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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 입니다

벽지 조회수 : 346
작성일 : 2010-06-09 22:06:04
지금 둘째가 담주 태어날 예정일 앞둔 임산부 입니다

시아버지가 거실 벽지가 지저분 하다고 새로 바꾼다고 하는데,,

사실 이 얘기는 한달전에 나온얘긴데요,,그때 제가 임신한 상태고

인부들 오면 아무래도 신경쓰이고 거기다 아이도 태어날껀데 새로 벽지하면 아무래도

갓난 아이한테 안 좋지 않을까 해서 제가 반대했었거든요,,그리고 한 달 후인


오늘,,,시아버지가 벽지 하는 사람한테 며느리가 아이도 태어나고 새로 벽지하면

냄새나고 아이 한테 안 좋다고 며느리가 반대해서 못 한다고 얘기했더니

벽지 하는 사람이 요즘은 20년전이랑 틀리다고 오히려 아이가 새로 태어나니

깨끗하게 바꾸어야 하지 않겠냐며 벽지하는 사람한테  자기가 웃음거리가 됐다고 말하시네요

왜 새집이 아이한테 안 좋다고 하잖아요,,그래서 전 벽지 바꾸는걸 안좋게 생각했는데,,

벽지 바꾸는건 괜찮은건지,,,

시아버지는 단 며칠이면 끝난다고,,아이 낳아서 병원에 있을동안 끝낼 수 있을꺼라 하시는데,,

바꾸는것도 괜찮은건지요????

IP : 211.129.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9 10:07 PM (121.135.xxx.221)

    풀로붙이는건 괜찮은데 천연일때 말이구요. 실크벽지는 안좋아요.

  • 2. 초6여학생
    '10.6.9 10:08 PM (218.236.xxx.110)

    아무래도 아기라..걱정이 되겠지요^^
    한살림에서 벽지도 시공해준다는데..알아보세요~

  • 3.
    '10.6.9 10:10 PM (114.199.xxx.37)

    근데 며느리는 곧 진통해서 아이 낳고 몸조리하고 육아하느라 신경쓸 게 한 둘이 아닐텐데.. 꼭 며느리한테 저런 말씀 하시면서까지 벽지를 바꾸셔야 하는지.. 며느리 좋다는 대로 해주시지

  • 4. 산후조리원에
    '10.6.9 10:11 PM (211.109.xxx.121)

    2주정도 피난 갔다 오시면 될 것 같은데요?

  • 5. 산후조리
    '10.6.9 10:19 PM (119.65.xxx.22)

    하실동안 바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집에 계시지 않으시다면요.. 조리원 들어가실거죠? 천연벽지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 6. 벽지
    '10.6.9 10:26 PM (211.129.xxx.180)

    빠른 답변들 감사합니다 ^^

    저도 좀 맘이 안 좋긴 했어요,,아무리 아이한테 해가 안간다고 해도

    그리고 다 인부들이 한다고해도 아이낳고 신경쓰이고 조그만 소리에도 아이 울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을꺼 같아서,,

    그리고 벽지 하는 곳도 스케쥴이 있기 때문데 지금 당장 새로 벽지 해달라고 해도

    제가 병원에 있을때 하게 될지 아님 그 후 아이 낳고 집에 왔는데 하게 될지 그건

    모른다고 시아버지가 그러시네요,,,걸리는 시일도 벽지 하는곳에서 인부를 몇 명 쓸지에

    달렸다고 하시고,,,차라리 한달전에 벽지 얘기 나왔을때 그 때 그냥 암소리 안하고

    갈았으면 되는거였는지,,사실 신경쓰기 귀찮고 몸도 여기 저기 아파서 반대한것도 있거든요,,

    위 댓글 흠 님이 말한것 처럼 사실은 저도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꼭 바꿔야 하는지

    생각이 들었네요,,ㅡ.ㅡ;;

  • 7. 벽지
    '10.6.9 10:30 PM (211.129.xxx.180)

    저는 조리원 갈 처지가 아닙니다 ㅡ,ㅡ;;

    병원에서 퇴원하면 바로 시댁으로 와야 할 상황이거든요,, 시어머니는 안게시고,,

    천연벽지나 풀로 하면 괜찮다는 답변 고맙습니다 ^^

  • 8. 흠...
    '10.6.9 10:55 PM (112.144.xxx.205)

    안좋은거 맞습니다. 풀에도 방부제 들어가고 또 본드도 섞입니다.
    저도 며칠전 도배 새로 했는데 풀 마르면서 화학성분의 냄새가 나서
    신경 엄청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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