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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있는 엄마가 160벌자고 나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집에서 아이나 잘 키우자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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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3&sn=off&...
1. 각자의
'10.6.9 6:57 PM (211.213.xxx.139)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뭐라 의견을 내기엔 두줄의 원글이 마니 부족하네요.
상황설명이 있어야 뭐라 댓글을 달죠...;;;;;;;;2. ..
'10.6.9 6:59 PM (222.102.xxx.104)아이의연령에 따라 남편의 수입에 따라 답이 달라지겠죠^^
3. 집에있으면
'10.6.9 7:07 PM (125.129.xxx.119)아이를 더 잘 키우나요?....
4. ..
'10.6.9 7:08 PM (211.199.xxx.49)저는 160 아니고 100만 준다는곳 있어도 돈벌러 나가야 할 상황이에요..다달이 적자이고 애 학원은 보내야겠고....
그냥 집에서 아이나 잘 키우려면 남편 수입이 500은 되어야 ...--;;;
300정도 수입으로는 아이 잘키우기에는 턱없이 빠듯...유치원부터 교육비가 엄청...--5. .
'10.6.9 7:08 PM (68.38.xxx.24)그집 경제규모에 따라 달라지지요.
총 수입이 160인 집도 있으니까요.6. 자신에게
'10.6.9 7:09 PM (114.200.xxx.210)얼마나 그 일이 더 필요한지가 중요한것 아닐까요?
일을 하는데는 여러가지 여건이 맞아야하는 것 같아요.
자아 성취감,수입,가정환경,등등
돈이 적어도 내가 성취감을 아이키우는것다 더 느끼는 일을 하는것이고 가계에 도움이된다면 일이 싫어도 해야하는것이고 그렇지 않을까요?7. 애가
'10.6.9 7:11 PM (115.41.xxx.10)애가 어리면 둘 맡기고 어쩌고 하는 비용도 그 정도 들지요.
애들이 다 컸으면 160은 부수입이 되는거궁.8. 잘생각하세요
'10.6.9 7:16 PM (222.102.xxx.104)전업주부하다 돈좀 벌어 살림에 보태보겠다고 사회에 뛰어들었다가 몇달댕기고 나가떨어지는 엄마들 많이 봤어요. 왠만큼 절실하지 않으면 못견딥니다.
160이면 적은돈은 아니지만. 애가 어리다면 애맡기는데 돈들고, 옷사입고, 밥값,차비 등등 빼고나면 별로 남는건 없을거 같네요9. 흥
'10.6.9 7:17 PM (211.184.xxx.98)남편이 150 벌어서 저 160 벌려고 나오네요.....글을 상당히 묘하게 기분나쁘게 쓰시는 재주 있는 듯.
10. 전
'10.6.9 7:21 PM (221.141.xxx.62)100만원 벌자고 애들 떼놓고 맞벌이합니다.
11. ...
'10.6.9 7:22 PM (114.205.xxx.19)백육십이 적은 돈인가요???
12. 으음
'10.6.9 7:24 PM (119.65.xxx.22)이렇게 글을 적으시면 원글님만 댓글에 상처받아요.. 대충 어느정도의 가정경제 상황을 적으시고 조언을 구하셔야죠.. 그리고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제목을 그리 적으시면::;; 흠냐..
13. 흠
'10.6.9 7:28 PM (219.251.xxx.172)제 기준에 160이면 큰돈인데요. 애들이 유치원생이 아니라면 나가겠어요.
14. 피웅
'10.6.9 7:33 PM (112.173.xxx.122)아이고
원글님이 글을 간단하게 적어 그렇지 기분 나쁠만한 글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라면 4살 이상 자녀면 나갈 것 같아요~15. 음..
'10.6.9 7:37 PM (125.186.xxx.141)위에 몇몇님..왜 상당히 묘하게 기분나쁘시나요..?
그러고 내입장에선 160은 적은돈 아니고 큰돈이다..100벌러 다닌다..왜 이런 댓글들을 다시나요..
원글님의 질문 이해 못하셨나요?
