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작성일 : 2010-06-10 14:17:27
874862
요가하다 허리가 삐긋했어요.
근데 다리통증오더니 엉덩이 허리로 오는거예요.
병원가서 mri했더니 567번이상있어서 허리디스크라고
약도 안주네요.그러면서
핌스치료란 일종의
뼈주사 맞고 2주후에 오라는 걸 무서워서 안 맞고
계속 한방병원에서 벌침치료,추나,한약 치료하고 다니는데
이게 통증이사라져서 나았다가 다시 아프고.
계속 반복적으로 나았다 아프다 이러는데
벌써3개월 째 되네요.
하루에 몇번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요.
그래서 맘대로 뭐 할 수도 없어요.
무슨일 할 때는 안아픈데 의사가 당분간 아무것도 하지 말래서
신경쓰여서 집안일도 못하고 있네요.
통증은 처음보다 40~50%인것 같구요.
좀 줄어들었지요.근데 깨끗하게 안나아요.
깨끗하게 나을 수 없는건지요?
계속 한방치료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병원에서 뼈주사 맞아야 하는지
에구! 어떡하면 좋아요?
디스크가 이렇게 완치가 어렵고
고약한 것인가봐요.ㅠㅠ
IP : 222.99.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10.6.10 2:25 PM
(125.180.xxx.29)
4번5번디스크초기인데(허리벨트라인)
결론은 수술할정도는 아니고 살살운동하면서 달래고 사는방법밖에 없더군요
아프면 약먹고 물리치료하고 뭐~~요런식으로...
무거운것 들지말고 팍팍 엎드리지말고 등산보다는 평지걷기 수영하면서 살고있어요~~
2. 디스크
'10.6.10 2:51 PM
(112.160.xxx.52)
저도 디스크인데요..
4번 5번이고.. 전 초기가 아니에요. 파열됐거든요.
전 정중앙으로 파열됐는데 조금만 한쪽으로 파열됐으면 응급실 실려와서 바로 수술했을거라고 하더군요.
전 주사 맞았어요. 1주일에 한번씩 6번..
그게 뼈주사가 아니고 디스크 파열로 인해서 손상된 신경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라고 하더군요.
주사치료중에는 운동요법이던 머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었구요.. 세수도 서서 하라고 했었어요 세면대도 쓰지말고..
주사치료후에 물리치료 받았어요. 신경이 손상된 상태에선 운동이나 물리치료가 오히려 더 해가 되니 조심하셔야해요.
요즘 통증클리닉 많으니까 자세히 상담해 보세요.
디스크는 평생 관리하면서 살아가는 병이에요... 요즘도 자세 잘 못 잡으면 바로 표난답니다. 덕분에 항상 바른자세에요 ㅋㅋ
3. 관리가 중요해
'10.6.10 3:17 PM
(211.218.xxx.251)
에구 ..저도 요가하다 다쳤어요ㅜㅜ.. 한의원에서 추나하고 물리치료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1년 넘었네요). 통증은 작년 이맘때보다 80%정도 줄어들긴 했어요.. 그래고 윗님 말씀처럼 무리하면 다시 아파지고 평생 관리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통증이 줄고 운동실거면 수영 좋구요. 허리 아픈 사람은 요가보다는 필라테스가 훨씬 낫습니다. 애초에 필라테스 목적이 재활치료라서요. 치료 꾸준히 하시고.. 다 같이 건강해 집시다
4. ,
'10.6.10 11:24 PM
(124.56.xxx.43)
저도 님과 같아요 허리 왼쪽엉덩이 , 왼쪽발목.
골반이 틀어져 허리가아픈건지
허리때문에 골반이 틀어진건지 모르지만
오늘 추나2번째; 갈때마다 살짝씩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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