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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하버드 박사 논문 인증

참맛 조회수 : 6,254
작성일 : 2010-06-09 19:26:49
도올 김용옥 하버드 박사 논문 인증

http://lms01.harvard.edu/F/DJKXA9MF3F8IV3MQCIF4QBNA51UDHSLFJJN9BGHM1T7RHU387I...

걍 넘버만 넣으면 1분내 인증.

논문은 군사기밀이 아닙니다.
널리 알리기 위한 겁니다.

더구나 학위논문은 검증용이기 때문에 더더욱 공개하는 겁니다.
IP : 121.151.xxx.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0.6.9 7:26 PM (121.151.xxx.53)

    http://lms01.harvard.edu/F/DJKXA9MF3F8IV3MQCIF4QBNA51UDHSLFJJN9BGHM1T7RHU387I...

  • 2. 따블로
    '10.6.9 7:29 PM (121.88.xxx.239)

    는 왜 이거 안하는 걸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겠죠...이런 희대의 사깃꾼이 멀쩡하게 잘 살수 있는 우리나라는 참 좋은 사회-사기꾼들에게...--_-

  • 3.
    '10.6.9 7:32 PM (121.166.xxx.11)

    타블로덕에 도올선생이 뜨는군요. ㅎㅎㅎ

  • 4. 참맛
    '10.6.9 7:35 PM (121.151.xxx.53)

    ㅋ/ 저거 뜰 때 전 망했었더랬어요 ㅋㅋㅋ
    신정아를 옹호하는 입장이었으니까요.

    신정아는 저런 게 없었으니, 쩝.
    참 비참했었단.

  • 5. 타짜블로는
    '10.6.9 7:35 PM (125.182.xxx.42)

    도올선생님이 매우 부러웠었나 봅니다. 어찌 이리 베낀 학력이 비슷한지.

  • 6. ...
    '10.6.9 7:38 PM (220.72.xxx.167)

    이 양반은 학위 취득이 업이자 취미이신 분이 아니시던가요?
    대중강의는 그래도 잘 하는 편이긴 하지만,
    책은 저 화려한 학위 리스트에 비해 아쉬울 때가 참 많아서리...
    물론 저야 이분에 비하자면 발뒤꿈치 때정도라 이런 말할 자격은 없지만서도...

  • 7.
    '10.6.9 7:38 PM (115.86.xxx.93)

    근데 분위기 보면 타블로가 논문도 뻥친거 같아요. 스탠포드는 논문없이 석사도 되나봐요?? 대학원가면 논문때문에 골치썩는거 많이 본거 같은데

  • 8.
    '10.6.9 7:39 PM (121.166.xxx.11)

    만약 속인게 맞다면, 희대의 사기꾼이죠. 이것도 너무 점잖은 표현인거같은데.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줘야만 욕할수있나요?
    조두순, 강호순욕도 못하시겠네요.

  • 9. 마자요
    '10.6.9 7:41 PM (211.184.xxx.98)

    스탠포드 나왔다고 말을 말든지..완전 전국민을 기만한건데............지가 나오는데마다 다 스탠포드 타령했으면서..

  • 10. 참맛
    '10.6.9 7:41 PM (121.151.xxx.53)

    .../ 이 분은 강연때 너무 자기 자랑이 심하죠. 그런데 프로필을 보면 그 자랑이 1/3도 안된다는 겁니다.

    하긴 저작이 적다는 비판만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네요 ㅎㅎㅎ

  • 11. ..
    '10.6.9 7:44 PM (121.169.xxx.16)

    타블 입학은 했나보던데. 조선일보 사진도 합성인 줄 알았는데 그건 실제있더라구요.
    http://www.stanfordalumni.org/myclass/year/2002/froshbook.pdf
    졸업인증은 논문으로 ~ 사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얼른하길 바래봅니다.
    인증하지 말라는 외압이 있다는 설이있던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 12.
    '10.6.9 7:45 PM (121.166.xxx.11)

    인증하지 말라는 외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시나리오까진 생각 못했네요. 기발하네요

  • 13. 참맛
    '10.6.9 7:46 PM (121.151.xxx.53)

    ../ 지금은 사태가 너무 커졌어요.
    일반 신문에서도 기사가 학력위조로 떴어요.