그냥 제가 보기엔 딱 전업으로 있다가 어찌 일자리 하나 구해지는데 160이다.
대단한 엄청난 일자리라면 고민도 없겠지만 원글님 입장에선 덥석 하기엔
이런 저런 생각에 고민스럽고 또 포기하기에는 좀 아까운 벌이의 일자리이니 질문하는거 아닐까요?
일하러 다니지만 직장이니 옷값,차비,밥값 이것저것 드는 경비 있어 160벌어도
실제로 100도 채 아닌 수입으로 봐야할 수도 있는 것인데
괜히 나섰다가 애들 제대로 못살펴서 혹시라도 집안일 아이들 일로 문제 생기려나..
이런 저런 걱정에 글올린 거 같은데 그런 말씀들을..
우리 82 서로 고민 얘기하고 조언하는 다정다감한 곳인데 어찌 이리 공격적이십니까? 다들..
혹시 이곳 자게가 익명성이라는 점을 이용해 본인의 불만을 배출하는 곳으로 착각하시지는 않으시나요?
원글자는 아니지만 제가 다 속이 상합니다...왜 들 이러는지..-.-16. ㅋ
'10.6.9 7:44 PM (121.166.xxx.11)나가세요. 얻는게 훨씬 많을듯. 경제적인 여유말고도요.
17. 기분 충분히
'10.6.9 7:52 PM (61.109.xxx.204)나쁘게 들릴수도 있는 오해여지의 글이네요.
"기껏 160만원" 으로 들릴수도 있죠.18. ...
'10.6.9 7:54 PM (119.69.xxx.14)저도 기분나쁠 이유 없는 글로 보이는데요
19. 벼리
'10.6.9 7:58 PM (210.94.xxx.89)아마도, '음' 님처럼 행간을 다 이해하지 못하면..
글케 들릴 수도 있죠..
'돈 160 벌자고' 뉘앙스로 들려버리면 그럴 수도 있어요..
원글님 그거 아니쥬??20. ^^
'10.6.9 8:08 PM (218.39.xxx.121)원글님...남편분이시지요?
아내가 일한다니까,
그래, 당신 좋아하는 여기다 물어보자...그런 느낌?^^21. .
'10.6.9 8:27 PM (220.64.xxx.97)일하는 시간,아이들 나이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22. 워킹맘
'10.6.9 8:38 PM (118.91.xxx.63)160이라는 당장의 수입보다 더 큰 목표가 있지 않으면 아이 둘 맡기면서 직장 다니는거 생각보다 더 어려우실 수 있어요. 삼년후, 오년후 어떤 계획이신지? 몇년 하다가 그만둘거면 시작하지 마시구요. 당분간은 님과 가족분들 고생해서 보육비 주고 나면 남는것도 없겠죠.
23. 아이가
'10.6.9 9:14 PM (210.116.xxx.86)어리면 (초등학생) 일을 포기하구요
중학생 이상이면 나갈 것 같아요.
전 아들 둘 고딩되니까 온종일 심심해 죽겠어요.
저한테 소개 좀 ^^24. ㄷㄷㄷ
'10.6.9 9:16 PM (58.239.xxx.235)진짜 이런글 생각좀 하고 쓰시면 안되요? 80만원 벌라고 나가는 사람도 잇는거 봤습니다. 그 80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예요. 남편 월급이 다들 높은것도 아니고. 애가 몇명이건 벌어야 할 상황이라면 왜 못나가요? 160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25. 대구맘
'10.6.9 9:24 PM (121.151.xxx.213)집에 있는다고 아이를 더 잘키우나요?(아이가 초등 이상이면) 심히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이마트,식당 등등 돈 80 받으려고 일하는 엄마들 많아요...여기 대구인데 다들 80받으려고 일나가거든요...
무슨일이기에 160이나 주나요?
그게 궁금하네요....듣는 사람에따라 기분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26. 저도
'10.6.9 9:55 PM (180.66.xxx.4)70 받으러 오전에 일나갑니다. 초딩일학년생이 제가 들어오느시간에 딱 맞춰와요.
