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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납치가 가능하질 않나,.. 이건 또 뭡니까..

짜증..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0-06-10 11:35:37

애써 신문 안보려고 했는데.. 친정 엄마 전화하시더니 딸아이 단속 잘하라고 당부당부 하시고..
그놈은 정말 악질이더라-하시며 마구 흥분하시기에.. 이제서야 뉴스를 좀 열어봤어요.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아픕니다. 저는 사실 집옆의 학교가 개방되어 아이가 아직 학교다닐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제 편한 것만 느꼈던게 사실이거든요. 버스 정류장을 가로질러
갈수도 있고, 저녁엔 바람쐬며 운동장 돌수도 있고요..

학교는 학교로서 놔뒀어야 하는데 조기축구네 뭐네 늘상 주민들이 버글버글..
생각해보니 밤늦은 시간 학교를 통해 지름길 가면서 고등학생들이라도 모여서 담배피면
가슴이 서늘~했는데. 정말 다 출입 금지 시키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처럼
수위 아저씨도 계시고...

그런 와중에.. 이런 기사는 또 뭡니까 ㅠㅠ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6/h2010061009262821950.htm
정말 세상엔 이해를 할수도 없는, 하고 싶지도 않은, 그야말로 '말안되는' 인간들이
존재 한다는 것에 통탄스럽습니다. 아이의 상처받은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딸도, 목격한 아들도, 어제의 초등생 아이도.. 모두모두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불가능할까요?

한숨만 나옵니다. 당하지 않아도 이런 마음인데 당한 사람의 마음 끝자락도 전 모를것 같군요.
IP : 118.35.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
    '10.6.10 11:35 AM (118.35.xxx.90)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6/h2010061009262821950.htm

  • 2. ㄴㄴ
    '10.6.10 11:37 AM (116.37.xxx.147)

    그러게요.. 학교정문까지 데려다 주는것도 안전하지 않은건가봐요.. 교실까지 데려다 줄수도 없구 ㅠㅠ

  • 3. ??
    '10.6.10 11:42 AM (218.209.xxx.63)

    예전엔 왜 미국은 애들 혼자 놀이터도 못나가게 하고 학교도 엄마가 다 데려다줘야 하나 했더니 범죄 때문이었나봐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될거 같네요..

  • 4. *
    '10.6.10 11:48 AM (125.140.xxx.146)

    미국의 천박한 자본주의 따라하기 /너무해요.
    교회,
    심한 물질만능주의,
    따라하려 준비운동하는 의료민영화
    음모, 거짓, 살인, 폭력, 강간......
    이러다 미국보다 더해지는건 아닌지, 총기소지하면 아마도 더 심하지않을까 겁나네요.
    욱하는 성질까지 합하면

  • 5. 학교
    '10.6.10 2:18 PM (211.51.xxx.9)

    사람이 없을 때의 한가한 학교는 굉장히 위험한 곳이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절대로 사람들 없는 학교는 가는게 아닙니다.
    학생들이 바글바글할 때만 안전해요.
    등교시간도 절대 일찍 보내지 마시고 되도록
    시간에 맞춰 등교시키셔야 하구요.
    하교시간도 절대 운동장에서 놀지 말고
    그냥 여러 친구들과 함께 귀가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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