    이제 논문번호 안 까서는 답이 없네요.

  • 14. .
    '10.6.9 7:50 PM (61.73.xxx.247)

    제가 독일에 있을 때 제일 부러웠던 게 신뢰가 살아 있다는 거였어요.
    그게 힘을 발휘하고 그거 어긴 사람은 사회적으로 맥을 못 추는 사회, 그게 정말 큰 재산이라는 걸 너무 많이 느꼈어요. 정치가도 약간의 정직하지 못한 일에도 스스로 물러나고 자기가 속한
    당이 자기 땜에 존경을 못 받는다고 물러나는 건 예사죠.
    그러니까 수 많은 물건들 티비나 비싼 연예인들여 광고 안해도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만
    붙어 있으면 그거 보고 비싸도 필요한 사람은 사는 식이었던 게 참 부러웠어요.
    첨에 갔을 때 Bio 물건들 비싸서 저거 선전도 안하고 못 들어 본건데 누가 살까 싶었거든요.
    우리는 심지어 공신력을 생명으로 하는 기관마저도 돈 받고 미달되는 것도 눈감아 주고 속이잖아요.
    그러니 결국 그렇게 해서 돈 받아 먹은 사람들이 사실은 사회 전체의 재산을 자기 배를
    채우는 데 쓴 거라 할 수 있죠.
    특별히 아는 사람을 통해야만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유명한 사람한테 광고비 많이 줘야 되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물건 자체의 질에 승부를 걸 수 있고 그걸 믿고 살 수 있는 사회라는 게 얼마나 서로 편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효과가 큰가를 봤기 때문에 이런 가짜, 거짓 파동
    볼 때마다 우리 나라 수준과 발전을 깎아 내리는 거라 생각해서 아주 부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 15. 전요
    '10.6.9 7:55 PM (218.155.xxx.231)

    타블로가 누군지 잘 모르거든요
    요즘 하두 타블로 얘기가 올라와서
    저까지 내용을 대충 알게 됐네요
    타블로가 사기의 달인인가 보죠?
    전과14범에 사기빼면 시체인 쥐박이가 대통을 하니
    타블로같은 사람도 판을 치는군요

  • 16. .
    '10.6.9 7:58 PM (124.60.xxx.166)

    현재 스탠포드 재학생이 그 까페에 올렸다가 삭제당한 글이래요.
    강퇴당해서 블로그를 만들어서 올렸다네요.

    http://blog.naver.com/scorpii89/30087707995

  • 17. 10
    '10.6.9 8:01 PM (211.209.xxx.101)

    참 위조가 사실이라면 어린나이에 겁도 없네요 이런 사람 의심도 않구
    스탠포드 대학 운운한 방송국도 참 뭐 따로 실망할 것 없지만 한심하구요ㅠ
    빨리 자수해서 광명찾기 바랄뿐 시간끌수록 게임오버같네요

  • 18. 참맛
    '10.6.9 8:04 PM (121.151.xxx.53)

    ./ 중국이라면서요?
    이제 그만 하시고, 논문번호 까세요.

  • 19. ^^
    '10.6.9 8:09 PM (222.101.xxx.77)

    스탠포드재학생 블로그 들어가보니 입학하고 졸업이 맞는것같아보이네요
    논문도 없어도 석사취득이 된다고하니 졸업논문도 아무리 찾아도 나올게 없는거구요
    그런데 본인이 증명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계속 문제를 키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참
    이런 기회를 통해서 함부로 학력위조못하게 해준것에 대해서 감사해야하는지
    진짜 타블로가 이해가 안가네요

  • 20. 참맛
    '10.6.9 8:11 PM (121.151.xxx.53)

    ^^님 여기 보세요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2&sn=off&...