오후시간일부러 비웠어요. 70...저한텐 아주 소중한 돈 이예요...;;;27. 160이
'10.6.9 11:01 PM (114.203.xxx.40)적은 돈은 아니지만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서
지금은 보내고 있지 않은 애 둘 학원비로 쓰거나 가사도우미를 쓰거나 거기다가 외식 몇번 더하거나 하면 언제 썼는지도 모르게 나가버리기도 참 쉬운 돈이죠.
번 돈에서 비용 빼고 순수하게 남는 돈만 생각하면 아침부터 정신없이 나가서 종일 일해서 번게이정돈가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당장 너무 급하신거 아니고 애들 아직 어리면 집에 계세요.28. ...
'10.6.10 12:05 AM (121.136.xxx.133)오우 위에 저도님...
저로서는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 일하느냐가 중요해요. 애들 학교간 사이에만 일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70이든 100이든간에요.
혹시 어떤 일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29. 점세개윗님
'10.6.10 12:45 AM (180.66.xxx.4)저 저도..인데요 ㅎㅎ
유치원영어파견교사예요, 사정상 오후방과후를 뺐어요.
그나마 점심 안하고 오면 더 빨리 온다는..ㅎㅎ30. 원글입니다
'10.6.10 2:59 AM (118.220.xxx.66)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3&sn=off&...
31. ..
'10.6.10 9:24 AM (125.241.xxx.98)하기야
아이 둘을 아무데도 못보내고
밥도 겨우 먹으면서
어런이집 밥이 엉맘이라서 못보낸다고
자기는 돈 그러데 아이들 보내고 돈 벌러 못다닌다고 하더만요32. 저두
'10.6.10 9:44 AM (218.157.xxx.128)70벌려고 딸아이 돌 지나고 부터 5살까지 엄마집에 떼어놓고 일했습니다..
각자의 가정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죠??
전후 상황설명없이 글을 쓰셔서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거 같습니다..33. 160
'10.6.10 9:45 AM (175.117.xxx.213)초등학교 저학년이 아니면 전 돈벌러 나갑니다
지금도 취업을 위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애가 중학교가면 일할려구요34. 남생각이 중요??
'10.6.10 9:59 AM (221.140.xxx.217)원글님의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추가로쓴 원글 보니, 결국 남들이 그거 벌려고 애들 떼놓고 나가냐...라는 말듣고 올리신거 같은데
남생각이 뭐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사람들이 남의 사정 속속 알리도 없고,
원글님 역시 자세히 쓰진 않았지만, 각각의 사정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요?
막말로 남편이 한달에2,3천씩 벌어주는 여자한테는 미친소리 일테고.
남편이 한푼도 못버는 상황에서는 160아니라16만원만 줘도 나가고 싶은 맘일테고.
원글님이 자세히 쓰지도 않고 답을 달아달라는 요구도 좀 어이 없고
원글님 글 보고 기분 묘하게 나쁠 수 있는 이들 충분히 있을꺼 같네요.
암튼....이런글 답이야 많겠지만, 답하기도, 이해해주기도 힘든 글이네요35. ..
'10.6.10 10:44 AM (122.203.xxx.194)남편이 150벌어서,, 가계에 보탬될려고,, 160벌려고 나왔습니다.
아는 학교 다니고,, 저렴한 비용으로 추첨이 되어서,, 다행히 아이 맡길곳도 생겼네요..
둘 키우면서도 160벌려고 나오시는 분 많던데요,, ... 갓난쟁이가 아니고,, 웬만큼 키우신 분들은 100이라도 벌려고 나오시더라구요,,,36. 뭘
'10.6.10 11:11 AM (218.153.xxx.113)집집마다 다르죠만...
벌러 나가고 싶으니 이런글도 썼겄지, 뭐 놀다 사레들려 하신 말은 아니겠지요.
근데 또 딱히 나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니 살짝 고민도 하시는 걸 테구요.
그렇다면, 걍 나가서 몇달 해보다가 하실만 하면 계속하시고 힘들면 관두시는 겁니다
일반적으로요...37. ㅠ.ㅠ
'10.6.10 12:36 PM (222.109.xxx.208)제가 딱 160받습니다. 상여금, 퇴직금, 중식비, 교통비 일절 따로 없이 160.
