곤소곤 얘기해서 크게 거슬리는건 아닌데
(그래도 소곤소곤 들리니 신경은 쓰여요.)
업무 사기가 참..많이 떨어지네요.
누군 열심히 일하는데
누구는 직장 전화로 사적인 전화하느라 히히덕거리고...
지금도 점심시간 이후로 일 하나도 안하고
바로 수화기 잡고 수다 떠는데..(양 사이드 두명이 똑같이..)
참, 일할 의욕 안나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날마다 저러니...
저러고도 안짤리는거 보면 우리회사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
윗분들이 알면서도 봐주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사람 옆에 있으면 일할 의욕이 안나요.
그래도 맘 다잡고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저사람들이 이런다고 저도 따라하긴 싫거든요.
IP : 114.207.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0.6.11 1:43 PM (211.195.xxx.3)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정말 사기 떨어지고 짜증나지만
    윗선에서 별 말 없으면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

  • 2. ..
    '10.6.11 1:45 PM (121.143.xxx.178)

    일이없나보네요;;

  • 3. ..........
    '10.6.11 1:48 PM (76.64.xxx.211)

    양심불량이네요.

  • 4. ㅎㅎ
    '10.6.11 2:14 PM (218.153.xxx.186)

    저도지금 동료땜에 열 디따 받고 있는 중임돠..
    이 아줌마는 월,금이면 몸이 아프다며 죽을 상을 합니다..
    건강염려증이라서 (실비보험들어놨다며 어디만 초큼 이상하면 바루 병원행)
    병원엔 그리 다니면서도 어디가 장애인지..맨날 아푸다고 하네요..

    주말마다 대전에 아들 맡겨놨으니 내려가는데
    맨날 기차가 없다면서 일찍가야된다며 30분가량 일찍 나가곤해서
    제가 싫은 눈치를 줬더니 그 담부터는 기차가 있는지 그런 소린 쏙들어갔네요..ㅡ,.ㅡ;;
    한달에 은행은 두번씩 가고 (한번가면 한시간..)
    맨날 졸고..
    신랑이랑 밤일을 너무 하셔서 피곤하시다고 하질않나..(창피하지도 않나..)

    정말 대책이 안섭니다..

    다담주쯤 회사가 이사를가서
    이 아줌니 집에서 2시간 거리 다녀야할 판인데..
    그럼 더 가관일 듯..

    아..신종플루 유행할 때도 확진도 안 받았으면서 신종이라고 일주일 재택근무하시고 일주일 쉬어주시고..하셨슴돠..

  • 5. ...
    '10.6.11 2:28 PM (114.207.xxx.153)

    원글이인데요.
    경기도 어려운데 이런 사람들 다 정리해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현실은... 이렇게 약게 직장 생활해도 윗사람들이 그냥 저냥 다들 넘어간다는거...
    신경 안쓰고 내 할일 열심히 하는게 좋은거라는거 아는데
    사람인지라 비교되고 사기 떨어지네요.

  • 6. 저도요..
    '10.6.11 3:36 PM (203.253.xxx.252)

    제 옆자리 분은 허구헌날 손님이 오십니다.
    도중에 나가서 5시쯤 되면 들어오십니다.
    그리고는 그 때부터 일하느라 완전 바쁘십니다.
    어떤 날은 아예 사무실에서 철야까지 합니다.
    낮에는 도무지 일을 안 하시고 밤에만 하십니다.
    사람들은 집중적으로 일하고 거의 칼퇴근 하는(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으)저보다
    밤새 사무실 전기료 잡아먹는 주범인 그 사람이 밤샘 한다고 너무 고생한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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