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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때 성별다르면 입덧다르게 하나요..?!?
큰애 가졌을때랑 입덧하는거랑 먹는게
달라서요..
흔히 다른 성별 아이둘이상 낳아보신 분들.
성별따라 입덧하신게 다르셨는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친정엄마가 빨갛고 작은 사과하나, 감하나가 놓여있는 꿈을 꾸셨다는데 이런 태몽은
딸일까요?..
1. !
'10.6.10 6:44 PM (222.98.xxx.43)보석꿈/ 실뱀꿈 꿧구요 주로 과일만 먹었어요
임신하고서는 핑크가 너무 이뻐보이더라구요 .. 딸일꺼라고 믿었는데
아들이래요 ㅡㅜ 딸을 너무원했거든요
태몽이나 입덧 상관없는거 같아요 ㅠㅠ2. 날마다
'10.6.10 6:44 PM (125.177.xxx.215)저는 남자,여자순으로 낳았은데 입덧은 똑같았고 다만 먹고 싶은 음식만 차이가 있었어요.
큰애는 주로 고기류 작은애는 국수류. 작은 애는 모르겠는데 큰 애때 제가 고기먹고 싶어하니까
어른들이 아들같다고 말씀많이들 하셨고 실제를 아들이였는데 그게 그거가 없을 것같아서..3. 음..
'10.6.10 6:49 PM (110.15.xxx.44)입덧확실히 다르던데요 전 아들인 둘째가 입덧이 더 심했어요 훨씬더요
근데 땡기는 음식은 딸은 고기가 땡겼고 아들은 라면이~^^;;;4. 전
'10.6.10 6:49 PM (116.125.xxx.241)큰애는 딸 작은애는 아들인데요
딸일때는 입덧 엄청심해서 열달내내 죽는줄 알았어요
먹지도 못하고 토하기만 하고...
둘째때는 입덧이라곤 없더군요
너무 잘 먹어서 탈이었지요
그랬더니 살이 안빠지더군요...ㅎㅎ.5. gg
'10.6.10 6:52 PM (211.205.xxx.150)저두 딸애때는 물도 못먹었어요.
죽기직전 까지 갔을 정도로 아무것도 못삼켰어요.
아들애때는 치킨 피자 아이스크림 별것을 다 잘 먹었어요..^^;6. ..
'10.6.10 6:52 PM (121.190.xxx.113)성별은 같고 성격이나 생김, 식성 등등 완전 다른 아이가 나왔음.
7. 저는
'10.6.10 7:02 PM (211.112.xxx.33)딸, 아들 낳았는데요,
딸때는 고기 종류는 아예 입에도 못대고
10개월 내내 토하고 고생했는데도 23kg쪘어요.ㅠ.ㅠ;;
근데 둘째 아들은 딸이랑때처럼 10월 내내 토하고 고생한건 똑같았는데
고기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근데 9kg밖에 안쪘어요. 신기하죠??8. ,
'10.6.10 7:34 PM (125.138.xxx.220)큰 딸: 비빔밥 된장찌개 엄청 먹었구요
작은 아들: 돼지갈비같은 고기류가 땡겼어요9. 남매맘
'10.6.10 7:36 PM (59.7.xxx.227)큰 애 딸일때는 김치가 그렇게 싫더니 작은 애 아들땐 그런게 없었고 고기가 그렇게 먹고 싶었어요. 도가니탕 너무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평소엔 고기 별로라 하거든요. 둘 다 입덧은 크게 안했었어요.
10. 큰애
'10.6.10 7:39 PM (125.177.xxx.70)일때 카레만 엄청 많이 해먹었구요. 둘째 아들은 삼일에 한번씩 쇠고기 구워먹었어요.
