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인 뉴스에 나오네요
직접 운전하시고 취임 준비위원회 사람들도 밥값도 갹출해서 내고 사무실 운영비도 십시일반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저 이 분 뽑았어요
0.2% 표차로 어렵게 당선되셨는데 너무 멋진 분이시지요
쪼매 아쉬운것은 너무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에게는 사교육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피력하시더군요
야자를 자율에 맡긴다고 하니 아이들을 사교육 시장에 내모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암튼!!!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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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님이 법 근거없는 의전을 거절했다고
멋지다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0-06-10 21:13:50
IP : 125.139.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자
'10.6.10 9:21 PM (211.206.xxx.37)야자 어려운 문제에요,,
야자를 강제로 하면 사교육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데, 또 공부잘하는 아이 더 잘시킬려는게 아니고 좀 빠져서 만회할려고 하는 과외, 이렇게 사교육이 필요한 경우 또 문제가 되요,,
중요한 거는 교육감이 학생을 위하고 그 학생들의 입장에서 정책을 펴는냐?
아니면 학원장들 당선 축하금에 놀아나느냐 차이겠죠..2. ..
'10.6.10 10:54 PM (221.159.xxx.94)저도 김승환 교육감한테 표를 드렸네요
여론조사에서 항상 오근령후보가 1위 였죠
김승환교육감은 3위.
민주당 오근령 후보가 당연히 될거라 생각 했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친구들한테 진보성향 김승환후보한테 한표 주자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나 김승환 후보가 교육감 되셨죠
오근령후보는 여론 조사에서 김승환후보랑 차이 많이 나는 1위 였고
민주당으로 나왔기에 당선 될거라 믿었던것 같습니다3. ....
'10.6.10 11:40 PM (115.140.xxx.112)저도 뽑았어요..
이래저래 교육정책이 말이 많지만 다른 후보들보다는
훨씬 더 잘해나가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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