  • 21. .
    '10.6.9 8:18 PM (124.60.xxx.166)

    참맛님. 저도 댓글 읽다가 중국 얘기 나온 거 읽었는데 댓글 끝까지 읽으시면
    중국에서 올린 글 아니라는 얘기 나오던데요. 중국 알바라고 주장한 사람이
    동,서쪽 계산을 잘못해서 나온 얘기라고, 스탠포드에서 올린 거 맞다고 합니다.

    하긴 어차피 이 사태는 타블로 입으로 사실을 밝히기 전엔 끝나지 않는 거겠지요 ^^

  • 22. 참맛
    '10.6.9 8:25 PM (121.151.xxx.53)

    ./예, 학위논문공개는 의무입니다. 오기니 뭐니 이런 건 의미가 없습니다.

    공개 요구가 들어 오면 공개해야 하는 겁니다.

    거기에 왜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학위받은 논문을 공개 못한다는 건 논문작성을 왜 하는지를 모르는 거니까요.

    그래서 도올도 공개 요구가 들어 오자 말자 바로 공개했구요. 자랑이 아니라 의무니까요.

  • 23. 음~~
    '10.6.9 9:05 PM (220.76.xxx.102)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학자나 교수도 아닌데, 왜 그런 것까지 대중에게 공개해야 할까요...? 정작 공개하면 그 다음에는 또 논문 찾아내서 그 수준이 어쩌네 저쩌네 평생~ 울궈먹을 태세네요. 그리고 얼핏 들으니 소설로 대체했다는 것도 같던데, 맞나요? 그럼, 학위 논문이 없을 수도 있구요.

    하여튼 저는 아무리 연예인이지만 왜 이렇게 사적인 부분을 속속들이 대중들이 다 알아야한다는 것인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어요. 일단 지금까지 나온 정보만으로도 저는 타블로가 그 학교 출신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지요. 점점 더 일부 네티즌들이 징글징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집요함(!)을 더 중요한 문제들에 집중하면 얼마나 좋아요? 타블로 일보다 훨씬 중요한 사안들이 넘치는 세상인데 말이지요.

  • 24. 타블로가
    '10.6.9 9:21 PM (125.177.xxx.83)

    데뷔 직후부터 스탠포드로 이미지 마케팅해 아이큐 180이니, 한국에 가수하러 간다니까 지도교수가 막았다는둥 수재 이미지로 누린 플러스 알파가 얼마인데요. 누가 타블로에게 너 대학 어디서 나왔냐고 물어봤나요? 본인이 먼저 홍보하고 다닌 거고 수재 이미지를 살려 엠씨스퀘어니 신한투자금융 광고 출연 등 그만큼 엄청난 경제적 이익 누렸습니다. 만약 학력위조가 사실이라면 이건 엄연한 사기이고, 이런 학력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는 공정한 게임의 룰이 지켜지지 않는 거짓말과 비도덕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고 맙니다. 이런 집요함을 정치와 사회문제에 더 관심을 쏟자고 하시는데 타블로 문제 역시 일개연예인의 가쉽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도덕적 수준을 바로잡고 기강을 세우는 중요한 사회적 사안이라고 봅니다.

    학자도 아니고 교수도 아닌 일개 힙합 가수가 왜 데뷔직후부터 그렇게 학력을 내세우고 홍보해야 했는지 저야말로 묻고 싶네요???

  • 25. 아흫
    '10.6.10 12:53 AM (180.66.xxx.4)

    타블로가 스탠포드 나왔어야 했는데 ...박사가 몇개...였어야 제가 아이들 한테 거봐라...공부해서 이렇게 멋지게 사는 인간도 있단다..하고 막 귀감으로라도 삼아야 했었는데...
    이게 뻥이라면 ... 울 아들은 그 우상 같은 타블로가 어떻게 보일까... 울 중딩 의 상처받을 가슴이 은근슬쩍 걱정 되네요. 흐미...나쁜...사람..세상에 젤 나쁜사람은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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