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인아토피 관련- 열이 많은 체질, 홍삼 복용..
양의 한의 다 해봤는데 치료가 잘 안되네요.
잠깐 홍삼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좋았던 것 같아서 다시 먹어보고 싶기는 한데,
한의원에서 제가 열이 많다고 해서 마음에 걸려요.
근데 어떤 한의원은 저보고 열이 많다고 하고, 또 어떤 곳은 몸이 차다고 해요.
열은 많은데 순환이 안되서 속열이 많은 거지 몸이 찬게 아니라고..
정말 알수가 없네요.
저는 손발은 무척 차고요. 추위를 많이 타요.
체력이 다해서 그런지 여름에는 까부러지는 것처럼 기력이 없구요.
생리통도 심했는데 아기낳고 조금 줄어들었어요.
(산부인과에서는 자궁의 모양인가가 생리통이 심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했었어요. )
땀은 잘 안나는 편이고, 혈액순환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팔다리가 저리거나 그런 건 없는데 손발이 무척 찬 편이거든요.
체형은 많이 마른 편이고 (키 165, 몸무게 48)
어깨가 넓고 골격이 큰 편이에요.
지금 제가 심하게 고생하고 있는 고질병은 아토피뿐만 아니라 두드러기도 있어요.
두드러기는 생긴지 2개월 쯤 됬는데
아토피 치료한다고 한약을 먹던 중에 갑자기 심하게 올라왔어요.
한의사가 피부과 약을 좀 먹어봐라 했는데
약을 먹을 때만 낫고 안 먹으면 바로 온 몸에 아주 두꺼운 두드러기가 돋아요.
머릿속부터 무릎 뒤, 종아리까지요..
그래서 지금은 아토피와 두드러기 치료 모두 중단한 상태입니다..
얼마전에는 단식을 했는데 단식할 때는 좀 좋아졌다가 다시 심해지고 있어요.
(단식 4일째에 두드러기가 들어가더니, 다시 조금씩 올라오네요..)
음식과 상관없이 날마다 나고, 밤이 되면 더욱 심해져요.
며칠전에는 응급실에 가야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양의로 치료하다가 몸이 너무 많이 상하고 약발도 잘 안 받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아기가 어려서 죽도 밥도 아닌데,
어린이집에라도 맡겨놓고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이야기가 다른데로 흘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주세요...
1. ...
'10.6.11 12:09 AM (122.43.xxx.99)제가 두드러기 때문에 알러지 약을 오랫동안 복용해 왔었는데
흑마늘 만들어 먹기 시작하고 삼 개월 지난 후 부터 현저히 줄어 들었어요.
일년 정도 먹었는데 비염도 좋아지고 피부도 많이 좋아졌어요.
전 하루에 마늘 한 통 정도씩 꾸준히 먹었어요.
별다른 약도 아니고 그냥 음식이니 한 번 먹어 보는것은 어떨까요?2. 우선
'10.6.11 12:10 AM (119.197.xxx.120)두드러기치료부터 받으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만성이면 급성에 비해 시간이 더 오래걸려요.
두드러기약은 먹고 없어진 다음에도
꾸준히 먹어야한대요. 최소한 2주정도...
그대신 약의 용량은 줄여가면서요.
저도 2년동안 시달리다가 겨우 좋아졌답니다.3. 달맞이 종자유
'10.6.11 12:44 AM (128.146.xxx.162)제가 거의 30년간 아토피 앓았는데,
감마리놀렌산이 가장 효과 좋아요.
감마리놀렌산은 보라지오일, 달맞이꽃종자유에 많이 들어있는데,
보라지오일에 달맞이꽃종자유보다 세배정도 많이 들어있고,
아토피와 생리증후군에 좋아요. '에보프림'이라고 제약회사에서
달맞이꽃오일로 만든 제품이 나오고(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
병원에서 아토피에 에보프림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달맞이 꽃종자유 주문해서 먹어도 효과는 비슷해요
감마리놀렌산이 보라지오일에는 달맞이꽃종자유보다
세배정도 들어있으니, 인터넷으로 이거 주문해서 드셔보셔도 좋구요.
한달정도 드셔보시면 정말 효과있어요.4. 이제야
'10.6.11 5:44 PM (210.117.xxx.6)감사 댓글을 달아요.
너무 늦어 보시려나 모르겠네요.
일단은 큰 병원에 한번 가서 검사도 받아보구요.
흑마늘도 먹어봐야겠네요.
달맞이 종자유도 먹기 시작한지 보름정도 됬는데 더 열심히 먹어봐야겠네요.
그런데 보라지오일은 처음 들어봐서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다시 보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
모두들 고맙습니다.
나아서 또 글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5. --
'10.6.11 7:20 PM (125.178.xxx.31)한의원에서 내장에 열이 많다고 하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0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7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1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2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1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