아이도 초등1학년 여아입니다. 조두순사건, 제2의조두순사건 볼때마다 가슴이 두방망이질하고..너무 슬프지만 어쩔수 없이 다닙니다.
저 국립대나왔습니다. 이것조차 창피해서 어디다 말하기도 부끄럽습니다.
정말 멋지게 사표 쓰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꾹 참고 다닙니다.
이거라도 놓치면 정말 식당아줌마밖에 할게 없을것 같아서 꾹 참고 다닙니다.
200도 못벌면 집에서 애보는게 낫다? 이거 배부른소리입니다.
저 160벌어도 저 위해서 만원짜리 플랫슈즈 하나 못삽니다.
도시락 싸 다닙니다.
5년전만해도 백화점 옷 아니면 쳐다도 안봤고 친구도 백화점에서만 만나고 백화점 화장품아니면 얼굴 다 뒤집어 지는줄알고 살았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200도 못벌면 집에 있는게 낫다고 얘기할수도 있었지요.
지금은... 160짜리도 참 어렵사리 구했습니다.
너무 슬프네요.38. 저는
'10.6.10 12:48 PM (124.50.xxx.31)아이들이 어려서 (6살 3살) 만약 일한다면 어린이집 정규반(2~3시에 끝나는...)시간에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돈은 솔직히 별 상관없구요.(최저임금이란게 있으니까요)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살기엔 괜찮아서 아이들 초등학교까지는 제가 돌봐주고 싶어요..
요즘 초등학생들도 어찌나 집에도 빨리오고 또 방학땐 어떻게 해야할지..
하지만 정말 사는게 너무 힘들정도로 경제적으로 힘들면 이것저것 생각않하고 나갈거 같긴해요.솔직히 어린 아이들 2명 어린이집 맡기면 100만원 벌어봤자예요..
(원비만 둘이 60만원 넘으니까요 거기다 직장나가면 차비+식비+치장비도 좀 들어야하구요)
하지만 150이상 번다면 솔직히 갓난아이와 둘째아이 베이비시터에게 맡기는거 아니면 남죠.
그런데 웃긴게 맞벌이하는 부부가 수입은 많지만 지출도 많아서 외벌이보다 저축액이 더 적다는군요,,
저 같아도 직장 다니면..힘들어서 매일 밥 사먹을거 같아요..
저도 아이 중고등학생 되면 일하고는 싶은데..과연 그때 누가 날 써줄지..ㅎㅎ
우리 엄마도 전업주부셨지만..
지금 생각해도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엄마가 반겨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해주시고 놀아주시고..기억에 많이 남아요..
너무 감사하죠..^^39. 전
'10.6.10 12:49 PM (119.206.xxx.115)월80이라도 자리만 있으면 나갈거예요..
근데 자리가 없어요...40. ..
'10.6.10 12:53 PM (121.190.xxx.217)저 너무 슬프네요..
애 셋 맡기고 160 벌려고 나오네요..
그러지 않아도 무거운 가슴이 칼로 베인듯 하네요...
집에 있어도 학원비 어린이집은 보내야 하기에 나오네요...41. 그것 참
'10.6.10 2:13 PM (123.213.xxx.212)자기 형편에 따라, 그리고 그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전 월~금 하루 4시간 근무에 월 180을 줘도 못 버티고 그만두었습니다.
퇴근하면 일이 끝나는 게 아니라, 일을 집에 들고와야 했고
아이가 1학년이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신랑이 오백, 6백 벌어주는 것도 아닙니다.
참, 그냥 숫자만 보고, 애 둘이다 라고 봐서는 답하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학부모 코디네이터인가 뭔가 보니, 하루 4시간 근무하고 60을 주는데도
엄마들 집근처이고 아이 학교니 다들 조건 좋다 하더군요.
자기 애들이 고학년일 경우에요.
160이 많다면 충분히 많은 돈이라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다니는 거고(여건을 만들어서라도..)
