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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 일제고사땜에 아들이 넘 힘들어해요
갑자기 왜이런데요 애말로는 인천이 전국에서 꼴등이라서 열심히시킨다는데 숙제하느라
문제지 사놓고 풀지도 못하고있네요ㅠㅠ
20문제 틀려서 주말내내 놀지도 못하고 숙제만 했어요 힘들어 못하겠다고 울고.. 어제는 힘들었든지
3문제를 틀린걸 맞았다고 고쳐서 선생님께 혼나고 알림장에 부모 확인받아오라하고 너무 혹독하게
시키네요 넘 심한거 아닌가요?
7교시 까지 한다는 말도 있던데 다른학교는 어떤가요? 6학년입니다
1. 투표를 잘해야
'10.6.10 2:38 PM (122.203.xxx.2)이명박 정권이 강조하는 수월성 교육의 단면입니다.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 점수로 학교를 평각하고 줄세우기를 하거든요.
그러니 학교에서는 그렇게 시킬 수 밖에 없어요.
학교나 교사도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죠~~2. 그냥
'10.6.10 2:40 PM (121.162.xxx.155)백지 내면 벌받나요??
초등생에게 너무들 하는군요,..3. 학교간비교평가
'10.6.10 2:41 PM (116.40.xxx.63)때문에 각 학교 난리도 아니죠.
운동하는 애들은 시험도 못보게 하고(평균 떨어트린다고)..
교사들은 자신들의 실력이 곧 아이들의 시험잠수로 평가되니
아이들만 잡는 거구요..
이래저래 아이들만 죽어 나가는 세상,정권입니다.4. 유진맘
'10.6.10 2:47 PM (180.70.xxx.20)저희 딸네 학교도 7교시수업하고 있어요...매일 시험지 풀고 틀린거 3번씩 쓰기 숙제있고 시험 통과하는 애들은 5~6명정도에 거의 매일 나머지공부까지 해야한데요. 집에오면 거의 네시 정도인데 힘들어서 죽을라고 하지요, 그래도 평소 하던데로 피아노도 가야하지 구몬도 해야하지 늦게까지 숙제도 해야하니 졸리고 힘들어 엄마한테 짜증내고 엄마랑 자기랑 일주일만 바꿔서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성질부려요
5. ....
'10.6.10 3:21 PM (114.203.xxx.40)백이면 백 부모마다 교육관이 다르니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전 초등학생을 전과목 종합 학원도 보내거나, 영어 단어 시험 통과 못하면 집에 못가게 붙잡아서 통과할때까기 시키는 학원을 자기 돈 주면서 보내는 학부모들도 많이 봐서
차라리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시켜주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물론 목적은 학교 평가 뭐 이런거겠지만.
아마 학교에서 열심히 안시키면 다른 학교는 열심히 시키던데 아무것도 안시킨다고 난리치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을걸요.
선생님께 오답노트 3번은 너무 힘들어하니 줄여달라고 건의해 보세요.6. ..
'10.6.10 6:38 PM (114.205.xxx.109)건의가 통하면 이렇게 하소연하지도 않겠지요.
강남인데 여긴 더 난리입니다.
학력미달되는 애들이랑 담임들 다 공개한다잖아요.
그걸 공개해서 뭐 하자는 건지...
웬 쌩쇼들인지 모르겠어요.
프린트물 만들어 돌린거
토씨하나 안 틀리게 외우고 또 외우고
오답노트 손에서 쥐나게 만들고..
정말 이런 시험 만든 놈 머리엔 똥만 들었나봐요.7. 전국이
'10.6.10 7:05 PM (211.33.xxx.89)난리도 아니군요...
에효.
이것 막을 사람은 학부모님들밖에 안계십니다.
이렇게 시키는 학교선생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