대신 다른고기 일체 안먹구요. 이상하리시피 고기가 먹고 싶던데요.11. 딸 아들
'10.6.10 8:06 PM (59.16.xxx.18)큰애땐 고기나 기름진 튀김류가 특별히 좋았구요
당연히 아들인줄 알았는데 딸이드라구요
둘째는 아들인데 매콤하고 칼칼한 음식이 좋았어요
입덧도 그리 심하지 않았고 큰애는 낳으러 가면서도 입덧을 했어요
성별이 달라서 그런건지 어쨋거나 저는 달랐어요12. ㅎㅎ
'10.6.10 8:09 PM (112.149.xxx.154)별 상관 없죠..^^ 전 고기 엄청 좋아하는, 기때마다 고기 없으면 섭섭한 사람인데 임신기간 내내 고기 냄새도 싫었어요. 입덧이 심하지는 않았는데 열달 내내 그냥 입맛 없고 고기는 맛보다 냄새가 더 싫고 그냥 국수만 당기고.. 그랬어요. 근데 고기를 별로 즐기지 않던 남편은 계속 고기 고파하고.. 거꾸로 같이 입덧 한건지..ㅡㅡ;; 남편 땜에 억지로 고깃집 가서 전 서비스로 나오는 국수만 몇그릇 먹고 왔었죠. 태몽도 커다란 빨간 딸기 두개였어요. 그래서 당연히 딸이려니 했는데 임신 8개월 들어서야 알게 된 결과는...??? 아들입니다^^;;
13. .
'10.6.10 9:58 PM (121.137.xxx.122)첫째랑 먹고싶은 음식이랑 싫은 음식이 완전 달라지길래 성별이 달라서 그런다고 시어머니가 엄청 기대하셨는데(첫째는 딸) 둘째도 딸이었어요~ㅎㅎ
14. 딸
'10.6.10 10:20 PM (58.234.xxx.84)둘인데 입덧의 유뮤가 확실해서 놀랬음!!
태몽중 감은 아들이라고,,울 엄마 감꿈꾸고 아들 낳았음,,,15. ,,
'10.6.10 10:59 PM (211.245.xxx.135)전 딸,아들인데...에미가 둔해서인지...
똑같더만요...--16. ^^
'10.6.10 11:10 PM (180.67.xxx.92)애 낳기전 태몽(난임으로 고생) : 가파른 산을 기어 올라가 흰색, 보라색 도라지 꽃을 움켜쥠 - 내팔자에는 자식이 둘이구나 싶었네요.
첫애 아들 : 16주까지 입덧으로 개고생 ㅠ.ㅠ 쫄면만 땡김 / 태몽은 하얀 백마
둘째 딸 : 20주까지 입덧으로 개고생 ㅠ.ㅠ 베트남쌀국수만 땡김 / 태몽은 보라색 태양
둘다 아들인 줄 알았는데 둘째는 다행히 딸이었네요 ^^17. ??
'10.6.11 1:16 AM (218.209.xxx.63)아들때는 토하면서도 고기만 먹었구요. 과일도 안먹었어요. 매일 감자탕이 먹고 싶더라구요..
딸때는 비빔국수랑 과일만 먹었어요. 입덧이 틀리길래 성별이 틀릴거 같다는 직감이 들더라구요. 근데 제 친구는 딸 둘인데 둘다 고기만 먹더라구요..
배나오고나서 목욕탕갔는데 첫째때는 아줌마들이 아들배라고 하고 둘째때는 딸배라고 하더니
정말 정확히 맞았어요.. 그게 더 신기해요18. ..
'10.6.11 10:03 AM (221.138.xxx.252)딸 아들인데 확실히 달랐어요
딸일때는 정육점앞도 잘 못지나갈정도로 고기가 싫었어요~19. .
'10.6.11 10:41 AM (220.121.xxx.237)아들 둘..서로 너무 틀렸어요.
먹고싶은거 입덧 체중변화 너무나 틀려서 둘째는 8개월 성별 알려주기 전까지 딸인가 싶었어요.
딸인줄 알았는데 아들이라고 하니 좀 섭섭해져서 맘이 좀 슬퍼질정도였어요.^^ㅋ
둘다 과일은 너무 좋았구요 둘째는 매운게 너무 땡겨서 땡초를 엄청 먹어도 매운게 느껴지지 않고 개운하고 맛있기만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둘째가 매운음식을 잘먹어요. 큰애는 커피도 라면도 인스턴트는 모조리 제한하고 건강식만 챙겨먹었는데. 먹는게 촘 까탈스러워요.
동생 임신해서 건강에 좋다고 너무 가리지 말고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하면서 마음편히 가지는게 쵝오라고 해줬어요.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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