내가 힘들고 싫으면 더 많은 돈을 줘도 못다니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42. 원글
'10.6.10 3:51 PM (118.220.xxx.66)제가 상황을 자세히 쓰자니 알아보는 친구가 있어서...
제 글을 보시고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걸 보니
저와같은 상황인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저에게 160은 아주 큰 돈이에요...
다달이 마이너스로 살아가는데 160이면 단비같은 돈이죠...
그런데..아이둘 맡기면서 차비에 밥값에 뭐 남냐고 주변에서 다들 뭐라 하네요..
특히 잘하는 집들도 아님에도 불구하고...그사람들 말을 듣고 결정할것은 아니지만
보통 상황에 관계없이 160이라는 돈을 저처럼 아쉬워 하는 사람보다 그까짓 160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너무 궁금해서요...43. 딱한마디로
'10.6.10 4:38 PM (112.160.xxx.52)원글님 제 댓글 기분나쁘실 수 있습니다.
아니 기분상하실거에요.
그래도 이말을 해야겠다 싶어서 적습니다.
원글님 아직 배가 덜 고프시네요.
여기에 160이면 초등학생이 아니라 유치원생이더라도 맡기고 뛰쳐나갈 엄마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돈이 아쉬워요.
돈이 없어서 애들 급식비가 밀리거나 보내야 할 학원에 못 보내는 입장이 되어보세요.
주변서 뭐라고 하는것 눈에 안 들어옵니다.
만일 그 상황이신데도 주변사람들 말때문에 망설이는 중이시라면 아직 정신 못차리신겁니다.
주변사람들이 뜯어말리기때문에 160벌러 나가는게 망설여지는 입장이시라면 나가지 마세요.
그런 마음가짐이고 그런 상황이시라면 나가서 조금만 어려운 일 생겨도 때려치실거니까요.
그럴거면 괜히 나가셔서 정말 그 일자리가 필요한 다른 사람의 기회를 뺏지 마세요.
댓글중에 원글님의 글이 뭐가 기분 나쁘냐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글쎄요 160이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못 받으면서도 어린애들 떼놓고 직장다니는 엄마들로서는
원글님 글 속상합니다.
160가지고도 저울질 할 수 있으니 아직 행복하시네요.44. 흠..
'10.6.10 5:01 PM (119.196.xxx.200)요즘 대기업 아니면 4년제 대학교 나온 젊은이들도 150만원 이하 월급 받던데요..
저는 대기업 계열사는 계열사인데 연봉 짜기로 유명한 회사에서 10년차 됐는데 이제 200받습니다.
160이 적은 돈이 아니라고 말씀드리려는거에요.45. 당연나가야지
'10.6.10 5:37 PM (219.241.xxx.53)뭔소리세요.
집에서 쉰다는 것은
나중에 구직의 길을 잡으려할 때 기회가 없음을 말합니다.
전업하다가 다시 구직하려면 하늘에 별따기에요...왕따 당해요.
감이 있으신 분이라면 몰라도,,,요즘 세상은 그래요. 그깟 160이란 말씀이 아니길~46. 벌자고???
'10.6.10 6:26 PM (112.168.xxx.138)저같이 100만원 벌자고 어린 자식들 부모 없는 고아꼴 만들면서 돈 버는 엄마에겐
접시물에 코박고 죽으라는 말 처럼 들리는 구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
참 염장 지르려고 한 말에 내가 낚였네요.47. ..
'10.6.10 6:30 PM (119.71.xxx.80)윗분들이 정말 정답을 쓰셨네요,, 저 8년 전업주부로 있고 1년동안 구직생활하다 어렵사리 들어간지 이제 6개월 되었습니다. 160만원 정말 큰돈이에요.. 제 남편이야 뭐,, 적은 보수 받지만,, 그래서 저도 일한다고는 하지만, 제주변에는요 대기업 다니고 큰돈 버는 남편 두신 분들도 160만원 이하의 보수 받으시려고 나와서 일들 많이 하세요,,, 그거 벌려고 나가느냐니,,, 어떻게 주변분들은 160만원이 큰돈인줄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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